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서부지사(지사장 고광천)는 8일 연말을 맞이하여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광산구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LX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서부지사(지사장 고광천)는 8일 연말을 맞이하여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광천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LX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하는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 우수기업으로 금호미쓰이화학을 선정해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수상 기업인 금호미쓰이화학은 2013년 곡성읍 신월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각종 지역행사지원, 농산물 판매촉진, 단순한 물품지원에서 참여와 나눔의 형태로, 소극적인 기부에서 적극적인 상생의 형태로 사회복지시설 지원, 일손돕기, 불우가정돕기, 헌혈활동 등 다양한 농촌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기획 전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형식적 활동, 현물전달 위주에서 벗어나 참여형의 진정성 있는 봉사를 추구하여 농촌마을과의 상호 교감 활동으로 농촌살리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성재 조합장은 “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코로나19사태 등으로 농촌지역이 활력을 잃어가도 있는 상황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해 사업 확산 유도하고 기업 단체와 농촌마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상생을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곡성군 한국농수산대학 동문회(김주일 회장)에서 지난 12월 3일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550kg을 곡성군에 기탁 /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 한국농수산대학 동문회(김주일 회장)에서 지난 12월 3일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550kg을 곡성군에 기탁했다. 김주일 회장는 “우리 군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백미를 기부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아동들을 위해 선뜻 후원하신 한국농수산대학 동문회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지역아동센터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백미는 기탁식이 끝난 후 곡성군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었다.
곡성 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쿠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 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만)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에 행복나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직접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 민간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마을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겨울철이 다가오자 협의체는 지난 11월 17일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탈락가구, 실직가구를 직접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난방쿠폰을 지급했다. 또 옥과면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과 연계해 고령층과 장애인 15가구에게 김장김치를 10kg씩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노후된 안전바를 직접 수선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면 행정복지센터로 의뢰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같은 연계 활동 덕에 옥과면 청년회 10며명도 오는 27일 연탄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연탄보일러를 사용하지 않게 된 가정의 연탄을 필요한 가정으로 옮겨주기로 했다. 또한 청년회는 고령자들이 경로당에서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23개 경로당에 쌀과 과일을 기증할 계획이다.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순
곡성군 갤러리107, 지역 작가 모여 ‘동행’ 전시회 개최_이귀재 작/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남 곡성군 갤러리107에서 ‘동행’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곡성에서 작업 중인 강성, 고정애, 김말례, 김성범, 김해란, 박희석, 이귀재, 안태중, 임원자, 장봉룡, 조일복 총 11명 작가가 참여한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만큼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의 주제는 ‘동행’이다. 각박해져가는 경쟁사회 속에서 곡성의 문화 발전과 부흥을 위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가자는 작가들의 마음을 담았다. 갤러리107은 전시회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한편 갤러리107과 함께 최근 총 4곳으로 늘어난 길러리 미술관 ‘스트리트 갤러리’에서도 24시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리트 갤러리는 7080 청춘 공작소, 곡성경찰서, 곡성농협, 곡성교육지원청 앞에 설치되어 있다.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장흥소방서 제공[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7일 등산로 및 산림연접지를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 및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림 및 들불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임야 화재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장흥소방서와 장흥군 및 장흥산림조합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는 화재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및 화기물소지‧쓰레기 소각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발화요인이 될 수 있는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여 산불예방은 물론 환경정화 작업도 병행했다. 소방 관계자는 “등산객이 많아지고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가을철 작은 불씨에도 큰불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김서진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사건 사고 중 하나는 화재일 것이다. 화재현장은 빠른 소방차 도착이 중요하다. 화재발생 후 5분이 지나면 연소 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피해가 가속화 되므로 그 전에 도착하여 소방 활동을 수행해야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러나 화재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한다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늘어나는 자동차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밀집지역 및 주택가 이면도로나 골목은 말할 것도 없고 아파트 주차장에도 자동차들이 무질서하게 주차되어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어렵게 하고 있다. 매번 소방서는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대한 주차금지 등 대대적인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국민 개개인의 의식변화이다. 공공의 안전을 위해 주ㆍ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을 주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골목길 등에 부득이 주차할 경우는 소방차가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출동 중인 소방차를 발견하면 곧바로 먼저 통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내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 전라남도 농업인대상(농산물 수출분야) 수상/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일 영광에서 개최 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이 전라남도 농업인대상(농산물 수출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은 창의력을 발휘해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 소득증대에 공헌한 농업인과 단체 등에게 수여된다. 고소득 쌀 생산, 원예ㆍ특용작물, 유통 및 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 수출 분야 6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농업인 대상을 선정하는데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수출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도에 설립됐으며 50여명의 조합원이 68ha 규모의 배를 재배하고 있다. 1999년 캐나다에 100톤 수출을 시작으로 2000년도에 농식품부로부터 배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매년 400~470톤의 배를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미국, 대만 등에 꾸준히 수출하며 16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법인은 농업인력 부족과 농산물 수입 개방, FTA 등으로 위기에 놓인 시장 여건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손편지를 받아본 직원들이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흥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소방의 날을 맞아 장흥여자중학교 한국119청소년단 학생 80명이 참여한 소방관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중인 장흥여자중학교 1학년 8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관 감사편지쓰기,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자율 가정안전점검표 QR코드 설문조사 참여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 80통은 장흥소방서 소속 각 안전센터 및 구조대 직원들에게 전달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손편지를 받아본 직원들이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차 퍼레이드 및 화재예방 홍보물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는 11월 9일 장성읍 일원 및 전통시장 3개소에서 소방차퍼레이드 및 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제59주년 소방의 날과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다중밀집장소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4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160여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개 장소로 분산되어 ▲불조심 강조의달 소방차 퍼레이드 ▲화재예방 홍보물·전단지 배부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최인석 소방서장은“다가오는 겨울철에도 화재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장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며“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유의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실시/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 새청무으로 40kg 기준 총 105,441가마(건조벼 94,881, 산물벼 10,000, 친환경벼 560)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으로 40kg 1포대에 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전국 쌀 가격이 결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대금 정산이 이루어진다. 매입 시에는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품종검정제도에 따르면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경우 해당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품종검정은 전체 매입 대상 농가의 5%를 선정해 매입 현장에서 농가 입회 하에 출하된 포대의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한 곡성군 관계자들은 9일 삼기면과 겸면 매입 현장을 방문해 출하 농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려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매입이 순조
지난 7일 20시 40분 경 한 남성이 삼계119안전센터 차고 앞에 10L짜리 요소수 2통을 전달하고 사려졌다/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사회 각계에서 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지난 7일 20시 40분경 한 남성이 삼계119안전센터 차고 앞에 10L짜리 요소수 2통을 내려놓고 사라졌다. 같은 날 19시 50분경 한 익명의 남성이 장성119안전센터에 10L짜리 요소수 5통을 내려놓고 있는 모습을 당시 근무중이던 직원이 발견했다. 소방차가 출동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공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감사의 인사도 사양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장성소방서 제공직원은 성함과 연락처를 물었지만, 남성은“항상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소방차가 출동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이 공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감사의 인사도 사양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최인석 소방서장은“공공의 안전을 위해 손수 소방서를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군민들의 도움을 원동력으로 삼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