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전남 함평군 친환경농산물이 관련 사업의 잇단 선정으로 호재를 맞았다. 함평군은 18일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단속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추석 전후를 기해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감시‧감독이 소홀한 추석 연휴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환경오염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환경부서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꾸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관련 시설에 대한 순찰‧계도‧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폐수배출업소를 비롯한 공장밀집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이다. 특히 악취로 인해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축사,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해서는 사전 계도와 단속, 자율점검을 병행하면서 빈번히 발생하는 생활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현지 시정조치와 함께 사안에 따라서는 고발‧행정처분 등의 엄중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자율점검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주민들께서는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군 관계부서(☎061-320-182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량자급률 토론회 단체사진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식량안보 위기 속에서 식량자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16일(수)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식량자급률 어떻게 높일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 의원이 위성곤 의원과 공동주최하고, 한국농정신문(박흥식 발행인)이 주관한 토론회로,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치고 있는 정부의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석원 중앙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종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식량자급률 어떻게 높일 것인가?’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토론회에서는 식량자급률 제고 방안으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품종 및 유통기반 조성 노력을 지속하고, 적정 재배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타작물 전환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품질 제고 및 시장이 선호하는 가공 적성을 개선하기 위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개발·보급 등 R&D 사업의 확충도 제안됐다. 지난 2009년 56.2% 였던 국내 식량자급률은 10년만인 2018년 9.5%p 하락한 46.7%를 기록했다. 2015년 ~
기념촬영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양파소비촉진운동 전개로 농축특산품 부문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2019년산 양파소비 부진과 전국적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양파 생산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양파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일부 물량의 시장격리와 양파소비 촉진운동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였다. 그 결과 양파사주기 운동에 42개 기관과 민간단체 참여로 400톤, 우체국 온라인 판매로 350톤 등 총 750톤의 양파가 판매되어 그 실적이 높게 평가되었다. 군 관계자는 특히 “김산 군수가 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무안 양파 판촉과 홍보활동에 앞장서 소비촉진에 큰 성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상 수상에 따른 포상금 10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하였다.
함평군농기센터 디자인휴먼 화훼산업발전 MOU 체결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디자인휴먼과 화훼산업발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농산품 부가가치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향만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노민영 디자인휴먼 대표 등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협약에 따라 농업인 교육 관련 시스템과 지역 대표축제인 나비축제, 국향대전의 축제 준비(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디자인휴먼은 농산품 디자인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기법 등을 제공하고 농업인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디자인휴먼과 연계해 화훼산업은 물론 농업과 농업인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영암 무안 신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7조8,000억원 규모의 정부 코로나 대응 4차 추경안에서도 농어업분야에 대한 지원이 전무하다는 지적과 함께 농어업분야 정책자금에 대한 일괄 상환연기 및 이자면제 등 금융지원대책을 강력히 촉구하는 요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코로나-19와 함께 잇따른 자연재난, 되풀이 되는 가축전염병과 농산물 수급불안, 식량자급이 국가안보의 문제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농식품부와 해수부에서도 일부 금융지원 대책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농어업분야에 대한 일괄적인 금융 지원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코로나 대응 4차 추경을 통해 재난지원금을 고용취약계층,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무급휴직자,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영세 농어업인은 지원대상에서 빠져있다”는 것이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다. 지난 추경에서도 정부의 코로나 대응 1,2,3차 추경 순증 합계는 34조 6천억원인 반면 국회 농해수위 소관 2부 3청(농식품부, 해수부, 산림청, 농진청, 해경청)의 추경 순증 합계는 오히려 2,122억원이 삭감
함평 학교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조감도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전남 함평군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가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다. 14일 함평군은 학교면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일대가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로 오는 16일 지정‧고시된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2015년 지역개발지원법이 시행되면서 도입된 제도로,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발전촉진형’과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거점육성형’으로 나뉜다. 함평군은 지난 2017년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이후 주민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관계기관 협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에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된다. 군은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조세와 부담금 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73종의 규제 특례 혜택을 받는다. 또한 농공단지 진입도로 개설, 6차 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83억 6천만 원의 국비도 함께 지원받게 됐다. 함평군은 지난 2018년 함평천지한우 등 지역의 청정 농축산물을 명품·집적화하기 위해 공영개발방식으로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오는 2022년까지 약 5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특화 농공단지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14일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회기인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무안군 청년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일반안건 2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성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광주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움직임의 부당성을 성토하고 관련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대구 군 공항 사례를 예로 들며 공모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위원장 김원중 의원, 간사 박성재 의원) 등을 의결한 뒤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한 이번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6,607억 원보다 465억 원(7.05%)이 증액된 7,072억 원이다. 이후 주요 의사일정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각 상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영암 무안 신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지난 11일 농약대, 대파대, 시설복구비 등 자연재난 복구비를대폭 상향하는 것으로 확정하였다. 대통령령인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행안부와 기재부 협의를 거쳐 농업분야 복구 지원단가를 고시하고 있으며 상향이 확정된 지원단가는 7월 28~8월 11일 집중호우 기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연재난 복구비 지원단가 조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 소관 125개 품목중 123개 품목, 산림청 소관 34개 품목중 31개 품목의 지원단가가 상향되었다. 재해보험 비대상 품목인 농약대, 대파대, 가축입식비 및 시설복구비는 실거래가 대비 100%수준으로 재해보험대상 품목은 실거래가 대비 50%미만인 품목에 대해 실거래가의 30%~50% 수준으로 반영되었다. 예컨대 배, 단감, 사과, 복숭아 등 과수류에 대한 농약대 지원단가는 실거래가 대비 79.9%인 1㎡당 199원에서 100%인 249원으로 상향되었다. 임산물로 분류되는 떫은감에 대한 농
노탄아트 작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성황리에 운영중인 오승우미술관의 온라인 미술체험프로그램으로 9월에는‘노탄아트 그림자놀이’를 선정하고 9월 1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놀이는 빛과 어둠의 대비를 이용하여 대상을 표현하는 일본미술로써 칼과 가위를 사용하여 종이를 오려 비어있는 공간에 배치하여 만드는 작품이다. 또한 대칭과 대비,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개념을 익힐 수 있고 디자인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수업으로 완성한 작품을 활용하여 그림자놀이를 할 수 있어 상상력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택배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체험 재료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를 보며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계속 지속되고 있어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가정에서 온라인 체험을 함께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5일 14시부터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선 등록 500명)를 받고, 온라인 영상은 9월 17일(목) 유튜브(검색창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 게시한다.
인재양성기금 기탁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역 해보농공단지에 소재한 ㈜공공디자인연구소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군 인재양성기금에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연구소는 함평군 해보농공단지에 공장 등록한 구조물 제조업체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안군 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유행 예방을 위해 중고생인 만 13세~만 18세와 만 62~64세 어르신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대상자를 확대하였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하였다. 지난 8일부터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하였으며, 9월 22일부터는 만 9세 이상~만 18세 어린이 및 청소년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3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2~69세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연령대별 날짜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취약계층은 10월 20일부터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의료기관 내 코로나19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단골의료기관에 예방접종일을 사전에 예약하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