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개인정보 보호 주간(9.30. 부터 10.4.)을 맞아 개인정보 인식을 높이고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개인정보 다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인 정현구 부군수가 캠페인을 주관하여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공직자로서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서약서 작성 캠페인도 진행하며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다졌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 군 누리집과 SNS를 통해 스스로가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개인정보 보호 의식 강화 활동을 펼쳤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한 관리 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넷째 날인 5일,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5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3부로 나뉘어 열린다. 화려한 불꽃과 상징물 그리고 동구 주민들이 그간 열정을 담아 준비한 행렬을 볼 수 있다. 특히 3부에서 보여줄 상징물 태우기는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0년대 졸업식 문화를 모티브로 한 ‘추억의 밀가루 놀이’도 펼쳐진다. 컬러 파우더와 풍성, 추억의 소독차를 연상시키는 휴대용 연막 방역기와 올드 카를 선보이며 과거의 기억과 추억을 소환한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충장로 4가에서 펼쳐질 특별한 결혼식인 ‘인생 최고의 대로’다. 충장로 4가의 특색을 살린 이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하객이 돼 인생 2막을 여는 부부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빛과 불, 색, 그리고 사랑까지 추억 자아내는 다양한 요소들로 다채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주얼리지원센터에서 ‘제47회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귀금속 공예 분야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김건영 선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건영 선수는 금남로에서 귀금속 공예 공방을 운영하는 아버지 김종만 씨의 영향으로 중학교 3학년 때 보석을 처음 접했다. 이후 주얼리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관련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매년 방학마다 충장 주얼리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의 공정별 소공인들에게 실무지식을 전수받아 공용장비를 활용해 실습했다. 이러한 과정 덕분에 지난달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빛을 발해 은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김 선수는 앞서 지난해 열린 제2회 충장 주얼리 작품전에 작품을 선봬 뛰어난 기술과 젊은 디자인을 관람객에게 인정받기도 했다. 김정학 동구창업지원센터 센터장은 “김건영 선수의 수상을 충장 주얼리 소상공인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최신의 기술 습득 노하우 전수, 주얼리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은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2차로 나눠 선정 결과를 발표, 전국 69개 자치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광주 구도심으로, 소상공인 위주의 산업구조로 인한 산업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및 지역 특화산업인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의 앵커 기업 유치를 목표를 컨설팅을 신청했다. 인구감소 관심 지역·투자 환경 개선 시급성·기업 유치 의지·지역 형평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에서 진행하며, 지역산업·입지·인력 여건·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방안 등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컨설팅을 오는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구의 미래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앵커기업 유치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대한민국 명인인 남영숙 화훼명장을 초청해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주말에도 신나-휴, 명장과 함께 하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말에도 신나-휴’는 평일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평생교육 강사와 명인·명장을 초청, 무등산 칠보 공예, 냅킨 아트, 우드 버닝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 는 기분을 느끼면서 삶의 활력을 얻게 됐다”면서 “무언가를 배워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도 쏠쏠해 참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활력과 지역민 강사의 지역 배움 나눔을 통해 인문과 행복동구의 밑거름을 만들고 있있다”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한 ‘중국 만주 백두산 일대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후 행보로 ‘백두산 국제 인문탐방 사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두산 국제 인문 탐방’은 광주 동구가 지난 2019년부터 광주 동부교육지원청과 (재)보성장학재단, ㈔대원장학회, (재)누리문화재단 등과 공동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탐방과 체험 중심 인문교육을 통한 동구 청소년 세계 인문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후교육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강사로 초빙해 최근 다녀온 백두산 탐방에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고구려 역사, 항일역사 유적지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구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48명과 해당 학교 인솔 교원 6명, 양성위원회 12명 등 66명이 참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눈에 담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에게 미래세대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원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반려동물 교육을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산구는 반려동물에게 발생하기 쉬운 불안 증세 등 문제행동을 예방‧교정 및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1인가구 반려동물 돌봄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 두 과정으로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나는 SOLO’ 닥터 솔루션 △댕댕이 자가(셀프) 집밥 교실 △독(Dog) 요법(테라피) 관리 △하모니 산책교실(이론‧실습, 2회) 등 총 4개 과목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 과정은 수강생 자택 또는 인근 공원에서 진행하며, 전문훈련사와 1대1로 양육 방식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1인 가구 반려동물 돌봄 교육 참여 대상은 광산구민이면서 동물 등록한 반려견 소유자다. 신청 기간은 각 과목 수업 전까지 구글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은 12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발표는 교육 전 개별 안내할 예정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열기가 무르익어가는 3일 차인 4일 오후 7시, 뜨거웠던 그 시절 밤을 소환할 ‘불금발光 나이트’가 금남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불금발光 나이트’는 앞서 1, 2일 차에 타올랐던 추억의 불씨에 열정을 더해 더 큰 불을 지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수현·나건필·쏘킴·REF 이성욱·클레오·앵두걸스·이짜나언짜나 등 흥 많고 끼 많은 전·현직 DJ가 무대에 올라 댄스파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밖에 금남로 3가에서는 오목·알까기, 바둑대회, 보드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추억을 소환한다. 바둑대회는 당일 낮 12시부터 30분간 현장접수를 진행하며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금남로 2가에 설치된 특설 복식장에서는 제5회 동구청장배 복싱대회도 개최된다. 대회에선 국내를 대표하는 복싱 선수들의 시합, 시민들의 한판 대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억은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축제가 절정으로 향해가는 3일 차, 많은 분들이 과거의 추억에 새로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2일 광산구의회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은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산구지회장, 이진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 지도단속위원장,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세사기특별법’이 시행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255건 중 절반이 넘는 142건이 광산구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의 80% 이상이 20~30대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주택임대차 계약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대해 각 공인중개사무소의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구분할 수 있도록 현황판 부착을 확대하고, 중개보조원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또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일 도자기 이용 식문화 홍보를 위한 ‘나만의 컵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무안드림어린이집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티커, 매직 등을 사용해 나만의 컵 꾸미기 체험 행사를 열고 플라스틱이 아닌 도자기이용 식문화를 홍보했다. 행사는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추진을 위한 도자 홍보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플라스틱과 금속 등의 소재들이 환경 오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한 무안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자기이용 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도자기 접시를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 20여개 음식점에 100개씩 배부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8일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베트남에서 이주한 어머니와 초·중학생 자녀 3명이 함께 거주하는 가정으로, 어머니의 은둔형 성향으로 생활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됐고 집안의 벽지와 장판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청소년 자녀의 양육 환경이 매우 불결한 상태였다. 일로읍 지사협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비 200만원을 후원금에서 지원했고, 무안군가족센터와 무안군청단비봉사단, 꿈여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집 내외부 청소와 도배장판, 전등 교체 등 생활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일상생활 지원과 청소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기관들이 협력한 좋은 사례로 일로읍 지사협이 지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군정 운영 방향의 밑그림을 그렸다. 김산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실단과소장, 팀장이 참석하여 ‘24년 군정 주요성과와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25년 주요업무 및 역점사업, 신규시책, 일몰시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152건의 신규시책이 논의됐으며, 사업필요성, 시급성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편성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화합물반도체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 추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해제 봉대산성 발굴사업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 ▲무안황토갯벌랜드 목재 오션타워 조성사업 ▲일로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2024년 무안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해제 백학산권역 동백벼슬길 조성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톱머리·현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남악·오룡 지역 임산부 영유아 특화사업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기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