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누구나 느끼고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마을복지 프로그램인 마을복지.zip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주요 프로그램은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고샅길 안부 인사 캠페인 ▲우리동네 복지 홍반장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등이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사회 복지 역량을 강화하는 인문도시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따뜻하고 세심한 동구 공감복지’, ‘찾아가는 고독사 인식개선 교육’, ‘건강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등 3개 과정을 6월까지 각 8회씩 총 24회 진행하며, 각 회차별 정원은 20명이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마을복지관과 평생학습관의 인기 프로그램을 주민 가까이로 가져와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다. 전년도 참여 주민의 수요조사를 거쳐 클래스를 기획했으며, ‘반려식물 테라리엄 만들기’, ‘지구를 구하는 착한 공예 업사이클링’, ‘책담(冊談) 무드등 캘리그라피’ 등을 운영한다. 수업별 각 13회씩 총 39회 운영하며 15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5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전일빌딩 다목적 강당에서 13개 동 전체 주민 대상으로 약 300여명과 대화를 진행하여 현장에서 20건의 건의사항과 소통메모지 52건을 받아 정책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공감대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주민과의 대화는 직장인이나 주간에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배려하여 저녁시간대인 오후 7시에 진행하고, 아파트공동체·신규 공동 주택·동아리·어린이·다문화 등 분야별로 다양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파트공동체·마을활동가(3월중·푸른마을공동체센터) ▲선교 우방아이유쉘 1·2차(5월중·우방2차경로당) ▲관내 동아리(5월중·푸른마을공동체센터) ▲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6월중·푸른마을공동체센터) ▲어린이·다문화 가정(6월중·동구문화센터) 등이다. 단, 향후 선거 등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8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사항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 계획를 통한 장애인 친화도시 사업에 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올해 장애인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은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율, 평등, 화합을 목표로 하는 4대 전략과 총 58개 세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친화가게 및 미용실 지정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과 공감여행 ▲장애인의 행사 참여를 위한 이동형 휠체어 매트 설치 등이 있다. 동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 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관리를 위한 집중 홍보를 지난 27일 시작,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기간 운영은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위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 10만 원, 주차 방해 행위 시 최대 50만 원, 장애인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부당 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위반 신고가 잦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경우 직접 방문해 관리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력해 단속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장애인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사소한 부주의나 실수로 인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순환예술을 함께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 참여자를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김옥진 문화예술기획가, 최재덕 조각가, 강철 사진 예술가, 김화순 화가 등이 참여하며, 친환경자원순환센터와 인근 마을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재미난 이웃들, 디지털 드로잉 ▲내 물건에 담긴 추억 ▲추억의 장소 발견, 사진 미션 수행 ▲골목 산책, 유기 사물 그림그리기 등 4개 분야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별 1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 전화, 직접 방문으로 가능하다. 완성된 작품들은 친환경자원순환센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순환예술전시-보이지 않는 도시들’에 전시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에서 그리고 골목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예술을 만들어 가는 즐거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자원순환을 이끌어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걷기 챌린지 등 14일간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플랫폼 기반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7일간 3만 4,000보 걷기 챌린지 ▲동구 건강계단을 오르며 물 마시는 사진 인증 2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3월 4일 당일에는 관내 사업장 광주지방병무청에 찾아가 비만 예방 홍보 및 설문조사를 시행, 주민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동구보건소에서 ▲일상 속 걷기를 위한 워크온 운영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체성분 측정 후 건강상담 ▲영양 교육 등을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비만은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영양 개선 및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에 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자립준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지역특화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청년 60명에게 총 3가지 과정(단기, 중기, 장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별로 참여 수당, 구직활동 및 취․창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해 참여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은 3월 중 사업 수행기관인 (재)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프로그램 관련 공고와 참여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역의 은둔형 청년들이 도전을 향해 내디딜 수 있는 든든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을 되찾고, 자립할 수 있는 자금 마련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 구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영양만점 밑반찬 지원’ 프로그램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이 사업으로 지역 내 반찬 전문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받은 반찬을 매달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양육환경과 아동의 발달 정도 등 실태 확인을 하게 된다. 대상자 아이들은 “새롭고 다양한 반찬을 접할 수 있어서 좋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밑반찬 사업과 더불어 가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NH농협은행은 27일 제휴카드 적립 기금 1억 400만원 전달식을 열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무안군과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의 제휴카드 발전기금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 카드, 지자체(클린)카드, 보탬e카드 이용액의 0.1~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금액이다. 군과 농협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85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세입으로 처리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과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함께하는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적립된 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입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7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유족 5가정을 방문 위문하여 공훈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현재 무안군에는 총 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산 군수는 이날 애국지사 김기홍 선생의 자녀 김일수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김기홍 선생은 1918년 현경면에서 출생하여 농사에 종사하던 중 1942년 2월 일본 정부로부터 징용되어 화력발전소의 잡역부로 강제 노역을 했다. 이후, 고국의 독립만세운동 소식을 듣고 조선민족의 결기를 다짐하는 활동을 하다가 1943년 10월 나고야 검찰에 의해 언론출판집회결사 등 임시취체법 위반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되어 혹독한 인권 찬탈 고문을 당했다. 1945년 광복 후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귀국했으나, 귀국 3년 만에 한 많은 일생을 마감하셨다. 한편, 무안군은 국가보훈대상자 483명에게 매년 84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순국선열, 애국지사와 그 유족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 비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학기를 맞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지역 저소득 가정의 자녀 9명에게 장학금 270만 원을 지원했다. 지역 청소년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장학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장학금은 연말연시 비아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마련했다. 중학교 입학생 2명, 고등학교 입학생 7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채 비아동 지사협 위원장은 “주민의 참여로 모은 장학금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한 성과를 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제16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광남일보가 주최한 ‘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찾아가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민선 8기 1호 정책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세계 최초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와 대한민국 최초 녹서 제작 등 민주주의 가치를 구현한 혁신 정책이 큰 주목을 받았다. 민‧관‧산‧학 협력에 기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전국 최초 ‘1313 이웃살핌’ 사업, 이주민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공동체 활력을 도모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은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정책으로 평가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