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5년 상반기 ‘꿈에뽀짝! 지도자 양성사업’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꿈에뽀짝! 지도자 양성사업’은 20세 이상 광산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도사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며, 방과후 학교 강사나 마을 교육기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산구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는 △전래놀이&세계놀이문화 융합 지도사 양성 과정(기초·심화) △평화통일교육지도사(2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1급) △체인지메이커교육지도사(1급) △미술심리상담지도사(2급) 등 5개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올해 신규 과정인 평화통일교육지도사 과정은 광산구와 (사)광주광역시남북교류협의회, (사)우리민족 등 2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한다. 신청 인원은 총 106명이며, 광산구민을 우선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1인 1과정으로 한정하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하면 된다. ‘꿈에뽀짝! 지도자 양성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목포미래포럼은 지난 2월26일부터 28일까지 기후 위기 대응 및 실천방향모색을 위해 제주 에너지공사 및 24년 생태관광지역 지정 마을 등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공사와 동백동산 습지센터, 치유호근마을 방문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배우고, 급변하는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제주에너지공사 방문을 통해 탄소 중립 2035 사업 운영 등 에너지 산업 분야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에 대해 목포시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 제주’의 실현을 선도하며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제주가 수소경제 사회로 나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동백동산 습지센터와 호근동 마을을 방문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매연저감장치 9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6대 등 총 15대를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으로 사용본거지가 무안군이고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에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배출가스 규제 기준 이하(Tier 1)의 엔진을 탑재한 노후 지게차, 굴삭기 대상으로 시행하며, 장치 규격에 따라 부착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며, 무안군청 환경과 방문·등기우편 신청이나 매연저감장치인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김산 군수는 “주요 도시 계절관리제 기간 5등급 경유차 단속 등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제한이 확대되고 있으니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드림스타트는 2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달콤한 하루’ 쿠킹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만드는 요리를 통해 긍정적인 추억을 쌓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란다 만들기와 찹쌀 휘낭시에 만들기 등이 진행됐고, 아이들은 손으로 재료를 다루는 감각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2월 한 달간 ‘가족과 함께하는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보호자는 함께 폰던트 쿠키와 생크림 과일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생명사랑 마을 2곳(망운면 정착마을, 몽탄면 유곡마을)과 생명사랑 약국 1곳(삼향읍 최고약국)을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마을은 마을 주민들을 잘 아는 이장이 정신건강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사랑 음악 마을방송 등 자살예방 환경을 갖춘 마을로 현재 3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생명사랑 약국은 약사들이 생명지킴이가 되어 우울・불안・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어 약국을 찾는 자들을 발견하면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21개소 약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 상담으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무안군민의 탄탄한 생명지킴이 안전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회장 김형식)가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외식업지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패 수여,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음식문화개선 실천 표창은 ▲무안군수 표창 양우빈(프레종), 최미나(오가담) ▲중앙회장 표창 강철호(샛별), 박공단(장원), 문명자(다,땡겨) ▲전남도 지회장 표창 박명순(터미널식당)이 수여했다. 또한, 성적 우수 회원 자녀 8명에게 장학금 320만원을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데 음식점 경영에 최선을 다하시는 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안 관광산업의 대표주자로서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관리로 다시 찾고 싶은 무안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청계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 상인, 목포대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면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1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효과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 공동체 활성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1기 프로그램에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목포대학교 후문 상인회, 목포대학교 학생, 지역 주민 등 40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주민제안사업 발굴, 계획 수립,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염원을 갖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025년 2월 28일 의장실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고문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위촉된 고문들은 향후 조례 제·개정 및 각종 법률 자문을 통해 무안군의회의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법률적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입법 고문은 김병도 소장(한국산업기술원 자치법규연구소), 홍봉주 변호사(H·P법률사무소)로 앞으로 무안군의회의 입법 활동 및 법률적 검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성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법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인 법률 자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입법·법률 고문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무안군의회 의정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지속적으로 법률적 전문성을 보강하여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산구의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4차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광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에 따라 민생안정을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의회는 김명수 의장의 제안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월곡동·평동·비아동·송정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및 골목식당을 방문해 오찬을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펼쳤다. 특히 의회 내부적으로 기존 업무 보고 방식을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무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 추진 과정의 현안을 공유하는 등 민주적인 양방향 소통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김 의장은 “지역 경제의 원동력인 골목상권이 오랜 침체로 고통받고 있고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해 실행해야 한다”며 “소상공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골목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6명을 기록,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 추진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 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해석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광주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이는 서구와 남구의 0.59명, 광산구의 0.77명, 북구의 0.72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2024년 광주광역시의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2023년의 0.71명에서 0.8% 감소했으나, 이러한 추세 속에서도 2024년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도 0.78명에 비해 11% 증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주 동구는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 지원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대여 ▲돌상(백일상) 대여 ▲출산축하용품(미아방지용 은목걸이) 증정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서비스 ▲동구 맘택시 운영 등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며, 이러한 정책들은 지역 내 젊은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출산 장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송정역을 머물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해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대국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완료를 목표로 ‘광주송정역 만남의 광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만남의 광장이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되기 위해선 사업 시작 단계부터 시민의 바람과 요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대국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광주송정역이 호남의 대표 관문이라는 점을 고려해 광주 시민, 광주송정역 이용객은 물론 타 시‧도민의 목소리까지 폭넓게 청취한다. 대국민 의견 수렴은 3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광주송정역 광장에 대한 인식 및 이미지, 향후 조성할 만남의 광장 테마(주제) 유형과 시설물에 대한 수요와 선호도 등을 묻는 것이 설문의 주 내용이다. 온라인 조사는 광산구 누리집, 공식 누리소통망, 광주송정역 등에 비치된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등으로 진행하고, 오프라인 조사는 광주송정역 대기실에서 이용객 설문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