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18세 이상) 1차 접종률이 8월 25일 기준 80.1%(29,024명)를 돌파했다. 2차 접종 완료자도 50.6%(18,351명)를 넘겨 집단 면역 형성에 성큼 다가갔다.특히, 75세 이상과 60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은 92.8%, 94.8%를 각각 기록하고 있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18~49세 청장년층은 잔여 백신 등을 활용하여 48%가 1차 접종 이상을 완료한 상태다.보성군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정부 목표치인 70%보다 높은 80% 달성을 자체 목표로 정하고 백신접종 초기 단계부터 만전을 기해왔다.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인센티브 지급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7월 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 1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백신접종 버스 운영, 어르신 백신접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해 왔다.군 관계자는 “불안정한 백신 공급 상황에서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가장 빠른 접종일자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라인 예약이 어렵고 예약자가 폭주하는 야간 시간대 예약 지원을 위하여 보건소와 읍·면사무소 콜센터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26일) 새벽 울릉도의 뇌출혈 응급환자 A씨(남, 50대)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6시 24분경 A씨가 양다리에 힘이 없고, 메스꺼움 증상으로 울릉의료원을 찾았으나, 뇌출혈로 확인되어 육지 대형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동해상에는 구름이 낮게 깔려 가시거리가 매우 나빠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저동항으로 급파했다. 이어 저동항에 도착한 응급환자와 의사를 단정을 이용하여 저녁 8시경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동해 묵호항으로 이동해, 오늘 새벽 12시 56분경 묵호항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헬기 운항이 불가한 상황에서도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해서 다행이다”라며, “동해해경은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에서는 최근 3년간 131건(헬기 72, 함정 59) 139명의 해상 및 울릉도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올해는 현
고흥소방서 소방위 김미라정글이나 오지로 떠나는 예능에서 빠지지 않고 비중 있게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바로 ‘불’을 피우는 장면이다. 따뜻한 잠자리가 확보되고 잡아온 식량을 조리하려면 불 없이는 불가능하다. 불은 인류문명을 떠 받쳐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불의 여러 가지 유용성을 알고 활용하며 인간과 불과 서로 공존해 왔다. 하지만 불은 때로는 무서운 모습으로도 돌변한다. 필요할 때는 소중하지만 부주의 할 때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는 불의 두 얼굴, 유용한 불이 아닌 화재가 되었을 때 돌이키기 힘든 재난이 되기도 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0년) 화재발생건수는 38,659건이며 사망 365명, 부상 1,917명, 재산피해 600,475,432천원이며 부주의에 의한 발생원인이 가장 많았다. 해마다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되풀이 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평상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화재안전의 예방과 초기대응 능력의 배양이 절실히 요구된다. 소화기는 화재유형에 따라 분말소화기, 이산화탄소 소화기, 하론소화기, K급소화기가 사용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간색 소화기는 일반화재(A), 유류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구청소년문화의집(시소센터)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카드캡터 시소’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 서구청소년문화의집(시소센터) 실무자 6명은 시소센터가 낯선 청소년, 고민을 말로 표한하기 힘든 청소년, 아직 시소센터가 어색한 청소년들에게 타로를 매개 소통의 도구로 활용을 위해 학습동아리 운영중이다 타로카드의 기원과 역사 알기를 시작으로 배치, 카드 중(메이저, 마이너)상징과 해석을 청소년지도자 모두 함께 학습하고 있다. 시소센터 학습동아리 ‘카드캡터 시소’ 는 프로그램 시작 전 청소년들과 함께 아이스브레이킹 으로 타로카드를 활용하여 서로에게 집중도를 높이면서,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시작하며 지도자와 청소년간의 유대감을 향상 하고자 한다. 7회기 정도의 타로카드 학습 시간 동안 청소년지도자 서로의 고민을 같이 공유하며 서로가 서로의 내면의 고민등을 이야기 하며 학습한 타로카드 실습과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현 세계기생충학자연맹 회장)은 지난 8월 13일 세계기생충학자연맹(WFP, World Federation of Parasitologists) 집행진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2022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 예정인 ICOPA 2022 준비 및 2026년 차기 개최지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기생충학자연맹에서 발행 중인 국제학술지 Parasite Epidemiology and Control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채종일 회장은 2018년 세계기생충학자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전 세계 기생충 관리와 기생충학 연구를 위해 활동 중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김계환)는 24일(화) 협회 메디체크홀에서 내원 고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건강강의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방문하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및 컨디션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을 고조 시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 목소리 기증활동‘너들목’을 운영하였다. 