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지난 27일부터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는 1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하며,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만 19세가 되는 2006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다. 다만, 광주․전남지역의 병역판정검사는 5월 7일부터 시작하며, 조기에 수검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근 지방병무청(전북지방병무청), 부모․형제자매 거주지, 직장, 학교, 학원 소재지 관할 지방병무청 등 희망하는 지방병무청을 선택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 기간 : ’25. 5. 7.~ 12. 17.)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 검사 희망일 하루 전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간편인증(e-병무지갑), 공동인증서, 간편인증(민간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공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특히 2025년에는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 제도 신설에 따라, 2025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6년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 희망월과 입영 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무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2024. 미리 만나는 산타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산타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여 행복한 유아기 추억을 제공하는 데 있다. 또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음악에 맞춰 노래 부르고 풍선 선물도 받고, 풍선을 이용한 마술의 세계를 경험하는 등 산타와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울지 않고 착한 일 많이 해서 산타할아버지에게 더 많이 선물 받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교사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음악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저 또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미리 만나는 산타 행사를 통해 유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계속 지켜주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12월 3일 김산 무안군수 및 군관계자와 2024년 무안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지정된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운영 내실화 방안’ 등 다양한 지역 교육현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보훈 교육장은 “금번 협의회를 통해 무안군과 무안교육청이 함께 공생의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지역에서 아이들이 교육받기 좋은 무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안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어르신 대상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0개 사업, 4,225명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 연금 수급자(소득·재산 기준 적합자)가 대상이며, 일부 일자리는 60세 이상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익 활동 사업 3,062명(기초·직역 연금 수급자), 역량 활용 사업 690명(65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 공동체 사업단 277명(60세 이상), 취업알선형 196명(60세 이상)을 선발 기준표에 따라 선발하며 2025년 1월부터 사업유형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8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42개 사업, 역량 활용 36개 사업, 공동체 사업단 11개 사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을 운영하며 동구 1472 바로콜, 마을 주거 수리 콜센터, 우리동네 쪽방 지킴이 등 총 19개 신규 사업을 개발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3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주소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예술길 일대 ‘예술의 거리’를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서 전달식은 미로센터에서 지역상인, 예술가, 주민 등 100여 명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예술의 거리 특성을 살려 이곳에서 활동하는 이동진 작가가 직접 수기로 작성한 특별한 지정서를 전달했다. 예술의 거리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다양한 지원사업 공모가 가능해지게 됐다. 앞으로 예술의 거리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문화예술과 상업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광주 대표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술의 거리가 동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것은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동명동 등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시설 현대화로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농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고향사랑기부를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그동안 ‘온라인 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 NH농협 전용 창구’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들, 특히 광주 동구에서 민간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부 활성화를 요구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민간 플랫폼 조기 도입 방안’을 발표, 민간과 함께 시범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2023년 민간플랫폼을 통해 모금하며 실적을 검증했으며 2024년도 7월에도 일시적으로 운영,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3년에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위기브) 두 가지 플랫폼을 운용, 총 9억2100만 원을 모금해 전국 광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광주 동구는 민간 플랫폼 위기브의 공식 개방으로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기부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일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 참여자 등 1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참여 주민·직원 표창, 2024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 방향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현재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우리동구밥집’, ‘가사지원서비스’, ‘알라딘 청소방역’ 사업단 등을 비롯한 13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4곳(집수리공동체·D커피스토리·바로드림·두껍베이커리)을 운영 중이다. 자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및 취·창업을 지원하며 저소득가정 자립 의지 고취와 자활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거두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내년에도 저소득층 자립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개소 1주년을 맞은 동구 청년센터아지트의 성과공유회 ‘동구라케* 가을 네트워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구 청년센터아지트 개소 1주년을 기념하며 올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제목인 ‘라케(laquer)’는 프랑스어로 ‘색칠하다, 채우다’라는 뜻으로 동구 청년들이 동구를 발전시키고 채워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의미처럼 청년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센터아지트의 성과 보고와 청년센터의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내용 공유를 비롯해 임택 구청장과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청년 고민 우체국’, 청년들이 피자와 맥주를 먹으며 교류할 수 있는 ‘동구 피크닉 네트워킹’ 등으로 꾸려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청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문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해제면 이장협의회 김귀만 회장이 지난 3일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해제면사무소에 백미 10kg 6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귀만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쌀을 13년째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귀만 회장은 “추운 겨울에 더욱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껏 벼농사를 지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면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귀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담긴 이 백미를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은 기부된 쌀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3일 일로읍 박형근, 신옥미 부부로부터 친환경유기농 향미쌀 80포를 전달받았고 밝혔다. 신옥미 님은 현 전라남도 남도사랑봉사단 무안군지회장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신옥미 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사랑의 쌀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박형근, 신옥미 부부에게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은 전달받은 쌀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위해 44명의 부녀회원은 배추 뽑기, 절이기, 씻기, 양념 준비 등 3일 전부터 김장을 위해 정성을 쏟았으며, 행사 당일 7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아 각 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순희 부녀회장은 “날이 추울까 걱정했는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여서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 모두가 보람된 마음으로 즐겁게 김치를 담갔다”며 “마을 주민들 모두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몽탄면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부터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에 따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생계지원대상자,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땔감은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 중 목재로써 활용 가치가 없는 나무를 수집한 것이다. 땔감은 30여 가구에 가구당 1톤 차량 1대분의 양을 직접 배부할 계획이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용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산림 내 인화 물질을 사전 제거해 산불 등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만큼 지속해서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