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 철새도래지인 흑산도에 작은 전시관을 조성하여 철새를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 50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조각전시관은 흑산 새조각공원 내에 있은 어촌체험시설(300m2)을 리모델링하여 설치되며 내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흑산도에 신안군 철새시설물은 실제 표본을 전시한 철새박물관과 새를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전시한 새조각공원 2개소가 대표적이다. 철새박물관은 2015년 개관하여 멸종위기종인 매를 비롯하여 철새표본 250여점을 전시 중에 있으며, 새조각공원은 8,000여m2 규모에 새를 활용한 200여점의 쇼나조형물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이번에 새조각전시관이 조성되면 다양한 철새조형물이 실내에도 전시되게 된다. 새조각전시관은 크게 철새 공예품, 흑산 동박새, 세계의 조류, 총 3개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 5년간 신안군 직원들은 공무 또는 개인적으로 국외 방문시에 철새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을 구입하여 왔다. 또한 미국의 저명한 철새목각 수공예 제작업체인 버드허그 스튜디오에서 실제 동박새와 똑같은 목각 60점을 제작하였다. 철새 조형물들은 관람객들이 숲속에서 철새들을 직접 관찰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인 사 발 령 □ 전 보 2020. 1. 2.자 성 명 신 임 현 임 비고 [ 지방기록연구사] 최미영 행정지원과 비금면 [ 지방농업연구사] 김남이 기술보급과 친환경농업과 [ 지방행정주사보] 김민정 행정지원과 세무회계과 고미란 안전건설과 도초면 김송현 교통지원과 신의면 김영희 교통지원과 신의면 김두선 지도읍 흑산면 장기준 흑산면 팔금면 김주희 장산면 행정지원과 이지영 팔금면 교통지원과 [ 지방행정서기] 박미진 기획홍보실 해양수산과 김다혜 세계유산과 지도읍 신정화 행정지원과 지도읍 김가람 행정지원과 압해읍 오일식 도서개발과 압해읍 김아현 맛예술문화과 팔금면 양수웅 상하수도사업소 임자면 이유진 지도읍 기획홍보실 김상엽 압해읍 행정지원과 고현승 하의면 친환경농업과 [ 지방행정서기보] 이지수 기획홍보실 인구정책T/F 양동주 행정지원과 지도읍 김성률 교통지원과 안좌면 최조운 맛예술문화과 자은면 이현정 농수산물판매유통과 하의면 김다혜 지도읍 장산면 김지환 신의면 흑산면 [ 지방세무주사보]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2019년 해남을 빛낸 군정 시책은 무엇이 있을까? 해남군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 51개에 대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명현관 군수는 2019년 송년사를 통해“지난 1년은 민선 7기 기초를 닦고 새롭게 시작한 사업들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군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마음을 모아 뛰어온 결과 우수한 시책을 다수 발굴·추진해 왔고,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48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10대 우수시책 선정을 통해 2019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지역발전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민도 UP 소상인도 UP 지역경제 활성화 ‣ 전국 최초 농민수당 지급 ‣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내년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시행되는 등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며, 우리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6월 첫 지급된 농민수당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민을 기준으로 1만 2,857명에 대해 연간 60만원이 지급됐다. 특히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해남군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수상자는 고품질(친환경)쌀 분야 이병학(화산면, 48세), 원예특작 분야 박종곤( 송지면, 56세), 농산물유통·가공 분야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윤영식(현산면, 51세), 축산분야 이영운(현산면, 30세)씨다. 이병학씨는 벼 재배면적 10ha 중 9ha를 유기 전환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및 대규모 방제작업 효율화를 위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활용하는 등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업 생산비 절감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곤씨는 주변 35농가와 함께 작목반을 구성, 무화과 14ha를 재배하고, 공동출하 및 시설 현대화 농업시스템 구축으로 무화과 품질 향상과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윤영식씨는 2009년부터 친환경 쌀 가공·유통에 종사하면서 친환경 쌀 학교급식 납품에 이어 중국, 미국 국제 인증을 획득해 해남 쌀을 해외 수출하는 가공·유통분야 선두주자로써 글로벌 영농조합법인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영운씨는 양돈 2세 경영인으로 해남양돈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조직발전을 위해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내년 사업비 69억원을 확보, 하수처리시설 8개소를 비롯해 오수관로 26.67㎞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오․우수 분류화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모아 정화한다. 이를 통해 하수를 법정수질 이하로 방류해 인근하천 및 서해연안의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악취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매년 정화조의 분뇨 수거를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 11월 황산 한자 마을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한데 이어 계속지구인 현산 시등, 송지 방처, 계곡 가학, 계곡 태인, 북일 흥촌, 북평 와룡지구에 대해 하수처리장을 건립하고 하수관로 매설 공사를 계속 추진 중이다. 또한 신규지구인 북평 서홍, 현산 신방지구는 오는 1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공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인사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인사분야로는 처음으로 실시한 시군 평가로, 해남군은 첫 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5급이상 여성공무원비율과 장애인 공무원 비율, 도-시군 인사교류 및 전입 추천실적, 인사관련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단체장의 관심도 등 세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얻은 가운데 특히 공정한 인사 운영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강한 의지와 추진력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해남군은 민선7기 들어 인사와 각종 공사 운영시 공평, 공정, 공개의 3원칙아래 활기찬 공직사회와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청렴한 조직 문화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해남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2년연속 2등급을 달성하고, 금품 ․ 향응 ․ 편의제공 항목에서 만점의 평가를 받은데 이어 이번 인사분야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청렴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이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인사분야에서의 수상은 군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쾌거로, 그동안 강조해온 깨끗한 군정, 신뢰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은 신안꾸지뽕의 원물 수매부터 가공판매까지 일련의 과정을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이익 존중과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소비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19. 12. 