2020년 시범 운영되었던‘너들목’은 너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목소리라는 뜻으로 전남도 내 14세 ~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 권장 도서를 녹음하여 시각장애 아동·청소년에게 기증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봉사활동에 진로·직업 체험분야를 새롭게 추가하여 청소년의 활동범위를 확장시켜 진로 탐색의 기회까지 제공하였다. 이번 활동은 각 가정에서 개인 녹음기기를 사용하는 참여하는 비대면 형태와 청소년 진로 플랫폼‘꿈길’에 등록되어 있는 음향 스튜디오(드림뮤직, 목포)에 방문하여 음향관련 직업 종사자와 함께 녹음 및 편집과정에 참여하는 체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도서 녹음 파일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를 통해 시각장애인 아동·청소년들에게 기증되었다. 전남도 내 강진고등학교 외 8개 학교, 2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던 이번 활동은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 봉사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봉사와 진로·직업체험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 여성청소년계는 1988년 7월경 충남 00시에서실종된 어린 딸을 DNA 대조를 통해 33년만에 가족과 재회하게 되었다고밝혔다. 실종자 A씨(여, 43세)는 실종 당시 9세로 1988. 7. 18.경 충남 00시에서 미아로 발견된 후 ‘충남 00원’에 입소 중 앓고 있던 장애 병증이 심해져 ‘00요양원’을 거쳐 현재는 ‘00전문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00요양원에서 생활하던 당시 DNA유전자 채취 대상자에 해당되어 유전자 자료가 아동권리보장원에 등록·관리되고 있었다. 신고자인 실종자의 친오빠 B씨는 지난 4월 DNA 유전자 대조로 잃어버린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방송을 접하고 그날 바로 고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방문했다. 고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권영옥 경사는 접수 즉시 실종자 친모의 DNA를 아동권리보장원으로 통보해 99.99% 친자관계가 성립된다는 회신을 받아 신고자에게 통보했다. A씨의 가족들은 21. 08. 22.(일) A씨가 치료중인 병원을 방문하여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A씨의 가족들은 고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분들께“아무 연고가 없는 고흥경찰서에 우연히 신고 접수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지난20일 보성군에 위치한 중앙어린이집 교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기상황에 대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시방법 ▲각종응급상황에서의 응급처치 이행방법(하임리히법, 소화기사용법 등)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관할 도서지역에서 하루 동안 4명의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24일 낮 12시 21분께 진도군 조도에서 주민 A씨(60대, 남)가 심한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조도 창유항에서 A씨를 탑승시키고 진도 서망항으로 이송을 실시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진도군 조도에서 복통환자 B씨(70대, 남)와 뇌출혈 의심 환자 C씨(70대, 여)가 추가로 발생해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 응급환자 2명을 연이어 진도 서망항으로 이송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 해경은 오후 10시 13분께 신안군 장산도에서 D군이 계속된 구토와 탈수 증상으로 장염이 의심된다는 보건소장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D군과 보호자를 신속하게 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응급환자들은 각각 진도와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방자치 부활 30년 기념 토론회에서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해 권한 배분과 재정 및 조직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대선 후보들이 모여 국가적 과제로 추진한다는 공동선언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김 지사는 25일 행정안전부와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공동 기획해 이날 공중파 방송으로 생중계된 ‘지방자치 30주년 국민이 만드는 나라’ 토론회에서 광역도 대표 토론자로 나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중앙-지방 간 권한 배분문제를 제시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려면 권한의 배분, 예산의 뒷받침, 인력 및 조직의 구성권까지 지방으로 온전히 내려와야 한다”며 사무분권, 재정분권, 조직분권을 강조했다.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1, 2단계 재정분권이 충분하진 않지만, 1조 원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조성키로 한 것은 진일보한 성과”라며 “그러나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그정도 규모로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기금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지방국토관리청이나 지방환경청, 지방해양수산청 등 특별행정기관이 지자체와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 지방의 권한을 제약하고 있다”며 “특별행정기관의 권한을 지방에 돌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울릉의료원 응급환자 이모씨(54년생, 여성, 울릉 거주)를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모씨는 25일 오전 5시 47분경 지속적인 통증으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했으며 의료원에서는 급성담낭염으로 진단하고 육상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오전 11시 30분 양양회전익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헬기에 편승시키고 12시 23분 강릉 공군기지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에 이모씨를 인계했다. 환자는 강릉 A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도서지역이나 해양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