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관에서 인기 있는 테마형 교육프로그램들로 구성한 ‘2023 여름방학 특별정기 교육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운영하고 이에 앞서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방학 특별 정기교육은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초등학생에게 인기 만점인 ‘창의력 팡팡! 과학교실’을 포함해, 올해 신규 개발 프로그램인 ‘맞춤형 반려동물 케어봇’, ‘어린이 닥터탐정 오! 감각’ 등을 새롭게 추가해 교육생들이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여름방학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함께하는 ‘모여라~ 지구생물 탐험대’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과학관 야외 생태숲 및 연못을 탐험하며 지구 생태계와 생물에 대해 탐구하는 프로그램과, 고배율 실체현미경을 활용해 선명한 동·식물 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작은 세상의 비밀’, 사건현장에서 다양한 증거물을 통해 범인을 추리하는 ‘도난사건의 범인을 찾아라’ 등 다양한 창의과학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국립광주과학관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벌써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문화전당 창·제작 스튜디오 곳곳을 둘러보고 다양한 작품 제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창‧제작 기반 시설과 기술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오는 8월 8~10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ACC 창·제작 스튜디오를 돌아본 뒤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LED 무드등 만들기 ▲LED 스탠드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로 구성됐다. ACC는 지난 2월 겨울방학 동안 문화전당이 보유한 첨단 장비와 설비 등을 활용해 발광 다이오드(LED)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은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싶다는 청소년들의 요청에 따라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폭넓은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참가신청은 8월 6일 밤 11시까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20명을 각각 선발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관장‧김준기)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으로 생태미술프로젝트1 ‘생생쌩’을 8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생태미술관을 지향하는 광주시립미술관 ‘생생쌩’전은 자연생태, 도시생태, 인간생태에 대해 자연과 인간 공존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제시할 것이다. 전시참여는 최정화 작가를 비롯, 활발한 현장활동 프로젝트 팀 등 총 7명(팀)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최정화 작가 생태프로젝트’는 어린이, 가족 등 수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생활 숲2–모이자, 모으자’와 ‘기억채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생활 숲2-모이자, 모으자’는 일상에서 사용했던 주방용품을 활용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대상 프로그램이다.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담고, 음식을 먹었던 다양한 기억이 담긴 일상생활 그릇, 냄비, 후라이팬 등을 미술관에 기부해 전시에 함께할 수 있다. 또한 그 일상용품들은 최정화 작가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시물로 탈바꿈되어 전시에 활용 된다. ‘기억채집 프로젝트’는 중외공원과 함께했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이용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현재, 중외공원은 어린이 생태놀이터와 아시아 예술정원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나가야미디어(NAGAYAMEDIA)가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원광’에 대한 현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의 ‘니켈 광산’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4월 27일 인천공항을 출발, 자카르타를 경유하여 술라웨시의 콜라카 니켈 광산 현장에 도착해 Nagaya Technologies Pte Ltd.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이에 해당 산업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통해 ‘니켈 원광’에 대한 현지 동향, 산업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니켈 원광의 해외 수출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니켈은 제련한 상태인 잉곳으로 수출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도네시아 내의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는 15개소이며, 이중 인도네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소규모 니켈 제련소 1개소를 제외한 14개의 제련소는 중국 기업의 소유이다. 이는 15개의 제련소를 통하여 제련된 니켈이 전 세계 공급량의 37%를 차지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중국의 세계 시장 장악력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중국의 제련소는 니켈이 제련되어야 수출된다는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하는 형태의 사업을 유지한다. 제련 시 니켈 함량이 8%~18% 정도의 제련을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골든이엔엠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가 서울과 대구에 상륙할 예정이라 밝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이하 레트로 슈퍼콘서트) 서울 공연과 대구 공연은 공연전문기업 ㈜골든이엔엠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 전주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성공적인 공연에 힘입어 서울과 대구 시민들에게도 레트로 열기를 통해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방침이다. 우선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의 출연 아티스트로 김완선, 지누션, 룰라, 태사자, 디바, 양준일, 이하늘, 김성수, 더크로스 등의 가수들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대구’ 공연의 출연 아티스트는 룰라, 디바, 영턱스클럽, 김원준, 채연, 김현정, 소찬휘, 이하늘, 더크로스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누션, 양준일, 룰라 등 오랜만에 만나보는 아티스트들이 눈에 띄어 팬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트로 슈퍼콘서트’ 출연 소식을 알려 팬들과의 만남을 약속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섹시 아이콘 김완선의 출연을 통해 한
코로나 이후 지속된 오랫동안 폐쇄된 생활로 힘든 생활을 견디어 왔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기후 변화로 날씨도 강수량이 많아져 우울감이 다른 해 보다 많아질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생활이 지속되다 보면 막막함에 견디다 못해 가정 불화가 빈번해지거나 범죄 또는 극단적 선택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개인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우리 주변에 소재한 주민센터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활에서 묻어오는 각종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보는 방법을 권장해 보고 싶다. 학창시절에나 해봄직한 탁구, 헬스, 사물놀이, 하모니카, 기타, 노래부르기, 댄스, 그림그리기, 서예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건강 능력을 함양하고 여러 분야에서 근무하는 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분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느낌으로써 평소 쌓인 우울감을 해소하고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짐으로서 생활속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괴로움을 혼자가 아닌 여러분들과 나눔
