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2019 청소년 미래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자은초등학교(교장 조춘해) ‘무지개 천사 히어로즈’팀이 지역특산물 3종 세트 무료 나눔 홍보 활동으로 자은도를 널리 알리고 있다. 무지개 천사 히어로즈는 자은지역 특산물인 대파, 땅콩, 소금 3종 세트를 전라남도교육청, 신안군청, 신안교육지원청, 목포역에서 500여 명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활동을 2019년 한 해 동안 펼쳤다. 이번에 나누어준 자은 지역특산물 3종 세트는 자은초 4~6학년 30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금은 한여름에 염전에 찾아가 이틀에 걸쳐 소금을 모으고 옮기는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나눔을 받았으며 땅콩은 우리 고장 체험학습에서 수확한 땅콩을 학교 옥상에서 말리고 껍질을 까고 볶아서 준비했다. 대파는 지역을 알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학부모님들이 나눔에 동참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대파를 다듬어 준비했다. 무지개 천사 히어로즈 팀원인 김태민 학생은 “온 마을과 학생들이 하나 되어 나눔 활동을 준비하였는데 하나의 뜻을 모아 함께하는 우리 지역이 자랑스럽고 나눔 받은 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자은도를 사랑해주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은 전국 지자체에서 국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농촌형 교통모델」(신안군 사업명 : 1004택시)의 이용자 편의 개선 및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전국 시·군·구 최초로 1004택시 전용 교통카드 및 정산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그동안 신안군은 현장에서 1004택시를 이용하는 주민과 택시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였고,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지난 12.20. 신안군 1004택시 전용 교통카드 및 정산시스템을 개발하여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지자체는 매월 바우처 쿠폰을 이용대상자에게 배부하고, 교통 사각지역으로 지정된 대상마을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구간이 제한되어 다른 마을에서 이용할 수 없으며, 택시 사업자는 매월 쿠폰을 모아 관할 지자체에 보조금을 청구하는 등 많은 불편은 물론 투명한 보조금 집행에도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신안군은 금번 1004택시 전용카드 및 정산시스템을 개발하여 이런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004택시 이용대상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관내 모든 지역 택시를 이용횟수와 상관없이 한도금액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7백여 공직자와 전국에 계신 향우민 여러분! 꿈과 희망을 안고 출발한 2019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먼저 삶의 터전에서 신안군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4만 3천여 군민 여러분과 신안군정의 큰 버팀목이 되어주신 50만 향우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오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돌이켜 보면 올해 우리나라엔 크고 작은 일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명분 없는 일본의 무역보복을 계기로 한일관계의 일대 전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무한대립으로 인한 민생법안의 지체는 국민들의 삶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불안한 국제정세는 수출 의존도가 큰 한국 경제의 리스크를 높여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예년에 경험하지 못했던,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여러 차례의 가을태풍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했습니다. 이러한 대 내•외적 좋지 않은 여건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무한경쟁 속에서도 우리 군민들은 부지런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 농수특산물 인터넷 쇼핑몰“해남미소”가 직영 8년만에 연간 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수특산물 인터넷 쇼핑몰로 해남군의 농수특산물 생산·가공업체 355개소, 492종 1,378개 상품을 입점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개소, 위탁운영을 거친 후 2011년부터 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직영하는 공익형 쇼핑몰로 중소 농어업인의 판로와 매출 확대를 통해 해남 농수특산물 온라인 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영 8년만에 5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12월 24일 기준 해남미소 매출은 50억 600만원으로 지난해 22억 9,000만원보다 27억 7,400만원이 늘어나 전년대비 124% 증가했다. 전체 50억원의 매출 중 절임배추가 28억 1,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89%의 증가세를 보이며 배출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 절임배추 판매 증대는 태풍으로 인한 배추 생육 부진과 배추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절임배추는 10% 가량 올리는 선에서 가격이 동결돼 상대적으로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소비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해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2019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45건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올해 전라남도 농산시책 추진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군단위 최우수상, 농촌진흥청 신기술확산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어 제10회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선 7기 선거공약의 추진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자체로 꼽혔다. 또한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 2년연속 최우수상 및 전국 평가 우수상 수상, 농산물 유통농식품업무 평가 최우수군 수상, 농촌진흥청 신기술 확산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등에 이어 농산물 유통·식품평가 최우수상과 전남 고품질 브랜드쌀 2년 연속 대상까지 차지하면서 등 도내 주요 농정 시책평가 기관표창을 휩쓸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도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운동에 지역농협들도 참여했다. 지난 23일 해남군 관내 11개 지역농협은 연간 15억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농협은 2020년 1월부터 매년 해남사랑상품권 15억원을 구매해 명절 조합원 선물비, 영농자재 구매 교환, 임직원 수당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여영식 해남 관내농협 조합장 운영협의회장(북평농협 조합장)은 “해남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역경제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에 조합에서 앞장서 뜻을 같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사랑상품권 릴레이 구매 행사에는 지난 7월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106개 업체, 9억 6,000여만원의 구매 약정 실적을 올리며, 지역상품권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관내 지역농협에서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남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운동 참여는 군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061-5
