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송영길 민주당대표, 박완주 정책위 의장, 윤관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당 소속 시·도지사가 참석했다.김 지사는 “5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지난 2~4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일부 시군구에서 자체적으로 보편 지급을 하다보니 지급받지 못한 지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이어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해 전액 국비로 지원해 줄 것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지역 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지사는 코로나 이후에 시도간 재정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지방 재정분권이 중요이 커지고 있다고 역설했다.김 지사는 “2018년 관계부처 합동 재정분권 추진방안 회의에서 ‘지방재정이 현 제도보다 불리해지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는 원칙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차 재정분권에서 균특사업을 지방에 이양하면서 3년만 한시보전했다”며 “전남은 현재 균특 3년 보전이 없어지면 1년에 4천억 원의 재정손실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이에 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관할 지역에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희망하는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총 21개소 1,48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8~9월은 대학교, 군부대, 지자체 등 성인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등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 가속화로 교육대상을 기존 학생중심에서 유아 및 성인까지 확대실시 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올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확대운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문화가 정착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동해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033-741-2548)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10일) 지역‧시간 등의 제약으로 행정‧민간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수상레저이용객, 바다가족 등 주요정책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수영구 민락동 소재 민락어촌계 사무실에서 어촌계장 등 20여명의 민원인을 직접 찾아가서 ▲ 바다가족의 고충 민원 및 법률상담 ▲ 해양안전 등 지역 여론 수렴 ▲ 구명조끼 입기 사용법 교육 ▲항포구 해안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과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민원실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직접 어촌계를 찾아오셔서 고충상담을 해주시고, 관내 해양환경까지 신경써주셔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촌계에 큰 힘이 됐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앞으로도 부산해경은 지역 주민과 밀착하여 바다가족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는 사리기간 중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은 해안가 저지대 주차 침수사고나 갯바위, 갯벌 등 연안해역 위험장소에서의 고립, 표류, 익수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태안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 활동과 최일선 예방순찰을 집중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 대형 전광판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을 이용한 홍보·계도활동 등을 통해 연안사고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구명조끼 착용과 물때 확인 등 개별 안전수칙을 확인·준수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해안가 저지대 주차를 피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장소 출입을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오는 6월 30일까지 “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하절기 조업활동과 낚시어선 이동 증가에 따라 선저폐수 무단배출을 막고 적법처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어업정보통신국, 수협 등과 협력해 어선 안내방송, 현수막 등 홍보물 게시 등의 캠페인을 추진한다. ‘빌지(bilge)’라고도 하는 선저폐수(船底廢水)는 주로 기관실에서 발생하여 선박 밑바닥에 고이는 기름 섞인 물을 말한다. 이러한 선저폐수는 적합한 배출기준과 방법이 정해져 해양배출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기름오염 방지설비가 없는 100톤 미만 어선의 경우에는 해양환경공단이나 유창청소업체 등 오염물질 수거처리업자를 통해 육상에서 처리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민 스스로가 자체 발생된 선저폐수의 적법처리로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하려는 자정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광주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활동지원팀장 전지은)을 통해 지역 장애인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목), 밝혔다. ’코로나 블루 극복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후원물품으로 식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었다. 후원물품은 광주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사회 사랑과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센터에서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대표는 “느리지만 천천히 자립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안전연합은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적극적 앞장 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1. 6. 10(목)에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김포중장비자동차정비학원에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의 하나인 “중장비운전 자격증취득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지고 제대(예정)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 하였다. “중장비운전 자격증과정”은 국가보훈처에서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위탁 교육과정 중의 하나로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50시간에 걸쳐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운전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교육하였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짧은 기간에 많은 교육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하여 높은 자격증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어, 이를 통한 조기 취업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을 발굴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에 필요한 각종 교육정보는 물론 일자리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6월 10일(목) KT&G 인천본부(본부장 조남웅)와 ‘보훈선양 업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보훈선양 사업의 활성화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보훈기념행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공동참여 및 지원 △ 보훈기념행사 활성화 및 홍보 △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보훈 업무에 관한 협력 사항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인천보훈지청과 KT&G인천본부는 공동주관(후원 : 인천광역시교육청)으로 "2021 독립축제, " 행사를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운영한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들로 ▷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 인천의 독립 역사를 주제로 한 온라인 퀴즈쇼, ‘유 퀴즈 온 더 백범’ ▷ 비대면 독립키트 체험(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인 ‘집콕클래스! 독립키트 체험(방구석 키덜트 데이)’ ▷ 독립운동 사적지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독립 미션 레이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박상진)는 지난 3일부터 고흥군 의용소방대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마다 영·농철에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일손을 채워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들의 입국이 어려워져 농촌의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동원되었으며 마늘수확, 양파담기, 미역건조 등의 일을 도왔다. 앞으로 40여개대의 의용소방대가 순차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추진 할 예정이다. 장선곤 고흥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다들 바쁠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도움을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군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이 광주광역시 관내 대학교(전문대 포함)의 총장 재직기간을 조사한 결과, 사립대학 13곳 중 4곳이 총장을 3회 이상 연임하는 등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광신대 총장은 1997년(제2대) 임기를 시작해 23년 9개월 동안 최장수 재직 중이며, 이어 광주대(18년 1개월), 서영대(16년 9개월), 남부대(13년 3개월) 순으로 재직기간이 오래 되었다. 이들이 사실상 영구적으로 총장 재직이 가능한 것은 총장이 설립자 또는 이사장과 특수 관계인이기 때문인데, ‘광신대 정규남 총장은 설립자의 사위’, ‘광주대 김혁종 총장은 설립자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영대(김정수)와 남부대(조성수) 총장 역시 설립자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설립자의 며느리)은 이사장으로서 학교법인을 운영하다가 총장에 취임하여 7년 9개월째 재직 중이다. 이들 대학의 또 다른 공통점은 총장 임명제를 채택하고 있는 점이다. 총장 후보자 선출 절차를 법으로 정하는 국립대학교와 달리, 사립대는 자율성의 이름으로 사실상 총장 종신제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사립학교법에 근거해 이사장과 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창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참여 유아기관 15곳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와 2년 연속 협업하여 연구‧개발을 통해 예술경험에 유아의 상상력을 더해 창작과 실연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창작 유아문화예술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원당 숲의 바람, 나무, 조각상 등을 스토리텔링하여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상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4차시로 구성하여 원당 숲 및 유아기관에서 활동이 진행됩니다. 참여기관 모집은 2021년 6월2일부터 15일 16시까지 이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의 062-962-1388 및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www.wdsyout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은 광산구 장덕동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통해 성취의식 및 공동체 의식 고취, 문화활동의 장 제공, 지역사회 주민의 공동참여를 위한 교육 및 체육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영양분과 노폐물을 운반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물이 부족해도, 물이 넘쳐도 건강에 좋지 않다. 수분의 섭취와 배출을 고려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20세기 중반 이전의 한 보고서에서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기준으로 하루에 섭취 권장되는 물의 양을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에 2,000Kcal 정도 섭취하는 성인은 2L 정도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인은 음식을 통해서 상당한 양의 물을 마시고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경우라면 이미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추가로 필요한 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리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몸은 과량의 염분이나 수분을 콩팥으로 내보내고 부족한 경우에 소변으로 나가는 양을 줄여서 적절한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체액이 1~2%만 감소해도 갈증을 유발해서 자연스럽게 물을 찾게 만든다. 정상적인 경우, 갈증이 느껴지는 1~2% 정도의 체액 부족이 우리 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많지 않기에 갈증이 나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