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동백꽃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 압해읍 천사분재공원 5ha부지에 애기동백 1만7000그루에서 2004만송이 꽃이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피는데 14일 신안군에 첫눈이 내리면서 겨울꽃(애기동백꽃) 2004만송이에 눈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섬 겨울꽃 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com)와 (http:/1004winterflower.com)을 방문하면 ▲축제 갤러리 ▲애기동백꽃 회화전 ▲1004섬 랜선여행 영상 ▲2019년 섬 겨울꽃 유튜브 공모전 수상작과 섬 겨울꽃 축제의 주인공을 찾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신안군은 지난 11일부터 52일간의『섬 겨울꽃 랜선 축제』의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해남군 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025년까지 관내 전 지역에 광역 및 지방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상수도 사업은 8개로, 총사업비 1,040억원을 확보해 상수도 미공급 면단위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한편 노후 상수도 시설물의 대대적인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삼산면 일부와 화산면 전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삼산·화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241억원을 투자, 현재 관로를 매설 중으로 2022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중 인근 마을에서 수량 부족 및 수질악화로 상수도 공급을 요청할 경우에도 즉시 상수도 공급도 가능해져 식수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는 신규로 현산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5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현산지구 15개 마을에 광역 상수도를 직접 공급하기 위한 현산면 물 복지 확대사업에도 40억원을 확보해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옥천면은 해남교도소와 우리종합병원, 농공단지 및 주변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서 50억원의 예산을 확보, 배수지 및 상수관로 매설 설계를
섬 겨울꽃 랜선 축제 개막식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월 11일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52일간의『섬 겨울꽃 랜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개막식은 유튜브 채널(채널명 : 섬겨울꽃축제)로 생중계 되었으며, 14개 읍면 주민들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축제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군에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체험 행사는 모두 최소하고, 비대면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를 준비하였다. 공식 홈페이지 (www.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com) 에서는 ▲축제 갤러리, ▲1004섬 ▲애기동백꽃 회화전, ▲1004 랜선여행 영상, ▲2019년 섬겨울꽃 유튜브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온택트 참가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020.12.11. ~ 12.20.이다. 또한, 홈페이지 내 “애기동백 회화전 도슨트 투어” 코너에서 작가들의 해설영상을 준비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와 현장감을 높였다. 『애기 동백꽃 회화전』은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분재공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열리고
해남우리종합병원 김옥민 원장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은‘자랑스러운 해남인’으로 해남우리종합병원 김옥민 원장을 선정했다. 김옥민 원장은 지난 2017년 해남 1호 아너소사이어티(1억원이상 고액기부자) 회원으로 가입,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성금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옥민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부터 연간 2,000만원 가량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5,000만원을 지역 학생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도 있다. 또한 탈북민 지역정착과 다문화가족 친정 방문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지역 중견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민 고용창출에도 앞장섰으며 2016년 해남우리병원이 종합볍원으로 승급하면서 환자복지와 선진 의료문화 조성으로 지역의료 불편해소에도 노력해 왔다. 자랑스러운 해남인상은 각종 선행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이고 해남을 널리 알린 이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5월 1일 군민의 날에 맞춰 선정·표창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말 군정발전유공자 시상식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역사회 발전을
분계해수욕장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언텍트 관광지로 떠오르는 1004섬 신안 자은도에 ‘둔장마을 미술관’이 문을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안군은 마을주민 의견수렴 후 노후된 둔장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작품 창작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12월 8일부터 개관전 을 20일까지 개최한다.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은 생활권 내 미술공간이 없는 문화소외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규모 미술관을 조성하고, 미술문화의 활성화 및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자은도는 대파의 섬으로 불릴 만큼 섬 전체가 대파밭이다. 한겨울에도 푸른 대파밭에 스프링클러가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미술관이 조성된 자은도의 둔장마을회관은 1970년대 초반 새마을운동이 시작할 때 둔장마을 사람들이 직접 모래를 나르고 벽돌을 쌓아 만든 건축물로 50여년 동안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에 사용됐던 마을의 중심공간이었다. 그러나 젊은이가 줄고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방치되었던 회관이 마을미술관으로 탈바꿈되어 첫 행사로 특별한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둔장마을 작은미술관의 개관전시로는 안혜경, 홍경미 작가가 한 달 동안 둔장마을
해남공룡박물관 워터슬라이드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국내 최대규모 해남공룡박물관 야외에 물놀이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해남군은 공룡화석지 내에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내년 여름 관광 성수기에 맞춰 개장 예정인 워터파크는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30~60m 길이의 공룡슬라이드 2종과 520㎡의 공룡풀장, 바닥분수 및 부속건물을 화석지 내 시설하게 된다. 