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무안군수 충혼탑 참배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방향에 대한 군민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무안군에서는 이번 민선7기 2주년 행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의미에서 기념식과 기자회견 등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와 서한문을 발송 등으로 간소하게 추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서한문에 전남 1번지 도청소재지로서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난 무안군의 위상을 언급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김산 군수는 “군 공항으로부터 무안을 지키고,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무안으로 오는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대응전략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창의적이고 과감한 ‘무안형 뉴딜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이 행복한 신광 수인경로당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 신광면(면장 이창근)은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노인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신광면 지역특화사업으로 면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250만원의 기금마련을 통해 이루어졌다. 협의체와 복지기동대, 복지이장단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노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화장실에 매트를 설치함으로써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오는 안전함으로 편안한 시설이용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영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마음 한 뜻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소통하는 신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29일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3차 추경안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농어업분야에 대한 예산지원의 시급성을 적극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서삼석 의원은 민주당 농해수위 간사로 정식 선임되었다. 서삼석 의원은 “국회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코로나-19 라는 엄중한 시기에 정부측도 발전적으로 변화된 모습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간사 선임 소감에 대해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제3차 추경안에 대한 질의에서 서삼석 의원은 “농작물 냉해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현재 헥타르당 199만원 수준으로 지원되는 농약대를 실거래가 기준인 249만원으로 상향해야 한다”면서 “그에 따른 추가 소요 예산인 190억원의 추경 반영”을 적극 요구했다. 더불어 “농수축산인을 위한 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금리인하 등의 금융지원대책을 위해서는 정부안에 1,000억원이 반영된 농신보(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예산에 더해 2,000억원의 추가 증액이 필요하다”
무안군 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6월 29일부터 대중교통(버스・택시)을 이용하는 종사자 및 탑승객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29일 이후로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는 물론 탑승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정당한 이유 없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은 탑승을 제한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중교통에 오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에 타고 있는 중에도 마스크를 벗어서는 안 되며, 마스크는 덴탈 마스크와 면 마스크 모두 가능하다. 단, 만 24개월 미만의 유아나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제거하기 어려운 사람, 건강상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심히 어려운 사람은 마스크 착용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는 유예기간을 거쳐 7월 6일부터는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관련 검사, 조치, 치료 등 일체의 방역비용이 청구될 수
군 공항 반대 주민강사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자 6월부터 주민주도형 주민강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애향심이 풍부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에 앞장서는 주민 9명이 각 읍면을 대표하여 지난 2월 주민강사로 위촉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홍보의 어려움으로 현장활동을 자제해왔다. 이에 그동안 군은 주민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교육에 집중해왔으며, 지난 10일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개방됨에 따라 주민강사들이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군 공항이 무안에 와서는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주민강사들은 동호회 활동, 지인들과의 식사 등 개인적인 모임이라 하더라도 군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상관하지 않고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무안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천성 일로읍 주민강사는 “광주 군 공항 이전 시 무안의 미래는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우리 지역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5일 군 전산교육장에서 청년 소호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이 지난 2018년 추진한 청년 소호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한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마케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재 유행하는 주요 온라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미지 편집 등 SNS별 맞춤형 전략을 교육했다. 특히 해당 교육 모두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참여자 중심의 실습과정으로 진행돼 큰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번 교육과는 별도로 오는 7월 중 사업장별 개별 컨설팅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온라인 판매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사회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으로 함평 청년창업가들이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한발 앞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안 공항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전면 중단되었던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 전남도와 무안군에 따르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7월 17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을 주 4회(금~월) 부정기 운항하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정기선 전환과 증편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항공료는 정상가격에서 70~80% 할인된 2~3만원대 특가요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들고 탑승객 유치에는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와 무안군은 공항을 찾는 이용객 교통편의를 돕기 위해 비행시간에 맞춰 광주, 목포 방면 전용버스를 운행하고 지역 여행사와 연계된 상품개발 및 홍보 지원을 통해 탑승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항공사의 취항을 유도하고 노선을 다양화하기 위한 재정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된다. 도는 항공사 손실액에 대해 국내선은 기존 5천만원에서 1억 원으로, 국제선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각각 2배 상향 지원하고 지원기준은 반기 45회 이상에서 36회로 완화하기로 했다. 무안군에서도 국내선은 5천만원, 국제선은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추가 지
촉촉이 젖은 수련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된 24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 연못에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수련이 빗방울을 머금고 있다.
무인악취포집기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악취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이동식 무인악취포집기’를 구입해 6월 중순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악취 민원 발생이 많은 곳에 우선적으로 무인악취포집기를 설치해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에서는 그동안 악취 발생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도착하면 악취 유발 물질이 공기의 대류에 의해 사라져 악취 포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무인악취포집기 운영을 통해 악취 발생 지점 공기를 즉시 포집할 수 있어 현장출동과의 시간차를 최소화하는 등 악취 민원 애로사항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악취는 감각공해로 기준치 이내라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다를 수 있다”라며 “무인 악취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감시가 취약한 시간대의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로명주소 홍보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 남악 중앙공원 여름밤 감성 버스킹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길찾기, 기초번호를 활용한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응급 상황 시 위치 알리기, 다가구주택 ․ 원룸 ․ 상가에 동·층·호를 부여 받아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 부여제도 등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SNS에 ‘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합시다’ 홍보문구를 올리면 파스 등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도로명주소 쓰기 등 사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여 군민들이 편리한 도로명주소 체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는 ‘무안군 여름밤 감성 버스킹’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함평군 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공공수역에 사업장 내 폐수·폐기물 등의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군 직속의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반을 편성, 6월 한 달간 사전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영암 무안 신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이상저온으로 인한 전국적인 농작물 냉해에 대응하여 농민들의 실효적인 피해지원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22일 농작물 냉해 대책으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등 2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농작물 저온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 사이 사과, 배, 감, 복숭아 등에 발생한 전국 냉해 면적은 43,554ha로 여의도 면적 290ha의 150배에 달한다. 이는 지난 4월 초 잠정 집계된 7,374ha보다 피해 규모가 6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임산물 냉해도 심각했는데 떪은감, 고사리, 호두 등에 총 5,058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떪은감 냉해가 2,645ha로 가장 많았다. 현행법(농어업재해대책법 제4조)에서는 농어업재해에 대응하여 농약대와 대파대(타작목 파종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피해의 일부에 지나지 않아 실효적인 보상 대책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율이 저조한 것도 농민들의 피해보상을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