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2022년 전남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방백두 씨의 ‘전지훈련 정보제공 웹페이지 제작’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발굴해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아이디어기획’, ‘제품 및 서비스개발’ 2개 분야에 총 39개 출품작이 접수됐다.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의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우수상․장려상 각 2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8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 기획’ 분야 ‘전지훈련 정보제공 웹페이지 제작’은 평가위원들로부터 누리집에서 제공할 전남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내 전지훈련 주요시설 정보공유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양동준 씨의 외국인 발음 교정을 위한 ‘한글립·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어 발음 교정 서비스’와 ‘아이디어 기획 분야’ 하늘 씨의 아동 맞춤형 복지정책 통합플랫폼 ‘도담도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아이디어 기획’ 분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9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 21개 과목(특수 · 비교과 포함) 총 315명(장애인 포함)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과목과 인원, 시험 세부 사항은 10월 5일 시험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발표된다. 10월 5일 공고 후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1월 26일 17개 시·도가 동시에 1차 필기시험을 치른다. 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사 정원의 지속적인 감축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미래교육체제 대비책 마련과 장기적인 교원 수급 안정화를 위해 선발인원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장애인 교사 선발 활성화를 위해 2022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선발 과목 중 몇 개를 지정해 장애교사를 선발하는 방식을 개선해 모든 과목에서 장애인 교사를 선발하는 장애인 교사 선발 총정원제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지난 2021년 시작해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민선4기 전남교육 출범을 맞아 ‘정주형 장기유학’ 확대 등 내용을 보강해 재도약을 꾀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의 첫걸음으로 교육을 통한 찾아오는 전남 만들기를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29일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지난 1년 반 동안의 농산어촌유학 사업 시행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주형 장기유학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주형 장기유학은 유학 온 지역에 최소 5년 이상 전 가족이 이주해 생활하는 것으로 올 1학기 ‘해남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했다. 두 학교의 정주형 장기유학은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민·관·학’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해남군 사례를 모델링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통해 정주형 장기유학 참여 시·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주형 장기유학의 지속화를 위해서는 유학생 가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진단하고 지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7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50명, 초등학교 교사 163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7명 등 총 220명이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인원 등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9월 14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1차 필기시험은 11월 12일 실시한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에게 선발예정인원과 시험일정 등을 미리 안내함으로써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때 확정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0년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전남지부,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급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근골격계질환 상담, 직무스트레스 해소, 뇌심혈관질환 예방 등 직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건강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현업업무종사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해 종사자들의 직업성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7월 28일 여수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여수공고 등 도내 18개 직업계고 92명의 학생이 31개 직종에 걸쳐 전남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대표선수는 지난 4월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로 방과후 시간과 여름방학 기간에도 쉼 없이 자신의 꿈을 이뤄내겠다는 일념으로 기능연마에 전념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전남을 대표하는 기능인으로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늘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성장을 이끌어주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남교육청도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공고는 이번 대회에 용접, CNC밀링, CNC선반, 전기제어, 모바일로보틱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6개 직종에 24명의 선수가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전남예술고등학교에서 예술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남 아트페스쿨(Art-P·E School)’을 운영했다. 전남 아트페스쿨(Art-P·E School)은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예술·체육 전문교과를 예술·체육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 개설·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예술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28개 일반고에서 1, 2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해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진학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예술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이번 ‘전남 아트페스쿨(Art-P·E School)’을 운영했다. 이번 아트페 스쿨에는 미술 전공 실기, 평면 조형, 연기 과목의 전문교과 3개 교과가 개설됐으며, 한 교과 당 2명의 교사가 팀티칭 방식으로 실기 중심 집중교육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도교사들과 함께 미술과 연기 방면의 진학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나눴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일반고에 재학 중이면서도 예술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꿈을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동신대학교에서 영양교사·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 조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급식 트랜드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위탁해 이론·조리 실습·전통 식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조리아카데미 연수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고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내용으로 이뤄져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더 많은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급식 관계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위주의 연수를 3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현장 적용 가능한 연수를 확대하여 급식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2년도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와 대안교실, 숙려제 운영학교 교감 92명을 대상으로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업중단학생 다수 발생학교 가운데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고 50교)를 선정했으며, 숙려제 운영학교(고 18교)와 대안교실(총 26교 / 초2, 중18, 고6)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해 운영중이다. 이 중 집중지원학교는 대안교실, 샘품지원단, 심리치료, 기초학력 증진프로그램,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내 대안교실은 별도의 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 및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며 전일제와 반일제, 요일선택제, 기수제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오산중(경기) 김영수 교장과 용호고(경기) 정선화 교장의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방안’ ‘대안교실 운영 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 사례(영산성지고 교사 강민구), 학업중단숙려제(전남체육고 상담교사 김은희), 학업중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민물고기 중 최고의 어종이라 할 수 있는 어린 쏘가리 약 4만여 마리를 9개 시군 11개 수면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쏘가리는 농어목 꺽지과로 민물고기 중 대표적 육식성 어종이다. 작은 물고기나 새우류를 즐겨 먹으며 특히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을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생물자원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 민물고기 중 가장 뛰어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어종이다. 전국적으로 154톤 정도만 생산되는 귀한 어종으로 내수면 어종 중 가장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전남에선 섬진강과 보성강 수계에서 주로 서식해 낚시인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고 있다. 박준택 원장은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사라지는 토산어종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가 외국인주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개선, 정책·사업 등에 대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해 4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 20명을 위촉했다. 4기 모니터링단은 공개 모집과 시군 추천을 거쳐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네팔, 몽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국적의 통·번역사, 이중언어코치, 결혼 이민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외국인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주민 무료 법률상담, 외국인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외국인주민 모국어뉴스 제공 등 전남의 외국인 지원 시책을 홍보하고, 도내 외국인주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늘어나는 외국인주민과 직접 만나 도의 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더불어 사는 포용적 사회환경 조성의 밑거름”이라며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을 통해 그들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 도정 모니터링단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으로서 전남에 거주하면서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 및 예절 준수, 동물 학대 예방 등 여름 휴가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인파가 몰리는 휴가지·피서지 등을 중심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유실·유기되는 반려동물 수는 매년 늘고 있다. 최근 연도별 전남지역 7~8월 유실·유기동물 발생 현황은 2020년 1천484마리, 2021년 1천568마리로 조사됐다. 올해는 지난 20일까지 586마리로 확인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야외활동 등 여행 증가로 전년보다 늘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도는 시군과 함께 캠페인을 펼쳐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를 비롯해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길이 2m 이내)과 인식표 착용, 배변 수거봉투 지참 등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동물을 학대하거나 유기하면 강력한 처벌을 내릴 방침이다. 동물 학대 시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동물 유기 시 3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휴가 기간 중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반려동물 호텔 등 동물위탁관리업체 정보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