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구조대는 지난 12일 고흥소방서 차고에보관중인 고무보트 및 선외기(엔진) 가동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대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원활한 수난 인명구조를 위해 진행됐다. 유형우 구조대장은 "만일의 사태에 언제든 출동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확립하고 있다“라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정확한 구조기법으로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화재 등 재난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제거하여 선제적 안전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119생활안전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고령층이 많은 보성지역 특성에 맞게 소방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혈당체크, 혈압체크 등 기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에 취약한 화목보일러 점검, 가스 연결부위 확인 등 방치되기 쉬운 위험요인을 미리 조치하여 안전을 지키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원에 따르면 “연세가 많으신 분들 중에는 전화기 고장 등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사소한 불편사안마저도 고장신고를 할 줄 몰라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순찰대 활동 중 직접 고장신고를 해주었다”며 “119가 도민에게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되었다”고 전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몸에 불편을 겪는 군민을 위해 119생활안전 순찰대를 적극 운영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진도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타 지역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최근 진도의 카페, 식당, 선박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가 직접 현장을 살폈다.전남에서는 지난 4일 방문한 타 지역 확진자에 의해 주민 1명이 최초 감염됐으며, 이후 9일간 선원, 학생, 주민 등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동일한 감염고리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전남도는 신속대응반을 투입, 현재까지 밀접접촉자 762명을 자가격리하고 관련자 6천124명을 전수 검사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최근 전남지역 확진자 수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및 가족지인 간 연쇄 감염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가 2천200명을 넘어섰다.특히 광복절 연휴 기간은 개학 전 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고비로 더욱 철저한 방역 실천이 중요한 상황이다.김영록 지사는 “휴가철 지역 간 이동량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 유행을 부추기고 있다”며 “우리가 멈추면 코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과 ㈜아성다이소는 광복절을 앞둔 12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독립유공자후손을 위한 ‘행복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0년부터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행복박스’를 지원해 왔다.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 7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복박스 전달식 후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함께 서대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외손녀 강○○님을 위문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행복박스를 지원하고, 직접 위문까지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성춘 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아성다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영예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8·15 광복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이동자제 캠페인을 펼친다.최근 전국적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 유행 등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광복절 연휴와 휴가철을 맞아 인구 이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및 외부 방문 최소화 등을 호소할 방침이다.캠페인 핵심 메시지는 광복절 연휴 3일간 집에서 보내기 타 지역 방문자 선제적 무료검사 실시다.이를 도민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터미널, 기차역, 번화가 등에서의 현장 캠페인을 벌이고 SNS, 문자메시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도내 주요 장소에 현수막 등 홍보 인쇄물을 대량으로 설치하고 전남도 행정지원담당관을 시군에 파견해 방역점검하는 등 현장의 방역 경각심을 강화할 방침이다.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15 광복절 연휴인 14일부터 16일까지 미신고 및 방역수칙 위반 등 불법집회 참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13일 발령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전염력이 강한 델타변이 확산으로 가족 간 전염이 늘고 20~40대 중증화율과 무증상 감염자가 증가하는 등 확산 위험이 매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3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영호남 아동 단원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 ‘천사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유튜브 생중계 공연을 펼쳤다.이번 합동 연주회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남 단원 35명과 경북 단원 35명(영상 송출), 박수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소수의 공연 관계자만 참석해 생중계로 진행했다.‘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전남도와 경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상호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복지를 지원하고 두 지역 간 문화탐방,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등을 펼쳐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돌봄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이다.올해 5회째를 맞은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는 영호남 꿈나무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서 화합과 상생을 뜻하는 붉은 노을, 맘마미아 등 총 8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보였다.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사업은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매년 ‘천사보금자리 주택’을 지원한다. 현재 강진에서 6번째 천사보금자리 주거지원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천사의 마음을 가진 나눔 후원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성산읍 우도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70대 남성이 서귀포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1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4시 59분쯤 호흡곤란 증상으로 우도보건지소에 내원한 A씨(70대, 남성, 우도 거주)의 긴급 이송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우도보건지소와 보호자에 의하면 A씨는 과거 폐암 병력이 있는 자로, 호흡곤란을 호소해 오전 4시 50분쯤 우도보건지소에 내원하였고, 폐암 재발이 의심되어 긴급 이송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해경은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오전 5시 48분쯤 성산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올해 현재까지 44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소리꾼 양은희 명창이 영동군 상촌면 소재 사계절캠핑장&펜션 인근의 물한계곡에서 30여 일간 산공부를 진행했다. 양은희 명창은 “연습과 공부는 나의 가장 큰 스승이며 이번 민주지산 물한계곡의 산공부는 떨림과 긴장감 흥분과 함께 내 삶에 원동력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명창 박록주 선생님과 스승인 박송희 명창의 뜻을 받들어 우리음악의 고유성을 지키며 참된 교육을 통한 후진양성은 물론 전통성과 다양한 음악을 접목시켜 세계 속에 우리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소리꾼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정지 상태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진정성 있는 소리꾼, 행복한 소리와 용기와 희망을 들려주는 소리꾼으로 살아가고 싶다.”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촌지 뿌리 뽑기’는 자타가 공인하는 장휘국 교육감의 치적이다. 광주교육정책연구소가 2021년 6월3일부터 9일까지 교육청 소속 전체 교직원 2만1000여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와 기존 각종 조사, 문헌 조사, 학부모·시민단체 간담회 등을 토대로 작성한 ‘장휘국 교육감 재임 시절 우수 사업 26개 선정’ 결과에 따르면 1위가 촌지 없는 학교 구현이 선정됐다. 교육정책 연구소는 촌지 근절로 인해 △광주교육에 대한 자부심 향상 △청렴 행정의 표본 △공정한 사회 구현 기여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물을 받지 못한 대광여고 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 제보되었다. 학생들이 찬반 투표를 통해 스승의 날 선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이에 반감을 품고, 해당 교사가 담임의 권한을 악용해 해당 교사는 투표에서 반대한 학생을 색출하고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을 줄 것처럼 암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메시지까지 전달하여 반 학생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신경 쓰느라 내신 성적에 예민한 학생‧학부모에게 협박에 가까운 행위를 한 것이다. 홍복학원은 관선 이사를 파견하여 대광여고를 운영 중인 학교법인이다. 최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고흥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활동에 힘쓰는 중이다. 건물의 노후 및 소규모 점포 등 밀집도가 높아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곧바로 대형 화재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또한, 취약시간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통하여 작은 불씨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그리고 매월 1회 이상 “점포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하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 및 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의 “자율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보이는 소화기’ 관리 강화,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 조사’, ‘전통시장 전문 의용소방대 활성화’ 등 많은 활동을 통하여 전통시장 선제적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고흥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안전이 곧 주민들의 안전이다, 항상 긴장하며 혹시 모를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8월 12일(목) 전남일보·광주광역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광주광역시수련시설협회와 함께 광주지역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및 발달권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발달권 및 참여권 확대를 위한 논의 및 활동에 관한 교류와 협력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의 실천 활동 ▲아동·청소년의 노동인권 및 복지 실현을 위한 기획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세계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기념하고 지역 아동·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참여권 확대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하게 되었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문수영 센터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고 행사하기 위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문의 062-234-0755)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본부, 중앙검사본부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실시한다. *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려는 사회적 운동. 책임있는 생산·소비·재사용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원칙 건협은 직원들과 내원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헌옷과 패션잡화 등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고 있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번 기증을 통해 개인별 기부영수증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 종료 후 참여자들 중 총 3명의 기증왕을 선정하여 감사장 수여 등의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직원 및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은 매년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