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은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1만 4,334건에 22억 8,700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1대당 연 세액을 기준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는데, 연 세액 10만원 미만인 승용차 및 화물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고지한 바 있다. 이에따라 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차량과 6월에 연세액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제외되었으며,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해남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giro.or.kr)을 통한 인터넷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납부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와 함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제때에 납부하지 않으면 누증되어 한꺼번에 납부하기가 어려워지므로 납부기한 내 자진납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 관련 문의는 군 재무과(061-530-5255) 또는 읍․면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9년 경관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만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지난 10월 공공디자인 분야 친환경 디자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앞서가는 경관 행정 지자체로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경관행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중 1차 서류심사 통과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심사 등을 통해 종합평가가 실시됐다. 해남군은 경관 및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경관조례 제정은 물론 경관·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좋은경관 만들기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경관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 미래 경쟁력 있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표준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으로, 특색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 관리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2020년 어촌뉴딜 300 사업 신규대상지」 5개소, 여객선 기항지개선사업에 4개소 총 9개소에 선정되어 2022년까지 사업비 710억원(국비497, 지방비213)규모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발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전국 300개소 총사업비 약 3조원을 투입하여 2019년 70개소, 2020년 120개소, 2021년 110개소로 전체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안군은 2019년 4개소 선정에 이어, 2020년에는 총 10개소 1,273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공모선정에 다물대둔항, 당사항, 오도항, 재원항, 추포항 등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기항지개선사업으로는 가산항, 검산항, 동리항, 자라항 등 4개소가 선정되어 총 9개소에 사업비 710억원(국비497, 지방비213)규모로 추진된다. 신안군은 지방어항 13개로 전남의 15%,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해양수산부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황산 성산항과 북평 남성항, 송지 갈산항, 3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3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261억원(국비70%,지방비 등 30%)이 투입되어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황산 성산항은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입되어 다목적 방파제와 공동작업장을 신설하는 한편 어업인회관 리모델링(마을박물관), 건강자연마당 조성 등 사업이 추진된다. 북평 남성항은 총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해 항만시설을 정비하고 귀어업인 편의시설 조성, 주민맞춤 다목적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송지 갈산항은 지역주민과 갈산항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진입로 개설과 물양장 설치, 어촌주민커뮤니티센터 조성, 주민공동작업장 건립 등 사업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81억원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앙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전국 300개소의 어촌‧어항에 3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할 예정으로 전체 사업비 중 70%가 국비로 지원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2019년 전라남도 농산물 유통·농식품 업무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산물 유통·식품 평가는 농산물 판촉 등 유통 종합, 농식품산업 기반구축 및 판매촉진, 쌀판매 및 브랜드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강화 등 총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해남군은 온라인 판매지원사업 적극 추진과 공공급식 지원조례 제정, 농식품산업분야자체예산 확보, 친환경쌀 학교급식 납품, 쌀 미국 수출, 해남2030 푸드플랜 수립 등농산물 유통과 농식품 업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쌀’이 2년연속 대상에 선정됐고,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농가 전년대비 116% 증가, 원예산업종합계획 연차평가 A등급 획득 등 우수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의 정책에 적극 참여해주신 농업인과 유통․가공업체 덕분”이라며“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 유통·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2020년도 예산안이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 82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보다 154억원 가량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 7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주요 국고 지원사업으로는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 16억원,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15억원, 보훈회관 신축 8억원, 현산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23억원, 어촌뉴딜300사업 42억원,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38억원, 2030푸드플랜 조성사업 11억원, 전라우수영 종합정비사업 53억원 등이 확보됐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광역화장장 교차로 개선사업 2억원, 해남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3억 5,0000만원 등 11억여원을 추가 확보해 시급한 현안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오시아노 국민휴양호텔 건립,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교량화, 땅끝항 2단계 건립 및 여객터미널 신축사업도 예산 반영돼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해남군의 대규모 국비 확보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명현관 군수가 직접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한국중부발전(주)과 LT삼보(주)는 지난 11일 지도읍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총 2,000KG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신안군에 꾸준히 후원하여 기부문화에 귀감이 되고 있는 현석산업개발(주) 강희석 회장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주)과 LT삼보(주)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제안해 이루어졌다. 