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2024년 마지막 기획전 ‘抽象, Abstract, 추상’을 오는 29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3개월 동안 개최한다. 20세기 현대미술에서 추상미술은 주요한 경향이지만 사회적 현실과 무관하게 여겨지거나 어려운 미술로 인식되기 마련이다. 이번 추상미술 기획전은 다원적이고 다층적인 의미로 확장하고 있는 동시대 추상미술의 양상이 어떻게 모더니즘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전개되고 있는지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추상(抽象)’의 어원적 의미와 동양 사상의 전통성, 그리고 서구 영향을 받은 추상미술(abstract)의 역사를 살펴보고 확장된 동시대 작품을 통해 어떻게 추상미술이 진화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 기획전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운, 신도원, 임남진, 정송규, 정정주, 조영대, 최정윤, 한정식 작가를 초대해 회화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건축적 구조물과 LED 조명, 소금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된 미디어아트, 설치작품 등으로 추상미술의 세계를 나타낼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일일 선착순 2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인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할인 등 타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먹깨비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5%(최대 2,000원) 먹깨비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에도 2천원을 즉시 할인한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무안군만의 특색 있는 축제와 함께 먹깨비 할인이벤트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소비자는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한 후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해 참여·자치기구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고 실제 대피계획을 세워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소화기나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니 비상시 큰 도움이 됐고 완강기 사용법도 어렵지 않아 안심된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산구의회가 자매구의회인 부산 동구의회(의장 안종원)와 친선 교류를 가졌다. 광주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는 199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25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교류는 부산 동구의회의 초청으로 마련돼 24일과 25일 이틀간 부산에서 이뤄졌다. 광산구의회 방문단으로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동구의회에서는 안종원 의장 등 20여 명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들은 첫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상호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북항재개발 사업지와 아르떼뮤지엄 등 주요 현장에 대한 탐방이 진행됐다. 김명수 의장은 “자매결연 25주년이 되는 해에 의미 있는 교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부산 동구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더욱 돈독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좋은 시너지를 주고받는 자매구 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약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무안 글로컬교육 한마당」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한 자리에 모아서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창의 및 융합 한마당 △진로 및 직업 한마당 △다문화 한마당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학부모 한마당 △영재교육 한마당 △예방교육 한마당 등 52개의 탐구 및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창의융합 한마당 부스에서는 수학과 과학, 발명, 미래산업 등 학생들의 미래교육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진로직업 한마당 부스에서는 공예, 친환경업사이클링, 꽃차 만들기, 진로 진학 상담 등 학생들의 선호도와 적성을 고려하여 직업 체험과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문화, 마을교육공동체 및 학부모 한마당 부스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하며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영재교육 한마당 부스에서는 다양한 산출물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예방교육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불교 조계종 증심사(주지 중현스님)가 후원하는 동구민THE 행복+사업 일환인 ‘동구 청소년 문화의집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증심사가 후원하고 김상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청소년 문화의집 학생들의 참여로 3차례 진행됐다. 이날 임택 구청장, 중현스님,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김현숙·이지애 동구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중현스님은 “피어나는 청소년들이 가득한 문화의집 담장이 감성 가득한 캐릭터들로 단장돼 마을이 밝아졌다”면서 “우리지역 학생들의 수준을 높여준 벽화 그리기 활동에 감동받아 이후에도 지역사회 자비 실천 확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움주신 증심사에 감사드리며 일상 속 스며드는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뜻깊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벽화 그리기를 비롯해 혹한기 쪽방 거주민 목욕탕 쿠폰 지원,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 등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10월 24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임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자체에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는 현행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체계 개선을 위해 정부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임 의원은 건의안에서 “해양쓰레기 문제가 환경 보호의 문제를 비롯해 수산업과 관광업, 지역 이미지, 정주여건 등 지역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해양쓰레기의 원활한 수거·처리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전국 해양쓰레기의 약 90%를 기초지자체가 수거·처리하면서 기초지자체의 처리 부담이 날로 과중해지고 있다”며 “무안군 또한 연간 처리량이 1천여 톤에 육박하고 있어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이 지자체 보조사업과 민간조직의 자발적인 수거에 의존하는 체계를 고수해서는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와 생태계 보존을 담보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정부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위치한 세종요양병원(회장 구제길)과 화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삼차)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약속함으로써 두 지역의 상생 발전에 뜻을 모은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기부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정삼차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상호 기부 외에도 직원들 또한 양 지자체를 응원하고자 각각 35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광주 동구와 화순군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양 지역 간 돈독한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면서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평생학습관에서 ‘광주 동구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후원으로 평생교육 관계자의 평생교육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네트워크 활동 성과 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2024년 활동한 재동이 강사, 까치홍보단, 행복학습 매니저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평생학습 성과보고, 평생학습체험으로 냅킨 원목 트레이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평생학습도시협의회 광주 대표 도시인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무안갯벌낙지축제장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의 일환으로 ‘무·안·고·구·마’ 오행시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축제 주무대 옆 신활력플러스 사업성과 홍보관 부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돌림판 이벤트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고구마 관련 상품이 지급된다. 한편, 신활력플러스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 10대 브랜드로 15년 연속, 총 17회 선정된 고품질 무안쌀인 ‘황토랑쌀’ 소비 촉진 홍보 이벤트도 진행되며, 고구마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김명진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성과 홍보관은 11월에 개최되는 YD 축제에서도 운영하겠다”며,“고구마 관련 다양한 체험과 고구마로 만든 추억의 단술을 맛볼 수 있으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현장 기부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 답례품 외 황토랑쌀, 고구마, 곱창김 등 3만원 상당의 무안 특산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추가로 지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방문자 대상으로 룰렛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무안군을 대표하며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기부금이 활용되는 기금사업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갯벌낙지축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무안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무안갯벌낙지축제장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의 일환으로 무안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고구마 캐기 체험은 주무대 옆 신활력플러스사업성과 홍보관 부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1만원이다. 고구마캐기 신청자는 대기하고 있는 셔틀차량을 이용하여 5분거리에 있는 고구마밭으로 이동하여 체험 후 고구마를 가져갈 수 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 부스에서는 고구마 품종전시, 고구마요리, 고구마인절미 떡메치기, 고구마 단술 시음,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고구마죽, 고구마라떼, 말랑, 와플, 설레고 등 고구마 가공품과 햇 고구마도 판매한다. 한편, 무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고구마와 단호박 등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의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끌어내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무안군융복합센터 건립, ‘맛뜰무안’브랜드 개발, ‘맛뜰무안몰’쇼핑몰 구축 운영, 무안고구마 지리적표시등록, 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