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및 도로명주소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보호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적재조사사업과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 사업으로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무안군은 올해 △무안신학2지구 △일로의산1지구 △삼향맥포2지구 △청계청수2지구 △현경평산3지구 △해제양매1지구 등 총 6개 지구 4,13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명주소는 건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을 넘어 공중전화, 우체통 등 각종 시설물과 민방위 대피시설과 같은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장소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힘든 주거 취약계층에 주거이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 1월 1일 이후 광산구에 소재한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한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과 중위소득 100% 이하인 신혼부부다. 신청은 중개보수 신청서와 △중개보수 영수증 △거래계약서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수급자 등) △혼인관계증명서(신혼부부)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신혼부부)를 준비해 방문 접수(광산구 부동산지적과‧동 행정복지센터)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거 이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 조 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이 조기 소진 시 지원금 지원이 어려울 수 있어 해당자는 늦지 않게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풀뿌리 자치 활동과 주민 주도 마을 발전을 뒷받침하는 ‘2025년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 공동체를 모집한다. 광산구는 매년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와 협력을 활성화해 지속가능 발전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상생 공모, 혁신 공모 두 유형으로 진행한다. 상생 공모는 공동체 형성과 성장을 목표로 주민이 사업의 주체가 돼 원하는 마을 의제를 제안할 수 있다. ‘새내기1’, ‘새내기2’, ‘형성기’, ‘성장기’ 네 주기로 모집한다. 이중 ‘새내기2’ 단계는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타 공모사업 경험만 있더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또 성장기 단계에서는 지역기관과 협업을 의무화하는 등 공동체 발전역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조건을 차별화했다. 혁신 공모는 ‘마을△△ 공백 해소’, ‘마을 특화사업 지원’ 두 주제로 나뉜다. ‘마을 △△ 공백 해소’는 사회적 소외‧불균형 분야를 공동체만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의제를, ‘마을 특화사업 지원’은 마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센터 아지트에서 오는 2월 청년들에게 동기 부여와 힐링을 제공하는 ‘제1회 영 스피커’와 ‘퇴근 후 소셜다이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인기 프로그램을 한층 발전시켜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정립하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개최하는 ‘제1회 영 스피커’ 강연에는 러닝 전도사 안정은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안 대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 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퇴근 후 소셜다이닝’은 청년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오는 2월 21일에 열린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2025년, 함께 해요!’를 주제로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올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주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구 거주·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1인1악기 지원 통기타가 있는 행복교실’ 지원 사업이 올해는 그 대상을 대폭 확대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통기타 행복교실’은 2019년 4개교 6학급 97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해 지난해 10개교 28학급 576명이 참여하며 그 규모가 확장하고 있다. 동구만의 차별화 된 교육지원 사업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악기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여건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기존 5학년 대상에서 5, 6학년으로 그 대상을 확대, 총 11개 학교 60학급 약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 확대와 함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되며 교과(음악)시간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수업이 진행된다. 악기를 처음 접하는 경험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연주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종료 후에는 음악적 성장을 공감할 수 있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이후 강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자연마을 지구단위계획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일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동구 내 자연마을은 남계, 내지, 교·선동, 화산, 용연, 녹동, 주남, 칠전 마을 8개소, 6.16㎢다. 이번 재정비는 지난 2006년 개발제한구역(GB)에서 해제된 자연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의 일몰 시기(2026년)가 도래함에 따라 추진된다. 동구는 오는 3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을 용역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등 구역 내 여건에 맞도록 기반 시설 계획의 필요성과 활용도를 전면 검토해 필요성이 떨어지는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계획시설 일몰 전까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도시계획시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정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근처 공항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29일 오후 9시쯤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인근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인근에서 6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소형 국내선 여객기가 군용 헬기와 공중에서 충돌한 뒤 추락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미 캔자스시티에서 워싱턴DC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로 착륙을 위해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접근하던 중 군용 헬기와 부딪힌 뒤 인근 포토맥강 주변으로 추락했다. 군 당국은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타고 있었으며 고위직은 없었다고 밝혔다. 워싱턴DC 소방서장인 존 도널리는 "생존자가 있는지는 모른다"며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워싱턴DC 소방대와 경찰, 미군 등 300여명의 인원이 급파돼 경찰과 소방이 보유한 보트를 총동원해 대규모 수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고 여파로 로널드 레이건 공항의 이착륙은 전면 중단됐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주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전단, 벽보 등)을 수거하는 주민 활동가를 모집하고, 수거 광고물 수량에 따라 보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수거활동가 39명을 선정하고, 21일에서 23일은 △불법광고물의 정비 방법 △안전교육 △수거 보상 기준·신청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활동가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불법 현수막,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 수거한 불법광고물 수량에 따라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내 보상을 받게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복지 수요를 반영해 기획‧발굴한 서비스를 대상자에 전자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며 사회서비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4개 분야 21개 서비스로, 총 2,904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아동‧청소년 8개(1,364명) △노인‧장애인 7개(876명) △신체‧건강(170명) △가족 신체 건강 5개(494명)로 이뤄진다. 이용 대상자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13일까지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 기간 내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자격을 확인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1팀에 전화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사화서비스투자사업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 주민참여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경제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호 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담당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예산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 ▲국내외 공동체 기반 사회적경제 우수 사례 소개 ▲광주 동구 사회적경제 현황 분석 ▲동구형 사회적경제 모델 및 방향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됐으며 마을과 사회적경제를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사회적경제 간의 지속 가능한 연계를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특색 있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미로센터 1층 ‘미로1’ 전시 공간에서 기획전시 및 시민 대상 워크숍 ‘초록세상, 파란마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구에서 활동 중인 윤연우 작가의 작품 12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연우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기획전에서는 자연의 생명력과 그 속에서 작가가 경험한 감정을 감각적이고도 따뜻한 손길로 풀어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시민참여 워크숍도 진행된다. ‘자연’을 주제로 열리는 워크숍은 대나무 달력 틀을 제작하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자연의 재료를 통해 창작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윤연우 작가는 “자연에서의 휴식을 꿈꾸며 여름휴가의 풍경을 그렸다”면서 “푸른 잎과 파란 하늘을 보며 자라면 우리의 마음도 파란빛으로 물들 것이라는 동요처럼, 그림을 통해 잠시나마 파란빛이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 청년작가들이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년 동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22개 과정에 참여할 학습자 330명을 오는 2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에게 배움으로 행복한 일상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건강강좌부터 문화예술과 직업역량 강화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이끼 전문가 양성과정 ▲재봉틀 초보가 고수 되기 ▲에코 가드너 ▲전통놀이지도사 자격 ▲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사진과 이미지 생성 AI 등의 강좌를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인 ‘퇴근길 신나-휴’도 신규로 기획, 중국어 기초회화, 캘리그라피 자격 과정 등을 운영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0일까지 평생학습관에 방문·접수하거나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평생학습관 강좌는 구민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