한국중부발전(주)은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며 LT삼보(주)는 해상, 플랜트 공사 등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건설회사이다. 박천용 지도읍장은 “기업이 따뜻한 나눔에 몸소 실천을 보여주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관내 저소득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은 60~7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된 석면함유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 및 처리하여 주민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3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6동의 ‘2020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주택과 50㎡이하 소규모 축사․창고 소유자이고, 지원범위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와 취약계층 지붕개량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지원액은 가구당 슬레이트 주택 철거‧처리는 최대 344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최대 427만원, 비주택 소규모 축사․창고의 경우에는 최대 172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2019년 12월 16일부터 2020년 1월 31까지 신청서와 위치도, 사진 현황을 첨부하여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신청 하면 된다. 군은 지원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대상자를 선정 하고, 내년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민선 7기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28동의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완료하였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리한 신안」실현을 위해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하여 섬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고 싶을 때 언제든지 육지를 오갈 수 있도록 해상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지난해 10월부터 목포 북항 ↔ 도초, 암태 남강 ↔ 비금 가산항 야간 운항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안개로 인한 시계 불량 시 해양수산청이 설치한 부표나 무인등대 만으로는 선박사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끝임 없이 제기 되어왔다. 이에 신안군은 6억4천만원을 들여 암태 남강 ↔ 비금 가산 항로 주요 섬 기점에 태양광 조명시설(안개등 : LED 70W, 빛온도 3,000K) 및 선착장 조명시설(타워폴)을 설치하고, 추가로 안좌 복호 ↔ 신의 동리간도 추진 중에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안개 및 악천후 기상에도 여객선 안전 운항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 농업회사법인 무화담(주)(대표 강소정)에서 무화과 가공품을 홍콩으로 수출한다. 무화담은 최근 수출 업체와 1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건무화과, 청무화과잼, 청무화과즙 등 무화과 가공품을 내년 1월부터 홍콩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내년 홍콩 콰이펑 프라자 입점이 확정됐으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홍콩 식품 박람회에 참가를 통한 현지 바이어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해남군 화원면에 소재한 무화담은 2014년부터 청무화과를 재배해 현재 생과 뿐만 아니라 각종 무화과 가공품을 개발, 판로를 개척하며 연 6억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친환경 재배농법으로 아이쿱, 올가홀푸드, 농협 등에 입점해 해남 무화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으며, 청무화과 생산농가 확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며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가공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2017년 HACCP 인증을 완료, 올해 5월 미국 FDA 등록 등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로 가공식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해남군과 전남 중소기업진흥원과 at센터 등의 협력을 통해 가공시설을 구축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2019년 전라남도 제안 활성화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군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고, 소통․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적극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접수된 제안은 722건으로 전년 319건 대비 126% 증가했고, 지난 3월부터 매월 다양한 군정 현안을 주제로 공모제안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배추 등 농산물 판로대책과 인구감소 대응 방안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공모제안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연간 1회 실시되었던 우수제안 선정을 상·하반기 2회로 늘려 포상 대상자와 규모를 대폭 올리고, 선정된 우수제안을 실제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공무원들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정책연구를 통한 새로운 정책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대회 추진 등 다양한 제안활성화 시책도 추진중이다. 실제 버스 LED 표지판 설치, 경로당 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과 안전을 위해 손잡이 바 설치, 관광홈페이지의 음식·숙박분야 개선, 가학산 소리치유 개념 도입 등 우수 제안이 채택되어 반영됐으며,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제안의 실행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국민권위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금품·향응·편의제공 항목에서 10점 만점의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해남군은 외부청렴도에서 8.81점, 내부청렴도에서 8.26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8.53점의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2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민선 7기 청렴 행정이 군정 운영 방침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외부청렴도 10개 항목, 내부청렴도 20개 항목 등 총 30개 항목평가에서 29개 항목이 전국 군단위 평균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해남군에서 민원을 처리받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 분야 총 10개 항목 평가에서 8.81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군단위 평균 8.00점을 크게 웃돌며, 전체 지자체 평균 8.51점보다도 0.30점이나 높은 수준이다. 또한 금품이나 향응, 편의 제공의 요구가 있었느냐의 5개 질문에서는 모두 10점 만점을 받아 전국 군단위 평균 6.48점 보다 무려 3.52점이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공직자에게 묻는 내부청렴도도 작년보다 향상됐다. 조직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