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양식새우의 최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전국 최초의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에 관한 고시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외적으로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이 없어, 배출수 수질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시가 제정되면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갯벌오염수 사전 차단은 물론 친환경 새우양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내 축제식 새우양식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수질검사에 필요한 질소 등 주요 4개 항목(총질소, 총인, 총유기탄소, 부유물질)에 대해 국가에서 공인된 수질분석기관에서 실시한 배출수 수질검사 결과를 토대로 항목별 기준값을 설정했다. 수질기준 고시에는 배출수 수질기준, 배출 허용기준, 수질기준 초과 배출에 대한 조치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신안군은 이번 고시를 통해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관리 구축과 함께 친환경 새우양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면서, 매년 주기적인 배출수 수질검사는 물론 연차적으로 수질기준치를 강화하여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배출하는 양식장(어가)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배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 오는 11일(토) 최신 개봉영화 과 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은 2014년 연재된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거석이형’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택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 충만 반항아‘상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렸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영화 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화제작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로운 비주얼,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스펙터클한 액션, 선과 악의 거대한 전쟁을 종결시킬 새로운 영웅의 탄생이란 스토리적 궁금증까지 증폭시키며,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명작으로 남을 다양한 매력 요소들을 갖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상영시간은 오후 1시와 3시 30분으로, 인터넷 예매는 문화N티켓 사이트(www.culture.go.kr/ticket/main)사이트와 문화예술회관 1층에 비치된 문화N티켓 키오스크에서 1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현장 예매는 상영 당일 낮 1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에서 2020 해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을 즐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스탬프랠리’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해남의 주요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한 후 카드에 도장을 찍어 응모, 추첨을 통해 해남 농수특산물을 선물한다. 대상 관광지는 땅끝전망대,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산케이블카, 두륜산대흥사, 두륜미로파크, 달마산미황사,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4est수목원 등 10개소로, 관외 거주자만 응모할 수 있다. 스탬프랠리 카드와 응모함은 각 관광지에 배치되어 있으며, 3개 이상의 스탬프 도장을 찍고 응모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7월과 12월 말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난해 200여명이 응모, 78명이 당첨돼 3만 5,000원 상당의 농수특산물세트를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랠리가 산재된 관광자원을 연계시킴으로써 해남의 관광 활성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해남을 다녀가셨던 분들이 선물을 받으시고 다시 한번 해남의 좋은 추억을 떠올려 재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 치매안심센터가‘치매 기억 365일 이음-배움’프로그램으로 군민 치매안심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신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해남군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872.07㎡, 지상 2층 규모로 진단검사실과 치매환자 및 가족쉼터, 가족카페 등과 함께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일상생활 체험 훈련 프로그램실과 대규모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돼 있다. 군은 치매센터 신축에 맞춰 치매환자쉼터와 가족교실, 가족카페, 자조모임, 가상훈련센터, 힐링프로그램, 뇌인지 체험 프로그램(치매예방, 인지강화),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 등 9개 프로그램을 ‘365일 이음-배움’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언제라도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치매환자의 안식처인 쉼터 운영을 비롯해 가족 상담 및 돌봄 부담 분석, 가족지원 프로그램과 두뇌 건강을 향상시키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일상생활 체험훈련 프로그램실은 최첨단 VR장비를 갖추고, 전문요원인 작업치료사를 배치해 일대일 치료를 통해 치매환자들의 일상복귀를 다각도로 지원하게 된다. 가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사랑상품권을 7% 특별할인 판매한다. 해남사랑상품권 7% 할인폭은 발행이후 처음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해남사랑상품권 이용의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4월 도내 최대인 150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 이래 20억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등 활발히 유통되며 지금까지 총 151억 5,000만원의 상품권을 판매했다. 전남지역 상품권 발행 지자체 중 최단기간 최대 판매액 기록이다.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미용실, 병원, 약국, 서점, 전통시장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2,366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8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현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및 광주은행, 해남신협, 우리신협, 새마을금고, 수협, 산림조합 등 9개 금융기관 35개 지점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다면 행사기간 중 7% 할인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1인 연400만원까지 할인 구매를 할 수 있다. 해남군은 2020년 상품권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지난해 처음으로 해남에서 도입된 농민수당이 올해부터는 전남도 농어민수당으로 확대돼 어민들까지 지급된다. 또한 해남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12개월동안 월 2회에 걸쳐 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게 된다. 해남군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년 달라지는 농어업 시책을 통해 군민 소득을 높이고, 활력있는 군정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올해부터 농어민공익수당이 도입돼 기존 농민 뿐 아니라 어업인, 임업인들까지 공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대상은 농업과 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서 상하반기 각 30만원씩 연간 6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해남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12개월동안 월 2회에 걸쳐 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게 된다.