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에서 ‘자원순환 플랫폼 동구라미 온(ON), 우리 동네 쓰레기 지도’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지역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값진 결과다.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는 지역 통계를 개발·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지방자치단체, 시·도 연구원,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통계청이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을 선정했다. 동구는 자원순환 플랫폼 ‘동구라미 온’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단위 쓰레기 문제점을 분석·지도화, ‘자원순환 시범 마을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자원순환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 역시 주민의 자원순환 생활을 돕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 내 쓰레기 문제를 효율적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동구 아카데미 강연인 ‘기적의 순례와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수피아여고 교사 출신의 정금선 여행 작가가 강사로 나서 오지 여행 등 해외에서의 생생한 체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동구 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전에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공연도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 3월에 시작되는 2025년 동구 아카데미에서도 알찬 강사진을 꾸려 유익한 강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구 아카데미는 김한민 영화감독의 ‘이순신과 시대정신’, 조정래 작가의 ‘문학과 인생’, 이금희 전 아나운서의 ‘한마디 말로 우리는’ 등 인문, 문학, 소통, 건강 분야의 명사를 초청 강연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등 안정적인 노인 의료-돌봄 사업 자체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동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운영중이며 고령의 건강취약자 등 의무 방문대상자 3,521명을 발굴해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1,394건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구만의 3대 특화사업으로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똑똑! 동구 안심돌봄단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구축하는 데 노력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4일 어려운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이 참여해 배추 800여 포기를 담갔으며,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올해도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주변의 많은 도움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며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추운 날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경면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계층을 위해 송편·떡국 나눔, 농촌일손돕기, 헌 옷 모으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천성) 주관으로 제30기 무안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 힘쓴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42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학생회장 김영섭이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증서를 받고 공로상(김영섭 등 7명) 개근상(강종근 등 17명) 총 24명이 상을 받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졸업생 박복희(80세) 학생은 “노인대학을 등교하는 목요일은 가족과 일에서 해방되는 날로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1년을 보냈다”며 노인대학을 운영하게 해 준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무안 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시작된 제30기 무안 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무안노인복지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예술, 공예, 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1월 22일과 29일 관내 청소년 70여명과 함께 ‘아트클래스’ 주제의 문화·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하여 ▲아트베이킹(연근피자스콘) ▲아트원예(폼폰국화센터피스) ▲아트공예(전사지접시)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감각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나만의 접시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이틀간 ‘소통하고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등지역자활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는 200여 명의 자활참여 주민들이 초인종(도어벨)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이웃·세대 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광산구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준공을 앞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라 시공 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경량·중량충격음)을 확인하는 제도다. 경량충격음은 가벼운 물건을 떨어뜨릴 때나 의자나 책상을 끌 때 발생하는 소음이고, 중량충격음은 어린이들이 뛰거나 성인의 발걸음 소리 등 무겁고 힘이 더해진 충격음을 말한다. 이번 성능검사 대상은 지난 2022년 8월 4일 이전 사업계획승인된 공동주택이며, 성능검사 결과 확인 후 법적 기준(경량충격음(58㏈ 이하), 중량충격음(50㏈ 이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보완 시공 등 조치를 권고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층간소음 관련 법령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층간소음 발생과 이웃 간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현장에 대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5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동구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절차를 무시하고 요건에도 맞지않는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행위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에 대한 파괴행위라고 일제히 비난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구속하여 국민과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문선화 의장은 성명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로 이룬 민주화의 역사를 단 하루만에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하여 민주화 열사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성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이 예산, 성과, 주민 반응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정책으로 꼽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살피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돌본다는 의미다. 광산구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은둔, 고독사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313 이웃살핌’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이 살고 있는 12개 동을 우선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132명의 이웃지기가 170명의 고립가구를 밀착해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소통하고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등지역자활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는 200여 명의 자활참여 주민들이 초인종(도어벨)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 ‘빛가람 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 9기 수료식’이 최근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주희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수진, 최고위과정 9기 수료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강정 나주시의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혁신도시 공기업 임직원과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 대표 등 28명이 이날 수료식의 주인공으로서 수료증을 받았다.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2명에게는 총장상이 수여됐으며,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성실하게 참여한 4명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9기 교육생들은 동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모아 이주희 총장에게 전달했다. 동신대 빛가람 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 과정은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개설됐으며, 매년 나주시, 시의회 의원, 공기업 임직원,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 임직원이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올해까지 총 231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에너지 신산업 분야 지역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고위 과정 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