우수영 관광지의 막타워(공수훈련 탑)가 이색 대첩비로 탈바꿈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내 해안가에 위치하 막타워를 호국성지인 전라우수영의 이미지를 살린 이색 명량대첩비로 리모델링했다. 막타워는 서바이벌 체험장의 일환으로 청소년 병영체험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됐으나, 10여년간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하고 구조물 형태 또한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아 관광객들의 민원을 발생시켜왔다. 군은 막타워 활용방안을 모색, 철거하는 대신 울돌목 회오리바다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호국 성지인 우수영 관광지의 이미지에 맞는 이색대첩비로 조성하기로 하고 막타워 4면에 명량대첩 관련 이미지를 부착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색 대첩비는 4면에 이순신 장군 형상을 비롯해 판옥선, 명량대첩비 비문, 필사즉생 필생즉사 문구 등을 새겨 조형물로 만들었다. 높이 18m, 폭 8m의 대첩비는 타이머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볼거리가 제공된다.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 일원에 판옥선 전시체험시설과 울돌목 스카이워크, 울돌목 출렁다리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2021년 개통예정인 울돌목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우수영 관광지의 관광기반 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2019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45건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올해 전라남도 농산시책 추진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군단위 최우수상, 농촌진흥청 신기술확산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어 제10회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민선 7기 선거공약의 추진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자체로 꼽혔다. 또한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 2년연속 최우수상 및 전국 평가 우수상 수상, 농산물 유통농식품업무 평가 최우수군 수상, 농촌진흥청 신기술 확산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등에 이어 농산물 유통·식품평가 최우수상과 전남 고품질 브랜드쌀 2년 연속 대상까지 차지하면서 등 도내 주요 농정 시책평가 기관표창을 휩쓸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도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 귀농협회가 창립했다. 해남군은 19일 계곡면 귀농귀촌희망센터에서 귀농인과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귀농협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귀농협회는 해남군에 귀농·귀촌한 주민들로 구성돼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등을 통해 귀농귀촌 시책을 제안하고,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선배 귀농인으로서 신규 귀농인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치게 된다. 초대 회장으로는 신봉근(해남읍)씨가 선출됐으며, 창립총회에 앞서 신축된 귀농인의 집 입주행사도 가졌다. 해남군 귀농인의 집은 올해 신축된 5동을 포함해 총 7동을 귀농예비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은 2020년 신규시책으로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 맞춤형 보조사업 및 종자상품권 지원, 귀농귀촌 융화합 프로그램 운영, 해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귀농인 길라잡이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고령화되고 있는 농어촌 현실에서 귀농귀촌은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규 귀농·귀촌 희망자의 정보부족 해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메종오브제(대표 임숙영)는 23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33,000천원 상당의 도자기그릇 500세트를 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그릇세트는 2인용 국그릇과 찬기 등 9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물품은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00세대 및 다문화가정 3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임숙영 대표는 “신안군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는데 그릇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임숙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12월 추운 겨울에 이웃을 생각하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은, “좋은 그릇을 주신 임숙영 대표님의 마음을 생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메종오브제는 불어로 “집”과 “예술품”이라는 뜻으로 2014년 설립되었으며, 무안 일로읍에 위치한 소상공 중소기업이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도자기그릇세트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은 지난 19일 지도읍 읍내리에서 ‘지도행복지역아동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지역주민과 지도초등학교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신안군은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아동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신안군이 부지제공 및 부대비용을 부담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 건축비를 부담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상호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도행복지역아동센터는 설계과정부터 아동감리단을 운영하고 센터명을 아동공모로 선정하는 등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건축비 4억여원을 들여 면적 198㎡의 규모로 완공된 아동전용공간이다. 박 군수는 “아동을 위한 쾌적한 학습·놀이 공간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우리지역에 들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도행복지역아동센터는 신안군에 기부되어 2020년 3월부터 방과 후 아동보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9인 정원의 공립형지역아동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발 빠른 행보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출마예정자 가운데 첫 번째로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친 뒤 출·퇴근길 인사를 비롯해 목포시 곳곳을 방문하며 ‘민생행보’, ‘현장행보’, ‘경청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는 후보군 중 출·퇴근 인사를 하고 있는 김원이 예비후보가 유일하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해양수산청 사거리 출퇴근 인사와 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전통시장 인사, 경로당 순회인사 등을 집중적으로 펼치며 유권자들과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연말 송년회 시즌을 맞아 하루 30~40개의 일정을 소화하는 등 강행군중이다. 신안군 향우회 송년회 행사 참석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 목포과학대 간호학과 총동문회 송년회 등에 참석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모교인 마리아회고를 방문해 정문인사 후 교실을 방문해 모교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를 알아본 많은 시민들은 손을 흔들거나 전통시장에서는 음식을 손수 건네는 등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손발이 시리고 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