해남군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는 대표 관광지인 공룡화석지 명소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간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군은 여름철 즐길거리 확충으로 물놀이 시설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고정 시설로 워터파크를 운영, 지역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 수요를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문화재 보호구역인 공룡화석지의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룡박물관의 이미지와 조화로운 시설 설치를 위해 10~11월에는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공룡화석지 워터파크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급변하는 관광트랜드에 발맞춰 유행을 선도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사랑의 쌀 기부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는 지난 7일 신안해성골드호(대표 김유석)으로부터 사랑의 쌀(200kg)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김유석 대표는 현재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신안군지회장, 사)대한한궁협회 신안군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신안군 사회복지시설·저소득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쌀 나눔 기부를 10년째 실천하고 있다. 이날, 김유석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비록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 ”며 기부 소감을 말했다. 박균보 복지재단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기부해 주신 쌀 뿐만 아니라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위문품 배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땅끝 해남소식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는 해남군 군정소식지인 ‘땅끝해남소식’이 2020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출판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9년 9월1일 창간된 ‘땅끝해남소식’은 20여년간 해남군의 정책, 문화,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다양한 군정시책과 각종 사업, 수성실적 등을 이해하기 쉽고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사 및 편집 시스템을 마련, 해남군의 숨은 맛집과 관광 명소, 청년사업가 등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명예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지역정보와 가로세로 낱말퍼즐로 재미와 흥미를 더하여 군민들이 소식지를 열독할 수 있도록 했다.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래 이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군정소식지로 발돋움했다. 한 달에 한번 발간되는 땅끝해남소식은 매월 2만1,000부 제작되어 해남 군민 및 향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해남만의 지역 특색을 고려한 칼럼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을 모두 아우르는 콘텐츠
신안군 자원봉사자 표창패 수여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김매자)에서는 7일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2020년 신안군 자원봉사자 대회」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향상 유공 수상자 16명(도지사 2, 군수 14)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시상식겸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김매자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장은 “2020년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에 신안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우리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분들께서 그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1년 신축년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반려식물 보급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블루(우울감)를 겪고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보급, 심리적 방역 지원에 나선다.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156명의 중증 우울감 징후가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에 대해 반려식물을 배부한다. 반려식물은 스파티필름 등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로 화분에 담아 전달된다. 반려 식물 전달과 함께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한 상담도 진행해 어르신 특별 건강관리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독거노인을 포함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 5,000여 명에 대해 우울증 검사를 실시, 중증 우울감을 호소하는 고위험군 어르신 156명을 선별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보건소 직원 9명으로 구성된‘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 코로나19 확진자 및 퇴원자, 자가격리자와 가족에게 문자 및 전화, 재난 심리지원 키트 제공 등 심리지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정신건강 상담·평가 △고위험군 선별 △의료기관 치료 연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의 심리불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심층상담도 지원한다. 상담
섬 겨울꽃 랜선 축제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2월 11일부터 52일간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섬 겨울꽃 랜선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축제의 주인공은 분재공원내 5ha의 부지에 식재된 1만7천그루의 애기동백길 3km에서 흰색과 분홍색, 빨강 색의 애기동백꽃 2004만송이를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랜선 축제이다. 섬 겨울꽃 홈페이지(www.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com)를 통해 애기동백꽃과 애기동백 회화전을 방송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당초 계획했던 체험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랜선축제로 대체 하였으나 직접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 애기동백길을 탐방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곳곳에 포토존를 설치했다. 총 5개소의 특색있는 포토존과 곳곳의 아기자기한 장식물들이 겨울바람 속에서 피어난 애기동백꽃과 잘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에서는 입구부터 철저한 발열 체크와 방역을 실시하고, 항균 손잡이도 설치하는 등 1004섬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기간에는 관람객 10
명현관 해남군수 국비확보 중앙부처 방문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지역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현안사업의 국비확보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12월 2일 국회 본회의에 정부예산안이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총 8건, 1,395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정부안에 미반영된 예산을 국회 차원에서 증액시킨 것으로, 국회예산 심사과정에서 지역국회의원, 국회 예결위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추가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 353억원, 전남 광역 원예채소 출하조절센터 건립 100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4개소 220억원, 오시아노 하수처리장 설치 350억원, 해남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07억원, 해남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135억원, 남도 광역 추모공원 화장로 증설 7억원, 화산 삼마도 방파제・물양장 조성사업 23억원 등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오랫동안 건의했던 사업으로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 등 발로 뛴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은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