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센터장 구태림)에서 6월 9일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지사장 송종형)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송종형 지사장은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한 후원금으로 후원을 하게 된다고 하며 이미 관내 청소년 중 저소득층 청소년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상담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교밖청소년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구태림 센터장은 “직원분들의 모금액으로 우리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까지 지원을 약속해 주시니 지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직접 센터까지 방문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 큰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학교밖청소년들에 직접적인 지원에 대한 논의 및 청소년들의 도로공사 상황실 견학, 함평지사 운동장 사용, 농촌임을 가만한 농활활동 등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야기하며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10일 농산물과 천일염에 대한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골자로 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및 『소금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률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삼석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부를 상대로 되풀이되는 농산물 가격폭락문제에 대응한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촉구해왔으나 반영되지 않아 21대 국회에서 재발의 하게 되었다” 면서 “추가적으로 천일염 생산어가의 생존권 보장에 대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 천일염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골자로 한 소금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함께 발의하게 되었다”고 법안발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실제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6,160원(20kg/원)이던 천일염의 산지가격은 2019년 3,340원으로 45%가 폭락했다. 2019년 천일염의 재고량은 적정량인 2만5천 톤의 9배가 넘는 21만 9천 톤에 달해 가격안정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농안법 개정안은 제16조의2를 신설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화 농산물의 가격이 생산비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그 차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생
현충일 추념식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6월 6일 오전 무안읍 남산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참석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하였으며, 김 산 군수를 비롯하여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추모했다. 추념식은 전국에 울린 싸이렌 취명에 따라 1분간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경찰순직 기념비와 항일독립유공인사 숭모비, 3·1독립운동 무안의적비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김 산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나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서로 화합하고 지혜와 힘을 결집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제65주기 현충일 추념식 거행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6일 함평읍 함평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제65주기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최근 수도권에서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장 등 주요인사만이 참석한 채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졌다. 매년 참석해오던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과 지역 학생들은 밀집 규모 등을 감안해 감염병 지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올해 추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추념식에서 매년 진행해오던 나비 날리기 추모행사는 당국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 간 일정거리 유지를 위해 올해는 취소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로 국가와 국민 모두가 힘든 요즘”이라며, “나라와 민족을 위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국민 모두의 힘으로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양수장 사진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피해에 대비하여 창포간척지 현경 동산 경지정리지구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간이양수장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간척지 특성상 가뭄 시 염분 농도 상승과 용수원 부족으로 매년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창포간척지 동산지구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자 국비와 지방비 5억5600만원을 투입하여 영산강 4지구 농업용수 공급 라인에 간이양수장 시설과 2.0km의 송수관로를 매설했다. 이로 인해 간척지 상류부에 시간당 420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45ha의 농경지가 가뭄으로부터 안전한 영농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에서는 가뭄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도에 농업용수를 저장할 수 있는 저류조 6개소를 설치하였으며, 올해는 무안읍 신학리, 몽탄면 대치리, 해제면 임수리 3곳에 각각 3629톤, 5957톤, 8668톤 규모의 대형 저류조 설치공사를 추진하는 등 가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뭄 시에 지역 농업인들이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한해대책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용수 공급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 일손돕기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 소속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전 직원이 참여해 직접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농가는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 독거노인, 장애농가, 영세농, 고령농가, 한가정농 등이며,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부서별로 2회씩 양파·마늘 수확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소외계층 농가들을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농가들이 힘들 때 함께 어려움을 나누면서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여 5월말까지 일손 취약농가와 공공기관, 사회단체, 학생 등 500여 명을 연결해 양파·마늘 수확을 지원했다.
함평자연생태공원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절기상 망종(芒種)을 사흘 앞둔 2일, 전남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에 활짝 핀 수국이 자줏빛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현재 함평자연생태공원에는 수국을 비롯해 장미, 스톡, 자란, 샤스타데이지 등의 꽃이 만개해 공원 곳곳을 다채롭게 수놓고 있다.
