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무안갯벌낙지축제 동안 공직자, 무안전통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장 내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불공정 상행위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 등을 홍보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사전에 군은 전국적으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민원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낙지 축제장 인근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깨끗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조를 구했고,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축제장 내 물가안정 활동반을 구성·운영하여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다음 달에 개최되는 YD페스티벌 축제 기간에도 물가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현장에서 꾸준한 지도·점검을 진행하겠다”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간의 청춘남녀 만남 이벤트‘1+1 솔로둘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이 주최하는 첫 로맨스 이벤트로 진정한 인연을 찾고자 하는 지역의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커피프린지’, ‘우리 식사할래요’, ‘감성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마치 순정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가명을 사용하며, 커플 매칭 결과는 비공개로 당사자들만 알 수 있도록 익명을 보장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8일까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무안군이 주최하는 첫 로맨스 이벤트로 참가비가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11월 8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민들의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시위 및 캠페인이 읍면별로 계속되면서 반대 분위기가 더욱 거세졌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에는 9개 읍면별로 지역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자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시작된 삼향읍과 일로읍 대책위의 출퇴근 시위는 10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대책위에서는 전남교육청 사거리와 제일풍경채 삼거리에서 매일 40여명이 ‘너희는 싫은데 우리는 좋겠냐’, ‘무안을 지키자 군 공항은 필요없다’ 등의 만장기와 피켓을 들고 반대 홍보를 하고 있으며, 특히 남악신도시 아파트를 돌며 1인 시위까지 펼치고 있다. 또한, 삼향읍대책위는 지난 10월 19일에 삼향읍 다살림문화마당에 참여하여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무안읍대책위는 10월 16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소재지 상가를 순회하며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현경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10월 18일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한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지난 9월 광주시에서 망운면에 ‘열린대화방’을 설치한 이후 광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전, 10월 25일~30일)에 출전한 광산구 장애인사격선수단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박승우‧임주현‧김근수‧박동안 네 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장애인사격선수단은 지난 26일 대회 혼성공기소총 입사 R4 단체전 SH2(선수부)에 출전, 합계 1902.2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전 세계기록은 ‘2023 리마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팀이 기록한 1898.3점이다. 다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 공인 대회가 아니어서 광산구 장애인선수단의 점수는 비공인 기록이 된다. 세계신기록 소식을 접한 박병규 구청장은 “광산구 선수들이 42만 광산 시민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을 전해줘 고맙고, 너무 자랑스럽다”며 “구청장이자 광산구 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장애인체육 증진을 더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2개 종목 92명(선수 68명, 임원 등 24명)이 출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지난 26일 박뫼마을(박호동)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6일 박뫼마을 축제에서 마을 주민들은 박 의원이 평소 지역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설 뿐 아니라, 진입로 포장·보호수 지정·양씨삼강문 주변 시설 정비 등의 주민숙원사업 해결로 마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의원은 “이 감사패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결과라 생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민원 해결과 지역을 위해 더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석 의원은 광산구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9대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자신의 어머니와 다투던 70대 이웃을 폭행해 넘어뜨려 숨지게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이웃을 폭행하고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A군은 지난 13일 오후 5시40분께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가에서 70대 남성 B씨의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두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군에게 맞아 뒤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흘 뒤인 지난 17일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이웃인 B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던 것을 보고 순간 화를 참지 못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기각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진행한 뒤 A군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가 완연한 가을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을산행을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6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아웃도어 가을산행 특집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는 내달 3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K2, 아이더, 네파, 내셔널지오그래픽, 컬럼비아 등 총 9개의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여성 방한부츠 7만7천원, 여성 2000눕시 재킷 27만9천300원, 블랙야크 남성 코지모 재킷 6만9천원 등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민선 8기 공약 사항 추진율을 높이기 위해 공약의 이행 여부, 사업별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민선 8기 무안군 공약은 7대 분야 100건으로, 3분기 현재 완료율은 40.5%, 평균 추진율은 70.7%이다. 2분기 대비 완료율은 4%, 추진율은 5.8% 상승하며 공약 이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신규 완료한 공약사항은 ▲고구마 가공산업 육성(고구마 가공산업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및 군고구마 페이스트 발굴 지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장애 미등록 난청 어르신 보청기 구입 지원), ▲평생학습동아리 지원확대 등 총 4건이다. 이중 지난 9월 현경면 외반리에 건립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5실 규모의 농업근로자 전용 기숙사로 향후 외국인과 내국인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완료된 공약은 ▲청년·일자리 분야 - 청년플랫폼 운영활성화 등 2건, ▲균형·개발 분야 - 남악오룡 신도시 자전거 공원 정비, 목포대학교 대학로 확장 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무안갯벌낙지축제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무안고구마를 적극 알렸다. 홍보관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 성과와 무안고구마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고구마 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무안고구마 오행시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는 경풍 당첨 룰렛돌리기와 고구마 가공제품 특판 행사와 군고구마, 고구마단술 무료 시음, 고구마피자 만들기, 고구마 인절미 떡매치기, 고구마 캐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한 방문객은 “무안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가 개최되어 아이들과 함께 고구마도 수확하고 직접 캔 고구마를 많이 담아갈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무안고구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융복합산업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YD페스티벌에서도 홍보관이 운영되니 많이 방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가족‧여성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숙박업소 2곳(하운드 광주첨단, 하운드 광주첨단A)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숙박업소는 범죄 피해 불안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를 광산구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광산구 가족‧여성 안심숙박업소는 지난해 지정된 3곳(마드리드호텔, 아우라호텔, 올레모텔)을 포함해 총 5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업소는 가족‧여성 전용실(층), 불법카메라 탐지, 여성 전용 주차 공간과 대리주차제 등 다양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광산구 안심숙박업소 알림판이 부착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송정권, 우산권, 첨단권에 가족‧여성 안심숙박업소가 생겨 시민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산구를 찾는 방문객,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숙박시설을 발굴하고, 안심숙박소 이용을 활성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1월 5일 오후 7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광산구립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물세 번째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는 ‘기억은 겨울을 써 내려간다’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고, 마음 따뜻한 겨울의 기억을 새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광산구립합창단의 아름답고 따스한 하모니와 연주를 비롯해 여성만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하는 하모닉스 여성합창단, 드럼의 신 밴드 드럼신트리오 등 특별출연진과의 협업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총연출을 맡은 광산구립합창단 박호진 지휘자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기 시민에게 희망과 웃음을, 위로와 용기를 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사전 신청은 11월 4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연 예매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정기연주회에 앞서 11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의 창작 뮤지컬 ‘구구’를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맞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장덕도서관에서 11월 1일 오후 7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장덕도서관 시 낭송 인문학반이 준비한 시 낭송,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에 대한 책이야기마당(북토크), 성악‧첼로 연주 등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장덕도서관 관계자는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문학적 성취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및 세부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또는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산구 교육도서관과 장덕도서관팀(062-960-3989)에 하면 된다. 한편, 장덕도서관은 제2의 한강을 꿈꾸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매주 토요일 ‘작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