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그룹 기부금 전달식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일 지오그룹(회장 최일기)로 부터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극복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성금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 전달되어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럴 때 작은 힘이나마 서로 돕는다면 이번 위기를 보다 빠르게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업하기에도 힘든 상황일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성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오그룹은 신안군의 열악한 숙박시설과 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해 자은도 백길 해변일원에 민자 2,200억원을 투자하여 복합리조트, 호텔, 펜션, 마리나 시설 등 휴양관광 레저타운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전남 향토기업이다.
지도전통시장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신안군 시장운영 관리 조례’에 따라 전통시장 점포 임대료를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도전통시장내 10여개의 상시점포, 50여개의 정기점포 등 총 60여개 점포에 입주한 소상공인들이 2개월간(3~4월) 임대료 전액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인회와 협의하여 장날(3, 8일) 개점하는 노점상인들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착한임대료 운동의 일원으로 이번 전통시장 임대료 감면이 민간부문에도 확산되어,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스크 제작나눔 자원봉사활동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신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필터교체형 마스크 제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3월 12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000개의 마스크 제작을 목표로 증도, 자은, 비금, 암태 5개 읍·면 자원봉사단체가 제작하고 군에서 14개 읍·면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제작된 마스크는 교체용 필터 10매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자에게 우선 배부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클린존 안심식당 지정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코로나19 클린존 안심(安心)식당을 지정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관공서 직원들 이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청정지역 신안군의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에 대하여 한방향 앉아 식사하기를 실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안심(安心)식당은 5개읍면 6개소를 우선 지정하여 시범운영할 방침이다. 지정된 업소는 좌석수가 줄어든만큼 영업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군청과 읍면직원들이 매주 1회씩 안심(安心)식당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며, 친환경일회용식탁보, 개인집게,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관내 안심(安心)식당 6개소는 압해읍 갯벌횟집, 자은면 해송가든, 안좌면 섬마을음식점, 팔금면 돼지촌, 암태면 하나로식당과 샨사를 지정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출액 감소를 감안하면서 안심(安心)식당 운영에 동참하여 준 영업점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4월 30일까지 1004섬 신안상품권을 10% 특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남읍 5일시장은 2019년 11월 매일시장 구역 밖에서 노점을 하던 어물전 상인 10명이 5일시장 장옥으로 이전하면서, 싱싱한 어패류를 공급할 수 있는 어물전을 상설로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물전 내 전기 승압 및 노후전선을 교체함으로써 시장 이용객에게 사계절 싱싱한 어패류를 판매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읍 5일시장은 1일과 6일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주 품목은 직접 농가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과 인근 바다에서 수확한 해산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강진 등 인근 시군에서 몰려든 상인들과 인근 면과 해남읍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유명하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교육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소규모 가공 농가의 든든한 창업 요람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마산면 식품특화단지 내 482.3㎡ 규모로 신축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무화과, 밤호박, 여주 등 과채류를 음료와 잼, 건조·분말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가공분야에 도전하지 못했던 소규모 농가가 기술지원을 받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참여 농가를 중심으로 땅끝이랑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해‘땅끝이랑’공동브랜드를 출시하면서 농가의 가공품 생산도 활발해 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밤호박과 부추, 표고 분말류 3종을 비롯해 잼 2종, 과립 3종, 소스 1종, 액상차 1종 등 총 10종의 품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중 밤호박, 부추, 표고분말과 무화과, 아로니아+블루베리잼 등 5종의 가공식품은 지난해 10월 시판용으로 출시됐으며, 초당옥수수, 아로니아분말 등 가공기술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원센터에서는 소규모 HACCP인증을 위한 컨설
