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7일 수완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92곳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으로 ‘2024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윤효경, 한병호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와 윤리·운영에 관한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을 설명했다. 한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라면 매년 4시간의 운영·윤리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7일 충장로 1·2·3가 상인회가 ‘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기부’에 참여,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릴레이 기부에는 충장로 1·2·3가 상인회에 앞서 남광주 해뜨는 시장, 남광주시장, 대인시장 등이 참여해 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으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백만 원 이하를 기부가 가능하고, 지정기부를 하게 되면 지정기부사업의 예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으로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사업’,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이다. 충장로 1·2·3가 상인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공감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오랜세월 함께한 동구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보내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더 가치 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매주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학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동부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동부경찰서·해병대 동구전우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지난 6일에는 동산초등학교에서 ▲운전자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 ▲ 스쿨존 불법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관심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인근 교차로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더불어락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더불어락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제15회 대동회·예술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양연화(花樣年華)-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소중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길놀이, 기념식, 만민공동회,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동회에서는 만민공동회를 진행하면서 고령사회정책을 제안했다.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에 따른 교육확대와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확대를 제안했으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안을 구청에 전달했다. 예술제는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을 주체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동회는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상상이 일상이 되고 이상이 실현되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7일 동구 어르신 생애출판사업 참여 어르신과 가족, 청년 글짝꿍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동구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어르신 생애출판사업’은 어르신들 삶의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자 마련한 동구의 대표적인 인문 사업으로 그간 총 165명의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20권의 글쓰기 자서전, 21권의 그림책 자서전, 10편의 영상 자서전으로 제작·편찬했다. 올해 자서전 글쓰기 교실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동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동구는 지난 4월 26일 ’해방의 밤‘ 작가인 은유 작가의 개강식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10주 간의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가진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술(口述)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8명의 어르신이 ’꽃 피는 삼월에 다시 올게요‘, ’우리는 낭만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움은 내 몫으로 남겨둔다‘ 등 총 3권의 공동 자서전을 출판하게 됐다. 어르신 자서전 출판에는 매년 조선대학교 문예창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1인 가구 영양지원사업인 ‘영양 혼밥 클라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혼밥 요리왕’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 혼밥 클라쓰는 만성질환 유병 1인 가구 대상으로 월별 맞춤 식단을 선정, 식재료를 제공하고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배워가며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7일 광산구마을활동가네트워크와 공동주관으로 ‘광산구 공동체 아이돌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광산구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을 비롯해 유관 기관 및 단체,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은 “저출생의 국가적 위기 속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아이돌봄’이 필수적이며, 지속가능한 돌봄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기조 발제를 맡은 이혜경 광산구마을활동가네트워크 돌봄분과장은 “마을공동체 돌봄 기관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2020년 10개소에서 현재 5개소만 남아 있는 가운데, 마을돌봄 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만으로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마을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활동가들이 안정적으로 돌봄에 임할 수 있도록 활동 수당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연초 공모사업 종료 후 아이들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5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강사를 초청하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심리’라는 주제로 제149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권일용 강사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 경찰청 한국KCSI학회 법심리분과위원장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파일러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방송인이기도 하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는 날로 진화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대 사회의 다양한 범죄 유형과 범죄자 심리, 이를 바탕으로 한 범죄 예방법 등을 특유의 입담과 함께 풀어내는 유익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황토골 자치마당과 함께 진행되는 제4회 무안YD페스티벌은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YD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락 페스티벌, 댄스 경연 대회 및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김산 군수는 “제4회 무안YD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하고자 진행되는 황토골 자치마당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지원과 영양 관리를 위해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되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3년 이후 지난 12년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탁사무는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위한 급식소 방문지도 ▲연령별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보급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과 함께 군청 본관 앞에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부장,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정병순 관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 컨트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매년 1억 원을 기부했고, 작년 무안지역자활센터 차량 전달에 이어 올해에는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지정하여 차량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회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일선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기탁한 차량이 복지사업 추진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큰 기부를 해주시는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제작 및 전달됐으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의 연중 복지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생활메이커 동아리 활동은 MNU 메이커스페이스의 ‘생활메이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강사 1인의 주도로 지역 주민과 예비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메이커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생활메이커 동아리는 10명으로 구성된 1개팀(니팅메이드 팀)이 활동하여 ▲뜨개 수제 가방 만들기 ▲북 엔드 미니어처 만들기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팀원은 “팀원들과 협력하며 제작 과정을 경험하면서 제품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확신과 창업에 필요한 제품 구상에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무안군은 앞으로도 MNU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 지역 내 창업과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은 7일 운남면 행복충전소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활동 참여 어르신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남도안전학당 전문강사를 초빙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활동의 만족도 및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깨끗한 운남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올 한 해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및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