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청소년과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독 탈출 inceptio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전문자원봉사단 ‘Let’s Go’ 자원봉사단과 함께 기획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구청년센터 아지트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각 방에 준비된 중독 관련 미션 수행 등 체험 활동을 통해 4대 중독(알코올·도박·인터넷·마약)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위험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알코올·도박 중독 등을 체험해 보며 나의 일상생활을 돌이켜보고 경각심을 갖게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 차 없는 거리' 개막식을 3월8일 전일빌딩245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개막식은 3월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됐다. '차 없는 거리'는 동구의 역사가 깃든 금남로를 시민의 휴식처로 환원화고 사람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2025 차 없는 거리 개막식'' 일 시 : 2025. 3. 8. 14:00 장 소 : 전일245 앞 무대 참 석 : 동구청장, 광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주요내용 : 개막퍼포먼스, 자전거 퍼레이드 등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26일 나온다. 재판부가 법정에서 어떤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이 대표의 대선 가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형사 6-2부(부장 최은정·이예슬·정재오)는 26일 이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선고기일을 이같이 지정했다. 이날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거짓말로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한 사람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1심 때와 같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재명 대표) 신분이나 정치적 상황, 피선거권 박탈, 소속 정당 등에 따라 공직선거법을 적용하는 잣대가 달라진다면 공직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공직선거법의 취지가 몰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방송 인터뷰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변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압박이 있었다고 허위 발언을 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지난해 1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26일 그동안 전남의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해온 '전남지역 국가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이하 GB) 규제 해제'가 확정됨에 따라 전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단 유치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위)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GB 해제가 가능한 전국 6개 권역에 15곳을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전남은 장성군 나노 제2일반산단과 담양군 제2일반산단이 국가전략사업으로 포함됐다. 김화진 위원장은 이번 국가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GB 해제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국회를 방 문해 국민의 소속 국토위 간사를 맡고 있는 권영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을 비롯한 국토 위 소속 위원들을 찾아다니며 전남의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담양군 및 장성군 지역전략사 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담양군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은 76만㎡(23만평) 예정부지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차지하고 있었으나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되면서 GB 규제 해제를 통해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자동차 및 첨단부품 소재, 의료 및 의약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교도소(소장 박삼재)는 26일 광주교도소 소회의실에서 광주하트치과의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하트치과의원(대표원장 홍영준)은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임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유능한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삼재 광주교도소장은 “직원들을 위하여 협약식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광주하트치과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하트치과의원(대표원장 홍영준)은 “사회 안전을 위하여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쓰는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농경지, 하천, 도로변 등에 있는 농약 빈 병을 수거하여 품목별로 분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했다. 박창심 회장은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통해 마을과 환경보호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농약 빈 병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에 동참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한 달간 감성공예, 열정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감성공예 활동에서는 드림캐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웠고, 열정 댄스 시간에는 K-pop 하이라이트 안무를 배우며 청소년들은 인내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매주 다양한 것을 만들어서 좋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직접 만들어서 뿌듯하다”며, “또 친구들과 거울 앞에서 다 같이 춤을 맞춰볼 수 있었고 혼자 연습했을 때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과 성장을 이루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김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습관 형성과 낙상 예방을 위해 ‘어르신 낙상 ZERO(제로)’ 운동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운동 교실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 수칙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기공체조와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낙상예방 및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 ▲낙상 위험도 평가 및 근력 평가 ▲하지근력을 강화하는 근력운동 ▲집에서 할 수 있는 밴드, 의자를 활용한 간단한 운동 등으로 구성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이튼튼! 엄마든든! 이유식 교실’을 운영했다. ‘아이튼튼! 엄마든든! 이유식 교실’에서는 이유식에 대한 이론 교육, 가정에서 만들기 쉽고 영양가 있는 메뉴 조리 실습, 편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식재료 선택 방법 등 이유식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교육에는 영아 부모 15명이 참여해 초기 이유식 이론교육과 소고기 야채 미음을 시작으로 중‧후기 이유식(어린이 잔치국수), 완료기 이유식(두부달걀덮밥), 유아 간식(밥피자) 조리 실습을 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초보‧예비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 임신부 태교교실, 우리 아이 환절기 질환 및 아토피 예방 교실,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 교실, 유아 운동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관내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올해 ha당 136~215만 원으로 책정돼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된 금액이 지급된다. 무안군은 공익직불 신청자의 준수사항, 이행점검, 패널티 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와 함께 9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하며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마을공동체 활동 등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실경작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5~9월) 등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지급될 예정이다. 최광재 식량원예과장은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공익직불금으로 농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과잉 생산 방지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선택형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품목별 ha당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인 ▲보리·조사료 50만원 ▲밀 100만원, 하계작물인 ▲옥수수·깨 100만원 ▲두류·가루쌀 200만원 ▲조사료 500만원이다. 또한, 겨울철에 밀, 조사료와 여름철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 원을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깨(참깨·들깨)가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됐으며, 밀은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광재 식량원예과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의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장애인들은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프로그램 보조, 환경정비, 경로당 방문 안마서비스,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군은 사업비 10억 7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4개의 민간수행기관과 함께 5개 사업, 59명에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전일제 17명 ▲시간제 5명 ▲복지형일자리 13명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12명 ▲전남형일자리 12명이다. 김산 군수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