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실시되며, 1인당 48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임신 10월 및 출산후 12개월 기간 중 원하는 12개월간 공급하게 된다. 임산부는 인터넷 주문시스템을 통해 꾸러미 형태의 상품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관내 도서지역에서 월동하는 조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가거도, 만재도, 태도, 흑산도, 대둔도 등 5개 지역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매와 흰꼬리수리, Ⅱ급 큰고니, 큰기러기, 솔개, 조롱이, 새매, 참매 등 8종을 포함하여 총 58종 10,784개체가 월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이번에 관찰된 멸종위기조류 중 큰고니는 주로 천수만, 금강 하구, 주남저수지 등 규모가 큰 습지에서 월동하는 종이지만 이례적으로 육지와 100km 이상 떨어진 도서지역에서 관찰되었다. 이처럼 신안 섬에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찾아온 이유는 그동안 민·관 협력 환경보전에 의한 결실의 과장이라 판단된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최우점종은 괭이갈매기로 총 8,557개체 였으며, 하태도에서만 8,000개체(79%)가 대규모로 월동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괭이갈매기는 국내 무인도서에서 집단으로 번식하는 대표적인 여름철새다. 이외에도 흔한 텃새로 알려진 직박구리 700여 개체가 무리를 이루어 이동하는 것이 목격되기도 하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겨울꽃 애기동백을 보기 위해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압해도 분재공원에 동백꽃 뿐 아니라 다양한 조류들도 함께 찾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 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 기슭에 1만7000㏊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정원이 내려다보이며 13㏊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등을 새로이 조성하였다. 특히 분재공원내 5㏊ 부지에 1만그루의 애기동백이 조성돼 1004만송이 애기동백꽃길 2㎞를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삭막했던 분재공원에 2012년부터 애기동백을 식재하고 주변 산림환경을 조성하였다. 최근 조류모니터링 결과 겨울철새인 상모솔새와 콩새, 황여새, 굴뚝새를 비롯하여 텃새인 곤줄박이, 박새, 동박새, 때까치, 직박구리 등 30종 500여 개체가 관찰되고 있다. 이는 애기동백과 주변 산림을 조성하기 전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결과로 분재공원이 새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분재공원 일대에 최근 직박구리와 동박새가 가장 많은 개체수가 관찰되고 있다. 직박구리와 동박새는 주로 열매 등을 먹지만,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 애기동백 군락지에서 동백꽃 꿀을 먹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제28대 박경곤 신안부군수는 3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박경곤 (전)신안부군수는 “작은 힘이나마 신안의 미래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장학기금을 밑거름으로 장차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큰 인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은 박경곤 (전)부군수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며 “박경곤 부군수의 남다른 신안군 사랑과 미래의 인재를 위한 숭고한 뜻이 담긴 장학기금은 어렵고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신안군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수혜자들이 기탁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박(전)부군수는 탁월한 정무 능력을 발휘하여 군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지역의 특수성에 따른 열악한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 주고 근무여건을 개선해 주어,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은 1월 2일 군청 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부군수로 박종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장이 부임 했다고 밝혔다. 화순 출신인 박 부군수는 1988년 7급 공채로 화순군 동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7년 1월 19일 서기관으로 승진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 자치분권과장, 자치행정과장, 해운항만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부군수는 “전국 제일의 해양생태자원 보고로 최근 모든 분야에서 전국 섬들 중에서 가장 눈부신 도약을 하고 있는 신안군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30여년간의 공직경험과 지식을 신안 발전에 쏟아 부어 민선7기 주요 시책들을 차질 없이 완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일의 우선은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에 두고 추진할 것이며, 군의회와 협력하고 언론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관기관의 고견을 반영하여 지역발전과 화합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안군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에서는 의례적인 시무식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무식”이 열려 화제다. 군은 2일 충혼탑 참배에 이어 1004만송이 동백꽃이 피어있는 야외 분재공원에서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담당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열고 700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분재공원 행사장에서 직원들이 금년에 역점시책을 어떻게 방점을 찍어야 하는지 여기 와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곳에서 신년하례식을 겸해 시무식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 일요일에 이곳 애기동백 축제에 압해도 인구의 80%정도인 5,700여명이 다녀간 것을 보면 신안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한 기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준다면 신안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1004섬이 될 것이다.”며 “이제는 직원들이 첫째는 가정을 위하고 둘째는 건강을 지키고 세 번째 업무를 살피는 가정과 건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이러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겨울방학을 맞아「온 가족이 함께 하는 어린이 바둑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신안군은 두뇌스포츠인 바둑 보급사업을 통해 어린이 두뇌개발과 지역주민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바둑문화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향후 바둑의 본고장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바둑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바둑교실은 1월 7일(화)부터 2월 27일(목)까지 신안군 공설운동장대회의실에서 2달에 걸쳐 총 16회의 수업이 이뤄진다. 학부모를 포함 25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 16회의 수업 중 10회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사)대한바둑협회에서 발급하는 급증과 급증카드가 지급된다. 신안군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 바둑교실」이 끝나게 되면 올 3월부터는 압해읍의 3개 초등학교를 비롯한 중부권의 3개 초등학교까지 방과후 바둑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비금·도초면 소재 3개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방과후 바둑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