자료제공 신안군청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 지도읍 명성종합상사 박경우 대표는 11일 지도읍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 감염병 취약 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마스크 2000장(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고령의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근로활동이나 병원치료로 인한 외부활동 등으로 마스크가 필요한 계층에게 우선 지원될 계획이다. 박경우 대표는 "마스크가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히 공급될 거라 기대했는데 마스크 구입을 위해 우체국과 농협에서 아침부터 줄을 길게 늘어선 것을 보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더 구하기 어려워 보여 구매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마스크를 직접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는 뜻을 밝혔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 준 박경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관리에 힘쓰는 지도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흑산공항 위치도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추진 중인 ‘흑산공항’ 건설을 위해 ‘철새 피해 예방’과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환경보전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민선7기에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조성을 위해 사계절 꽃피는 바다위에 정원(플로피아 조성)사업 등 환경보전 시책을 펼치고 있다. 청정 다도해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섬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사계절 꽃과 나무를 주제로 매월 꽃정원 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지리적으로 북서계절풍 영향권에 있는 군민들의 위생건강과 환경보호차원에서 미세먼지, 황사 등에 우수종인 편백나무, 애기동백나무 등 40여종에 22만주를 식재하였고 군비 243억원 예산절감 하였다 전국에서 조경적 가치가 우수한 수목을 기증받아서 시행하는 기증목 식재와 섬공원화 사업은 대부분 군자체 직영사업으로 지방비 예산절감과 계절적 적기 나무식재를 통한 생존율 99%이상으로 높히는 1석 2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민선 4기부터 전국 최초로 영농폐비닐 수거 및 장려금 지급을 실시하여 온 들녘에 방치된 폐비닐 및 농약빈병
자료제공 해남군청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화산면의 주민들이 직접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면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0여명에게 나누어줄 예정으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금)와 적십자 봉사회(회장 윤현미)가 주축이 되어 제작을 맡고, 이장단과 면체육회에서 재료비를 부담해 추진됐다. 천 마스크이기는 해도 필터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해 마스크당 필터도 5매씩 추가로 마련했다. 원단과 필터 재단, 고무줄 자르기 등 과정을 거쳐 주변에서 빌려온 재봉틀 6개가 쉴새없이 가동된 덕분에 사흘만에 300여개의 천 마스크를 완성한 주민들은 12일부터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로 했다. 이순금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아침마다 줄을 서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여성단체 회원들이 빨아서 쓸 수 있는 천 마스크를 제작해 보자고 아이디어를 모았다”며 “서툰 솜씨지만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 만든 만큼 코로나를 막아내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어느때보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도 11일 화산면을 찾아 주민들의
임자면 코로나19 특별모금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1004섬 신안군 임자면 전장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숙)에서는 3월 11일 임자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미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양배 면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전남도내 및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하며,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자료제공=신안군청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섬 수선화 축제」와 「섬 튤립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4월 중 개최되는 수선화 축제와 튤립 축제는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안군 대표 봄 꽃 축제이다. 특히, 수선화 축제는 작은 섬(지도읍 선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수선화를 재배 축제를 추진해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각광받고 있었으며,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 1만2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신안군의 대표적인 섬 축제로 거듭나고 있었다. 튤립축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임자도 대광해변의 백사장(12km)과 100만송이 튤립, 유채꽃 등 다양한 봄 꽃이 어우러진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섬 꽃 축제로 올해로 12번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수선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식)와 튤립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원)는 “봄의 전령인 수선화와 튤립축제 개최를 위해 위원회 회원 모두가 앞장서서 축제를 준비해 왔는데 아쉽다”며 “주민 모두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고, 지친 국민들이 찾아와 재충전
자료제공=해남군청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도내 연안시군 최초로 15톤급 어선 인양기를 설치한다. 항포구에 설치돼 있는 어선인양기는 어획물과 양식기자재 등의 하역은 물론 기상악화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어선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선박 규모화 등으로 기존 어항에 설치된 10톤급 인양기가 사양이 미치지 못하고, 각종 재난에도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워짐에 따라 인양기의 규모를 15톤급으로 상향해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 화산면 구성항 등 19개소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톤급 인양기설치사업을 추진,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노후화로 안전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은 인양기 5대를 포함해 21기를 새롭게 설치한 것을 포함해 지난 2003년부터 총 97기의 어선 인양기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어선인양기는 어촌의 부족한 노동력 해결과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어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시설물로 이번 15톤급 시설 설치로 어민안전과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