26(목) ㈜유한양행 본사(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회의실에서 『신안꾸지뽕 판로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안군의 주요 특산품인 꾸지뽕과 신안군의 다양한 농수산 식품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연구, 꾸지뽕 농수산 식품연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의 개발과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이를 통해 상호간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신안꾸지뽕의 안정적 생산과 판로에 차질이 없도록 신안군에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며, ㈜유한양행은 꾸지뽕 원물을 공급받아 가공하고, 가공상품에 대하여 효능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마케팅 등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꾸지뽕 재배농가의 판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꾸지뽕의 생산, 가공상품개발, 홍보‧마케팅, 유통 등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극대화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상호 공동이익을 가져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은 채소·화훼류 등 시설원예작물의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이다. 한빛들 영농조합법인은 산이면 덕호리 일대에서 딸기(1.3ha), 잔디 등(19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2ha의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딸기 재배온실을 내년 8월말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국도비 17억, 융자 및 자담 17억 등 총 34억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온실과 축적된 환경 제어 기술을 갖춘 수출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스마트팜 온실사업은 시설원예작물 재배에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을 접목해 온실 내·외부 및 작물 환경까지 감안한 최적화된 생육관리와 복합환경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생산성 증가와 품질향상은 물론 노동력이 대폭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첨단농업단지 조성 등 ICT 융복합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반 미래농업 실현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매년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농업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스마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2019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육성평가에서 자치단체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자치단체분야 최우수상 수상 이외도 친환경 농업대상 민간분야에서도 마산면 민경석(재배·생산분야)씨, 옥천면 박명하(축산분야)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대 친환경 인증면적을 보유한 해남군은 유기농업 확산과 인증 품목 다양화를 통한 친환경 농업의 질적 도약을 이루고, 친환경농업 읍면 순회교육 등으로 적극적인 농가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친환경 농업 확대와 내실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해남군의 올해 친환경인증면적은 전년대비 773ha 증가한 5,340ha(유기 1,200ha, 무농약 4,140ha)로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벼 이외 품목 인증에도 노력해 전체 인증면적의 41%(2,198ha)가 과수, 채소 등을 포함한 86개 품목으로 인증 받는 등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 실천기반을 확충해 왔다. 명현관 군수는“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친환경 농업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고,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발맞추어 안전하고 차별화된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박우량 군수)는 2019년 12월 31일 자은면 둔장마을 무한의 다리(해넘이 축제), 2020년 1월1일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오도항(해맞이 축제)에서『제1회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태면 둔장마을 무한의 다리 주변으로 지는 석양 노을과 천사대교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로 다가오며,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의 파도 소리는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한다. 해넘이·해맞이 축제에서는 소원기원 풍등날리기, 새해를 여는 북소리 공연, 덕담 나누기, 다함께 카운트다운, 해맞이 감상, 사랑의 떡국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해바다 울릉도에서 유선규(울릉도 도동발전협의회 )회장과 한반도에서 제일 늦게 해가 지는 신안군 가거도 고승권씨 등 이 지역의 주민대표로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광협의회 이사장(군수 박우량)″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국토의 관문인 신안에서 제1회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한다″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한 시점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액운을 쫓고, 새해 좋은 기운과 에너지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각계각층의 아름다운 물결이 그치지 않고 있다. 특히 2019년 한 해 동안에만 모두 71차례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으며, 기탁 기금은 무려 3억7천만 원에 달한다. 지난 24일에는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 김길동 조합장이 신안군청을 직접 방문해 장학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신안군장학재단에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김길동 조합장은“신안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을 싣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신안군장학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지역 각계각층에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쾌척해 주신 장학기금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신안군은 지난 7월 신안군청 현관 로비에 장학금 기탁 소식을 알리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기탁자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있다. 아울러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 임자면 전장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24일 전장포 경로당에서 마을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겨울내의 80벌을 전달하였다. 전장포 새마을 부녀회는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락 배달, 사랑의 김장 나눔, 마을어르신들과 여행가기, 복날·동짓날 어르신들 식사대접 등 이웃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평소에도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지난 2년간 임자농협과 자매 결연을 맺어 맛과 품질이 좋은 젓갈을 판매하면서 모은 수익금으로 겨울내의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희망 2020나눔 캠페인”에 젓갈 판매 수익금 중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여 추운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였다. 김미숙 전장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양배 임자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준 전장포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자면의 곳곳을 살피며 지역 내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