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생활체육 활성화 및 맞춤형 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동구 다목적체육관(광주 동구 남문로 418-13)에 탁구 전용 구장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동구 탁구협회와 동구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200여 명 이상의 탁구 회원들이 활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탁구장이 없어 동구 다목적체육관 일부 공간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전문지도자의 지도조차 받지 못하는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 면적 487.7㎡의 건물을 신축했다. 탁구장, 관리실,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춰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탁구전용구장 준공으로 체계적인 강습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의 고향사랑기부 공식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위기브와 협력하기로 했으며, 네이버페이·CJ ONE·삼쩜삼 등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기부자들로 하여금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먼저 위기브에서 광주 동구에 기부하면 네이버페이 2,000 포인트를 무조건 지급한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혜택이다. 또한 CJ ONE과의 협업으로 CJ ONE 포인트 5,000 포인트를 지급하며, 444명을 추첨해 다이슨 청소기, GS25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온라인 세무 플랫폼 삼쩜삼은 어플을 통해 사용자가 연말 정산 시 예상되는 환급액을 확인한 후, ‘고향사랑기부금’ 코너를 통해 위기브 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교통 플랫폼인 티머니GO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4년도 비상대비‧민방위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12개 분야 51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 8월 KTX 호남철도 차량정비단에서 10여 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한 테러 대비 훈련 등 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민방위 업무 전반을 체계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 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민방위 업무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형 지역돌봄 혁신모델을 구축한 ‘1313 이웃살핌’이 올해 최고의 혁신정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1월 내부 평가를 거쳐 확정된 20건의 우수 혁신정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961명의 시민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내부 성과단 평가(50%)와 시민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한 결과, ‘1313 이웃살핌’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2024년 올해의 혁신정책 1위에 올랐다. 광산구는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의 튼튼한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1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 결과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재산관리를 목적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대장 오류건수 대비 정비율 등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체 3위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공유재산 총조사로 미등기된 토지 36만 9,939㎡(재산가액 256억 7,800만 원), 건물 14개 동(연면적 681.61㎡)을 확인, 등기해 재산권을 보존했다. 또 공유재산 대장에 빠진 토지 62만 4,063㎡(재산가액 676억 7,600만 원)를 발굴하고 등재하는 등 정확하고 체계적인 재산관리에 힘썼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한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활용 가치를 높이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는 ‘안전 체험 한마당’을 열어 시민이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인식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재난 위기 인식도 조사를 해 시민의 재난 인식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안전교육 정책 방향을 설정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하남동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으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어 주민의 큰 호응을 얻는 성과를 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과 함께 재난, 사고 등에 대비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광산구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3일 2층 구청장실에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장상습) 및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협회장 최삼기)와 소리로 듣는 구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 유튜브채널(광산보쇼)을 통해 음성으로 구정 소식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광산구는 정책과 소식 등을 음성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하고, 각 기관은 정보 접근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관련 링크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콘텐츠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시작점이다”며 “소리를 듣는 구보가 시민들의 구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소외계층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 통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4·5호점을 첨단2동(월계로150_번길 9)과 하남동(마항6길 18)에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원한끼 식당은 고물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온기 가득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5월 우산점을 시작으로 도산·월곡점에 개소했다. 이번 천원한끼 첨단점은 지방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식당 인근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양공원과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한 끼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취지에 적합한 첨단에 열게 됐다. 첨단점 역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는 콩나물국밥 한 그릇을 1,000원에 사 먹을 수 있고, 그 외 주민은 3,000원을 내면 된다. 식당 운영 및 음식 조리 등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담당한다. 주변 상가와의 상생을 위해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고, 판매수량도 하루 100그릇 한정한다. 더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과 관련해 24일 구청 1층에서 공직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목표 금액은 51억 2,000만 원이다. 광산구는 캠페인 기간 주 1회 공직자,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행사, 이벤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한 100도를 이룰 수 있도록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공직자들이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감염병 예방관리 성과로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산구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보건소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치구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예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역특화 우수시책으로 추진한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 서포터즈(지원단)’ 운영을 통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교육‧홍보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광산구는 올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만 4개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광산구는 앞서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감염병 교육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연달아 수상하며 감염병 예방‧대응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일상에서부터 다양한 감염병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서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민선 8기 최대 규모인 국비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래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우산동 노후 저층 주거지역(우산동 1025-1번지 일원)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총 196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공모 선정은 광주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주민과의 소통의 결실이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서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이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민선 8기 최대 규모인 국비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 이래 전면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우산동 노후 저층 주거지역(우산동 1025-1번지 일원)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총 196억 원 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025년 5월 금남지하도상가(2공구)에 ‘어린이 미디어아트 복합문화시설’을 구축해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역량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미디어 체험관광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업설명회를 최근 개최하고 ‘어린이 미디어아트 복합문화시설’ 구축과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 미디어아트 복합문화시설’은 최근 위탁사업자 선정을 마쳤으며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해당 시설은 금남지하상가 2공구(약 1,666㎥) 빈 점포를 활용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빛의 로드 도심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중 ’빛의 뮤지엄‘ 사업과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사업을 연계, 확장형 도심 문화 체험 관광 벨트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새로 개관하게 될 시설의 소개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제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공지능(AI) 그림 심리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