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지회 임원, 초청 인사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점심 식사, 노래자랑과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광산구 21개 동 모범 노인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편안한 사회가 민선 8기 광산구가 꿈꾸는 미래”라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 일어서서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광산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제28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5일 복지관과 운남근린공원에서 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세대공감 퀴즈쇼’를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사회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체기능 평가와 스트레칭으로 참가자의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가능 유무를 판단하여 ▲인지재활 ▲자가운동교육 ▲도자기체험 ▲낙상예방교육 ▲음악체조 ▲토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사회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정신적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회복과 사회 복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진구, 이건오)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 보강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건강식인 소고기뭇국을 포함하여 영양 균형을 고려한 5가지의 밑반찬과 국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며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폐막한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1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충장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여성아동과 직원들과 동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중 충장로와 동명동 일대 골목 관광지를 도슨트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인 ‘아뜨랑 골목투어’와 ‘골목투어 ZIP’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장축제를 찾은 관람객 중 1천237명의 관광객들이 광주 아트패스에 가입하고 아뜨랑 골목투어에 참여하며 동구 곳곳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뜨랑 골목투어’는 ▲추억 발광 투어 ▲예술 담길 골목 투어 ▲충장 레트로 투어 ▲동명 매력 골목 투어 ▲빛의 감성 야간 투어 등 5개의 코스로 기획됐다. 또한 골목 곳곳 관광자원의 인지도를 높여 주요 관광지를 도슨트 해설로 만날 수 있도록 해 의미와 재미를 더했다. 관광객들은 국내 유일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 여행자를 위한 쉼터인 여행자의 ZIP, 대표 거점시설인 동구 인문학당, 동구의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폴리, 소멸된 광주읍성을 미디어아트로 복원한 빛의 읍성 등 동구 곳곳을 탐방하며 골목골목마다의 매력을 느꼈다. ‘골목투어 ZIP’을 통해서는 골목 투어 참여자와 축제 기간 동구를 방문한 방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조성 일환으로 ‘제1기 차별없는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별없는 주민참여단’은 동구에 거주하며 장애 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동구는 ‘차별없는 주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주민들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의 의견·활동 결과는 구정 주요 사업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문제점, 개선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하게 처리,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차별없는 주민참여단은 장애인의 권리옹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동구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동명동 카페거리 일대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업소 중 30개소를 대상으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린 한글 간판을 설치하는 ‘외국어 간판 한글 병기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해한 외국어 간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가치를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행법상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외국어 사용 간판은 한글과 함께 적어야 한다. 하지만 관련 처벌 규정이 없어 단속이 어려운 실정을 타개하고자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사업지역 상인과 주민으로 결성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손을 맞잡고 카페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해 왔다. 이를 통해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업소 120여 개 중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각 업소의 개성을 반영한 한글 병기 간판을 설치하게 됐으며 간판 제작 및 설치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향후 외국어 간판 발생을 줄이고자 각종 영업 인·허가 시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및 관련 법령을 준수해 합법적인 신규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옥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은 자전거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 모범도시를 육성하고 성공 사례를 통해 타 지자체로 전파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광산구, 전북 고창군, 경북 구미시, 경북 영주시 총 4곳이 선정됐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투입, 광주시가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구축사업’을 추진 중인 첨단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업은 자전거 기반 구축,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두 축으로 진행된다. 우선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중앙로, 임방울대로 구간의 자전거도로, 건널목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교차로 구간에는 자전거 신호등을 설치한다. 또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이 무분별하게 방치돼 발생하는 통행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박명수)은 8일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으로부터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비영리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고성환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명은 이날 요양원을 방문해 욕창방지 매트(25개), 자세변환 용구(25개), 욕창 연고(25개)를 전달했다. 더함께새희망 임직원들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시설에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을 느낀다”며 요양원에 감사를 표했다. 박명수 원장은 “위문품을 잘 활용하고, 국가유공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광주보훈요양원(원장 박명수)은 입소 어르신 보훈유적지 탐방 활동으로 장성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창극 공연도 관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으로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함께 준비했다. 청강 창극단은 45인승 버스와 함께 ‘효녀 청’ 공연관람을 지원했다. 국가유공자 자원봉사 단체인 훈운회에서는 회원 10여명이 어르신들과 동행했다. 박명수 원장은 “나들이를 도와주신 청강 창극단과 훈운회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소중한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며,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활동 보폭을 넓힌다. 김명수 의장은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지난 7월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광주를 넘어 전국 기초의회를 아우르는 교류·협력에도 앞장서게 됐다.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는 김명수 의장은 광산구의회에서 5대와 6대, 9대를 지낸 3선 구의원으로, 제5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제6대 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상생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시대상을 담은 지방자치 분권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회원 수 1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10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전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룰렛 이벤트’로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가을 맞이 ‘한돈 10% 할인’과 ‘고구마 20% 할인’ 기획전이 펼쳐져 무안의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농축산물을 만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이 개장 5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한 것은 우리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고 맛뜰무안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에 진행된 ‘양파·마늘 기획전’에서는 매출 5천만 원, 3회에 걸쳐 진행된 ‘쌀 소비촉진 기획전’에서는 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