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 공급 사업이 사회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인정받아 2022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산 농림축산물을 사용해 스스로 완제품을 만드는 체험 꾸러미 사업 중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 공급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복권기금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재원을 공익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매년 심사해 배분한다. 전남도가 신청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공급사업은 지방복권기금협의회가 주관한 컨설팅 평가에서 17개 시․도, 46개 사업 중 1위로 선정됐다. 코로나시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사각 해소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생산제품 구매촉진을 통한 경영난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시군별 다양한 체험활동 꾸러미 신상품을 추가로 발굴하고,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2022년 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이용수기 공모전도 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어제(9일) 밤 10시 29분께 동해시 대진항 방파제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A씨(34세, 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9일 밤 10시 29분께 동해시 대진항 방파제를 산책하던 시민으로부터 "사람 살려!”라는 소리와 함께 신음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 동해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순찰팀과 동해특수구조대는 대진항 방파제에서 바깥쪽으로 10미터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직접 입수하여 10시 49분경 구조 완료했다. 구조된 A씨는 산책 중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오후 5시 5분경에도 삼척시 삼척항에서 낚시객이 테트라포드(TTP)를 건너다가 추락해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삼척파출소와 119구조대가 합동으로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1일 포항 동방 해상에서 일본 해상보안청 제8관구 해상보안본부와 한·일 수색구조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07년 일본 해상보안청 제8관구와 협력약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 경비함정 간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협력약정 체결 이후 14번째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 경비함정 1척과 헬기 1대, 일본 경비함정 1척과 헬기 1대가 참여하여 한·일 공해상에서 조난사고로 인한 해상표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제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해상보안청 제8관구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부산 ~ 제주 운항 여객선에서 승객이 해상으로 투신하여 경비함정 동원해 수색 중이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께 제주 해경서 상황실로부터 부산에서 제주로 운항한 9천900톤급 여객선이 오늘 새벽 6시께 제주항 입항 후 선내 3등석에서 승객 짐이 발견되어 신고접수 되었다. 해경은 여객선 CCTV 확인결과 오늘 새벽 00시 46분께 여객선 좌현 중앙부분에서 A씨(26세)가 해상투신한 것을 확인하였다. 여수해경은 A씨가 해상투신한 시간을 특정하고 여객선 항적 확인결과 여수시 간여암 서방 약 11km 해상으로 확인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 4척을 급파해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표류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사고해역 인근을 광범위 수색 예정이며,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들에도 사고상황을 공유하여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2021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화성시 부시장과 함께 6.25 전쟁영웅 유족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이 참석하여 화성시에 거주하는 6.25 전쟁영웅 故김풍익 육군 중령의 자녀 댁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故김풍익 선생은 서울의 교두보라 할 수 있는 의정부를 위협하는 북한의 전차를 직접 조준하여 파괴하고 장렬히 산화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50년 10월 30일 충무무공훈장과 같은 해 12월 30일 을지무공훈장을 수여받고 중령으로 추서됐다.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2021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성시 부시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국민들이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명패를 달아드리고 대화도 나누는 참여형 행사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이형우)는 구급차량과 펌뷸런스(펌프차+구급차) 8대를 운용해 온열환자 발생시 이송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평균 폭염 일수가 14.9일로 지속해서 증가하였고 올해 또한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여름철 마스크착용 후 야외활동으로 온열질환자발생 대비하여 출동태세 확립, 구급대원 온열질환자 대응훈련 등을 시행하고 펌뷸런스 운영으로 구급활동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고흥소방서 소방 관계자는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기상상황을 가족, 이웃과 함께 공유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고흥119안전센터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출입문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옥상출입문이 잠겨있지만, 화재 등 비상시에 소방시설이 작동함에 따라 옥상출입문도 개방되는 장치를 말한다. 이는 평소에는 출입문이 잠겨있어 옥상 침입 범죄나 청소년 우범지대화를 막으며, 비상시에는 대피로로 개방되어 범죄예방과 인명피해예방이 동시에 되는 장치로써 공동주택에 꼭 필요한 출입문장치이다. 고흥119안전센터 센터장(소방경 이형우)은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함으로 상층부 거주민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다.”라며 관계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배움터지킴이 등 학생보호인력은 학생보호와 학교안전을 위해 활동한다. 학교 폭력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 우 328개 학교에 372명이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운영예산은 연- 교육부는 ‘학생보호인력 운영 지침’을 통해 각 교육청이 학생보호인력 선정기준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각급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러나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보호인력 운영 기본계획에 구체적인 선정기준을 마련하지 않아 일부 학교가 자의적으로 인력을 선정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공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더욱이 재위촉 제한이 없어 일단 학생보호인력으로 선정되면 장기간 비공개로 위촉되는 경우가 많아 특혜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배움터 지킴이를 선정할때 퇴직공직자를 우대하게 되어 있어 민간분야에서 학생보호 및 안전 관련 경력을 쌓았더라도 공직자 출신이 아니면 사실상 참여가 제한되고 있었다. 참고로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관내 배움터지킴이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퇴직한 교원 36.6%, 경찰 30.1%, 군인 11.8%, 공무원 9.1%, 교도관 1.9% 등 퇴직공직자가 90%에 이르며, 반면 청소년 지도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의 ‘2021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과 주관하는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년 전국 331개소의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 및 활동의 적절성을 심사해 총 30개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한다. 2010년 3월 발대식을 가진 청소년운영위원회 ‘무리’는 올해 12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무리’는 수 차례 진행한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전용공간 확대를 건의하였고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이를 반영, 청소년 중심으로 공간을 재배치 하여 청소년 자율공간 3곳을 마련하였다. 또한 매월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의견 ‘꿈지다’를 달력으로 제작해 광주지역 청소년수련시설에 배포하여 청소년수련시설의 역할을 정립하였다. 5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호 위원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장 조제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농촌지역에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추진한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보성소방서 118명이 총 10개의 농가를 방문해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작업장별 15명 이하로 분산 배치하여 양파·마늘·매실·감자·오디수확, 모내기 등 각 농가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돕고 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평상시에도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 코로나19로 더욱 걱정이 많을 농민을 도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정부혁신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일환으로 나눔문화 지역확산과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8일 서산시 팔봉면 구도 호리마을을 찾아 “이동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공행정 서비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이날 호리 주민을 대상으로 ▲각공 민원․법률 상담과 건의사항 청취 ▲코로나19 취약 계층 주거지 및 마을공동시설 방역소독, 방역물품 배부 ▲해안쓰레기 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알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호리 지역주민 대표는 “직접 마을을 찾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소소한 문제해결과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방역물품까지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태안해경 이광호 기획운영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 된 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고 소통하는 해양경찰로서 민원행정 개선노력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8일 태안 원북면 원이(園梨)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해양경찰 진로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직업교육 일환으로 현직 경찰관을 초청해 이뤄진 이날 해양경찰 진로특강은 신청 인원만을 대상으로 최소화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 50분간 진행됐다.강의 경력 5년차의 이성일 홍보실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선택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업과 취업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국가 경찰 공무원으로서 해양경찰이 하는 다양한 업무와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준비에 정성을 다 했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김 모 학생은 "해양경찰 제복과 함정 그리고 하시는 일이 정말 멋있다. 필요한 공부 준비를 착실히 해 반드시 해양경찰의 꿈을 이룰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원이중학교 김남극 교사는“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제한적 조건 속에 국가시책에 따른 다양한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태안해경의 적극적 지원과 알찬 강의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