무안군청사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6일부터 무안맛집 육성을 위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무안연꽃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했던 요식업체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9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컨설턴트의 평가를 거친 후 최종 5개 업체를 확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메뉴개발, 위생관리, 판매전략, 고객서비스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TBK외식창업전략연구소 김태수 소장과 조리의 명인 구본길 대가가 함께 추진하는 컨설턴트의 1:1 현장 코칭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13회의 무안요리경연대회 역대 수상작들이 관내 요식업체를 통해 보급되어 양파, 고구마, 낙지, 한우 등 무안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음식관광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맛집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김 산 군수는 “지난해에는 요리경연대회 역대 수상작들 중 실용보급 가능한 7개 품목을 선정하였는데, 올해는 이와 연계한 무안맛집을 육성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무안의 먹거리 시장이 한층 더 돋보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1일 지역의 인구유출을 완화하여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21대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했다. 급속한 속도로 저출산·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는 통상 1분기가 다른 분기보다 출산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인데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0.90명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출산율(0.92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합계출산율이 1명을 밑도는 나라는 OECD가입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은 2019년 기준 15.36%로 1995년 9.07%에서 급속히 증가하였다. 전남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광주전남연구원의 분석결과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전남만이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유일하게‘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났다. 제정안은 국가로 하여금 지방자치단체의 계획을 반영한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5년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대통령직속으로 위원회를 두어 심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각종 지원정책도 반영되었다. 인구소멸위기지역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창문 밖 연주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군민들을 위해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가 지난 26일과 28일 삼향읍 남악리 근화베아채 비올레와 무안읍 광명아파트 단지에서 ‘찾아가는 창문 밖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문 밖 연주회는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이정호 음악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음악강사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야외에서 열렸다. 연주회는 오후 6시부터 1시간여 동안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베사메무초 등 13곡으로 진행하여 입주민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아파트 주민은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다보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우울감이 갈수록 높아졌는데 음악으로 많은 위로가 됐다”라며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이 즐거운 음악을 통해 위로가 되기 바라며,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영암 무안 신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2년 동안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에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성과로 주목받는 전남 국회의원이 있다. 이제는 재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에 대한 얘기이다. 서삼석 의원은 2018년 6월 국회의원 재선거를 통해 20대 국회에 입성한 뒤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9년 전남도 국비예산 6조8천억원 2020년에는 7조2천억원 등 사상최초로 전남예산 7조원 시대를 여는데 기여했다. 또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율 100%를 기록한 의원 40명 중 1명으로, 73회의 본회의 뿐 아니라 예결위(41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62회), 운영위원회(7회)를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국회의원들 중에 100% 출석은 서삼석 의원이 유일하다. 서삼석 의원이 지난 2년 동안 대표발의한 법안은 49건으로, 이 가운데 농어민들을 위한 농해수위 법안이 절반을 넘는 27건이고,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16건(32.7%)이다. 공동발의에 참여한 법안은 총 487건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만 32건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2년 간
함평군 신광면 양파 시범포 사업 품평회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 신광면(면장 이창근)은 지난 27일 계천리 일원 양파 수확지에서 함평농협신광지점과 연계해 양파 시범포 사업 품평회를 개최했다. 우수한 국산양파종자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지역 양파농가와 면 실무자,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올해 양파 시범포 사업에 선정된 유정순 농가(신광면 계천리)를 방문해 수확현장을 둘러보고 양파 품종별 식재현황과 수확․관리법 등을 살펴봤다. 특히 올해 시범포 사업이 국산 원예종자 신품종과 개량종을 대상으로 이뤄진 만큼 각 종자 특성에 따른 식재법과 생육법, 수확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함평농협신광지점은 올해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함평 지역 내 양파 시범포 농가 1개소를 선정하고 국산 원예종자 신품종과 개량종, 농약과 비료구입비 등 총 3백만 원 가량의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