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9회 유아숲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페스티벌은 유아숲체험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모험밧줄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흙 속에 살아요 등 5개 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참여 소감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10월 19일 하남 경암근린공원에서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5세~7세 유아동반 가족이다. 또한, 당일 방문객 중 유아 동반 가족들의 수시 참여도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아숲 페스티벌 관련해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명품길추진단 푸른길조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 대표 상권인 동명동의 로컬 브랜드 축제인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커피 산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안성 문화장 페스타’에 커피 트럭과 함께 찾아가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커피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커피 트럭에서 열린 동명동 커피 시음회에는 2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 SNS 구독 이벤트, 동명동 신춘문예 N행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서는 지난해 동명 커피 산책 저스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무등상’으로 선정된 카페의 커피를 제공했다. 이어 N행시 이벤트에서는 동명동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드립백 커피를 증정, 동명동 상권도 홍보했다. 100여 명이 참여한 N행시 신춘문예 이벤트에는 ▲동:동명동에 가면 ▲명:명성 높은 coffee가 있네 ▲동:동네방네 소문내세 등 다양한 3행시, 4행시 등이 출품됐으며 동명 커피 산책 축제 당일에 전시할 예정이다. 동구는 경기도 안성에 이어 광주 주요 대학가를 찾아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동명커피산책’ 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에스몰 양승권 회장과 그의 자녀인 은영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양 회장은 고향인 광주에서 거주하다 유년시절 대구로 이주해 에스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은영 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양 회장과 은영 씨는 “전국 유일 발달장애 E.T 야구단이 지속 운영되고 광주 동구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를 잊지 않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승권 회장과 양은영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주민 복지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오프라인은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고, 올해 광주 동구는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와 ’발달장애인 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마음터’는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0일 서남동 일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취약한 직장인들에게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접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자가 검진할 수 있는 리플렛을 배부하고, 정신건강·자살 예방 관련기관 정보를 제공해 바쁜 직장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정신건강을 챙기는 6가지 수칙을 바탕으로 제작된 경쾌한 배경음악이 흘렀으며 한마음터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인형도 참여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친 출근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현대사회에서 직장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어려움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 추진을 위해 김상연 전남대 교수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하고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상연 예술감독은 한양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 한양대학교 박사를 졸업하고, 22세에 국립국악원에 입단하여, 국립국악원 수석을 역임했으며, 21세에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최연소 대통령상을 받으며 KBS국악대상 수상, 사야국악상 수상 등 화려한 이력과 함께 예술교육, 예술현장, 예술정책 등 여러 방면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여 년간 무대 위에서 전통음악 연주자와 연출자로 활동해오고 있는 공연전문가로서 국내외 공연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예술 중심 축제를 실질적으로 잘 이끌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 밖에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브랜드 공연 ‘대동’ 총 예술감독, 하얼빈 민족교류음악회 예술감독, 전통문화교류공연 인디아 예술여행 예술감독 등 다수의 해외 공연 예술감독과 융복합 공연 콘텐츠들을 직접 기획 제작하며 전통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심규정 한국(실버)코칭그룹 대표를 초청하여 ‘나의 개인정보는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제148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강연자로 초청된 심규정 대표는 서강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미디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사)한국공유경제진흥원 원장 및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외래 교수, 강남 1인 커뮤니티센터 교육 책임연구원,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외래 강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바탕으로 일상 속 개인정보 유출의 원인과 위험성 및 개인정보 노출 피해를 줄이기 위한 SNS 이용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수칙 등 개인정보 실천 규칙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유익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나의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강연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성남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VR, 각종 헬스케어 등 최신 디지털 체험 기회와 무인 음식 주문, 스마트폰 활용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라남도와 함께 디지털배움터의 에듀버스를 운영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이 있는 곳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축제, 행사, 전통시장 등에서도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가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군민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평가에 대비하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맞춤 지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정자원을 관리 보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군은 우수사례지 자체평가를 진행하여 대사동마을(무안읍), 맥포백학마을(삼향읍), 구로동·대곡마을(청계면), 톱머리마을(망운면) 등 5개 마을을 선정했다. 5개 마을은 오는 15일 전라남도의 사업 현장평가를 통해 주요성과(환경정화·경관개선) 및 지속가능성·창의성·주민참여율 등의 항목을 심사받는다. 심사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 시 인센티브를 받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회의에 참석한 한 마을 대표는 “이번 회의로 현장평가에 긴장하지 않고 우리 마을을 마음껏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1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에 참가하여 전남상인연합회 기를 전달받으며 2025년도 개최지에 선정됐다. 전남 상인의 날은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제1회 고흥군을 시작으로 제2회 순천시, 제3회 목포시에서 개최됐다. 내년도에 진행되는 제4회 전남 상인의 날 행사는 자체 선정하던 지난 행사와는 달리 공모를 통해 진행되어 무안군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1천여 명이 넘는 상인들이 참여하여 체육대회,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입장식에서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내년에는 무안군에서 상인의 날이 개최하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 지역을 찾아온 고객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산 군수는 “내년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군과 함께 상인회가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자”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환경과는 11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성동저수지 인근 철소재길 산책로에서 환경과 직원 29명과 함께 청렴 ‘쓰담걷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렴 시책 추진과 홍보를 위한 이번 ‘쓰담걷기’ 캠페인은 지난 6월 목포대학교 대학로 상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환경과 직원들은 깨끗한 미관 조성을 위해 철소재길을 따라 공원 및 산책로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랑 실천과 청렴 의지를 다졌다. 김지열 환경과장은 “참여와 실천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11일 정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 2회차 지역문제공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광고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후 전문가 특강’ ▲2부 ‘현장 실무자 특강’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좌로 광주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령 강사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2부 강좌에서는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한윤희 의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기후위기와 우리의 실천’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방향으로 지역단위 에너지 자립 활성화 방안인 ‘분산에너지’에 대해 소개하며 학생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탄소 사용량을 계산해 보기도 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어려울 수 있는 기후위기 분야를 알기 쉽게 교육해 주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국 경연 퍼레이드에서 루시트엔터테인먼트가 후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추억의 충장축제는 ‘충·장·발·광(光) 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10월2일 개막해 6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원데이 원 빅 이벤트’를 테마로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매일 오후 7시 추억을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5일 ‘행진의 날’에서는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열려 금남로 5가역을 시작으로 5·18 민주광장까지 1187m를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진행됐다.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총 3부로 진행돼 1부 ‘전국 경연 퍼레이드’에는 전국의 연극·무예·체육 등 15개 팀이, 2부에는 행정동 13개의 팀이 출전했다. 루시트엔터테인먼트는 1부에서 선두로 나서 ‘해외봉사를 통해 만난 사람들과 어우러져 하나 된 우리’를 주제로 ‘Together(투게더)’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지는 행진에서도 한국, 중남미, 인도,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소품으로 화합을 표현했다. 이에 루시트엔터테인먼트는 5등상인 후원사상을 수상했다. 루시트엔터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