여름철 평균기온이 최근 10년 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이며, 전남지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자와 농업종사자가 많은 우리지역은 특히 폭염기간 열손상 질환 대처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여 폭염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무더위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손상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로 중추신경 기능장애로 심한 두통, 오한, 빠른 호흡, 혈압저하 및 의식장애를 나타내는 열사병, 둘째로는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어지러움, 극심한 무력감, 피로, 땀을 많이 흘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열탈진이 있다. 세번째로 팔, 다리, 복부 등 근육경련을 나타내는 열경련과 어지러움 및 실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열실신이 있다. 마지막으로 고온의 상태에서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을시 혈액 내 수분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열부종이 있다. 심혈관질환자나 노인, 어린이는 열사병 위험인자에 포함되므로 무더위 야외활동 시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열손상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더운 한낮에 작업이나 활동을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분과 적절한 염분을 섭취하고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게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시국에 우크라이나 방문을 이유로 귀국을 미룬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폭우 피해) 상황을 바꿀 수 없다”라던 대통령실의 생각 없는 발언들이 국민의 분노를 자극했다. 윤 대통령은 자국의 재난재해 상황을 뻔히 알면서 일정을 단축하거나 취소하긴커녕 일정을 연장하면서 귀국이 미뤄졌다 형언하기 어려울 만큼 피해가 막심하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해서 “수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위로 말씀을 드린다”라고 해도 부족한 (호우로 인한) 비상시국에 대통령실의 생각 없는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 주에도 폭우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지자체는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당하거나 사망 하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해야 할 것이다. 국가적 재난 수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도 부족한 이 시국에는 국난 극복에 정부가, 아니 모든 정치권이 모두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국가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연장된 것과 관련한 지적에 대해서 대통령실 관계자의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을 바꿀 수는 없다”라는 말은 국정 컨트롤타워로서 대통령실의 상식적이지도 않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세계 최정상 음악가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펼친 클래식콘서트 ‘스바보드나’가 지난 7월 9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1200여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성료했다.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듣는 세계인들의 애창곡과 저명 오페라곡, 한국의 가곡까지, 스바보드나는 시공간을 초월해서 자유롭게 클래식향연을 펼쳤다. ‘스바보드나’란 ‘자유롭게’라는 의미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형식을 넘나들며 펼치는 클래식음악 연주회이다. 수준 높은 기량을 지닌 아티스트들의 자유롭고 깊은 음악 세계와 폭넓은 연출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한 감동의 세계로 이끄는 스바보드나는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휘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받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 맡았다. 출연진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Sergei Prokofiev) 국제 콩쿠르’와 폴란드 ‘카롤 스지마노프스키(Karol Szymanowski)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와 ‘야샤 하이페츠(Jacha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 및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장연수(성민)는 이번 행사부터 아천문화교류재단의 제10회 설잠 통일문화제와 통합하여 유치원,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및 문학 공모전(7월 17일-8월 16일 공모기간)과 9월 9일(토) 아천문화교류센타(예정)에서 “제10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통일을 염원하고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식회사 선일이앤시 등의 후원 아래 아천문화교류재단 및 국제평화지도자연합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행사로 그동안 따로 진행해오던 행사를 함께 힘을 합하여 공동주최로 진행하게 된 행사로 더욱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국회의장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미술부문),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을 시상하는 행사로 많은 학생들과 인반인들이 응모할 것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전남 지역 뮤지션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음악창작소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의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음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의 실무지식 습득 및 실전형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MIDI 프로덕션,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으로 이뤄지며 현재 음악산업계 전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실무지식을 가까이서 듣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광주음악창작소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1기 교육과정은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며, 2기 MIDI 프로덕션,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은 오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선발은 과목당 제한적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도, 지원 동기, 교육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 진출 발전 가능성을 평가한다.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요강과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gi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경기도 장흥 송추계곡에는 대표적인 맛집으로 꼽히는 한식당 '어울참'이 있다. 이곳은 조용한 시골마을 푸른 자연 속에 위치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건강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어울참은 특히 실력있는 쉐프 사장님이 요리한 소불고기, 코다리찜, 간장게장, 더덕무침, 된장째개 등이 가마솥밥과 함께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한정식이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밥과 반찬, 찌개 모두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내 맛과 건강에 모두 좋아 현지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고 재방문률이 높다. 어울참에서는 한정식뿐만 아니라 갈비, 불고기, 오리훈제, 추어탕, 냉면도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자연과 음식, 사람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을 지향하는 한식당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스럽고 푸짐한 요리를 대접받을 수 있어 가족, 친구와 함께 든든한 한끼로 추천한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장흥 송추계곡을 구경하고, 송추 맛집 어울참에서 가마솥 한정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위 이미지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