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3개월간 무안군 청계면 월선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 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균형 잡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월 15회 이상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모집 인원은 총 5팀으로 만 18세 이상 ~ 65세 미만의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농촌에 안정적 정착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전남에서 살아보기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무안의 매력을 발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우리 군에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복지기동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기동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개선사항을 협의했으며, 협력기관인 무안소방서 예방안전팀의 홍보활동 등이 진행됐다. 또한, 민간·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집안팎 대청소 등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는 읍면별 순회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 협의도 이뤄졌다. 서복현 무안군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많은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우리 주위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돌본다’ 정신으로 총 10개대 165명으로 구성되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 봉사단체인 해제사랑나눔회는 21일 분회경로당, 마을경로당,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떡세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용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나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사랑나눔회는 매년 마을경로당 위문,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난방비 지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 80여 명은 무안읍 제일병원 뒤편 주차장부터 황토클리닉타운 일대까지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주변 정비 등에 나서며 쓰레기봉투 70매(50L)를 수거했다. 고영일 협의회장과 양복순 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무안읍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전달을 위해 정화활동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대청소를 펼쳐 깨끗한 무안만들기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무안읍의 깨끗한 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매월 주기적으로 주민과 행정이 소통‧협력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무안읍 만들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안행자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단체로 농촌 여성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안행자 제16대 회장은 “선배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기반을 바탕으로 무안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 이날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관련 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교육과 지도원으로서 기본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무안군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전문 상담사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고 6개월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 성공과 체계적인 관리를 돕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금연 문화가 정착되고 군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금연 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21일 청호쉼터 활성화를 위해 ‘청호쉼터(하) 판매장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국도 2호선 영암-무안 구간에 개장한 청호쉼터는 졸음운전 예방은 물론, 접근성과 영산강 조망이 뛰어난 곳에 있어 탐방로,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춘 자연친화공원으로 조성돼 주민과 운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군은 청호쉼터 하행선(목포방향)에 농산물판매장, 관광객 방문센터, 소규모 판매시설 등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영산강 강변도로와 연계하여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토지를 추가로 매입함으로써, 남악, 오룡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휴식하고, 지역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총 11회, 900여 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34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친절, 봉사, 연구하는 자세로 건강증진과장, 전남도 장애인재활팀장, 국무총리비서실 파견근무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젊은 세대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군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 선발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산구의회가 21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증편 촉구 결의안’과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공병철 의원이 청년 지원을 위한 ‘광산구청년센터’ 건립과 ‘청년정책보좌관’ 제도 신설을 제안하고, 박현석 의원이 광주역~송정역 간 광주선 철길 활용에 대해, 이우형 의원이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제설 장비 활용에 대해 제언했다. 김명수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가 생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구정에 잘 반영되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제295회 임시회’로 오는 3월 20일 개회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1일 제294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산구 발전을 위해 ‘광주선(광주역~송정역)’ 철길 활용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작년 1월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로 달빛철도사업의 가시화와 올해 1월 ‘철도지하화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2023년을 끝으로 운행 종료된 ‘광주선’ 14㎞ 구간에 1조 4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복선·지하화하는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석 의원은 “1922년 개통 이후 ‘광주선’은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나, 광주 도심을 남북으로 분절시켜 균형발전 저해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특히 송정·우산·운남권역 8㎞ 구간 철로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토지·건물 가치 상승을 위해 지하화에 따른 철길 상부 개발이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랜 세월 ‘광주선’의 소음·분진, 교통 장벽 등으로 고통 받아온 시민의 철길 상부 활용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2029년 달빛철도 조기 개통 전까지가 논의하기 가장 좋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1일 제294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청년센터’ 건립과 ‘청년정책보좌관 제도’ 신설을 제안했다. 공병철 의원은 “광산구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젊은 도시지만, 영유아와 청소년, 어르신 복지를 위한 모아모아행복센터, 야호센터, 더불어락·행복나루 노인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청년을 위한 공간은 미비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청년센터’를 통해 창업·취업, 정책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광산구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도전할 공간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일자리·창업, 주거, 심리상담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청년 플랫폼으로 ‘광산구청년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공 의원은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의 의미가 아니다”며 “‘청년허브’로서 맞춤형 취업 컨설팅·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임대주택 정보·금융 상담 등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공간과 함께 정서적 보살핌을 위한 심리상담, 멘토링 시스템을 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6일까지 매주 2회 지역 청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에 활력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 의료접근성이 낮은 청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침 시술, 간단한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테이핑 요법 등 한방 관련 영양·건강관리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원활한 의료상담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무안군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하여 수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건소에 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생활 활력이 생기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