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군의 인구 정책과 전입 지원 혜택을 안내하며‘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 기간 영광소방서와 경찰서, 관내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 장려금을 비롯한 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인구 정책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전입 장려금 신청 절차, 신혼부부 지원, 출산 및 보육 정책 등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기관 측은 직원 대상 홍보와 캠페인 참여에 협조 의사를 밝혀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찾아가는 인구 정책 홍보 활동을 통해 군의 다양한 시책을 직접 알리고, 유관기관과 함께‘영광군 주소 갖기 운동’을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말 기준 영광군 인구는 53,191명으로 지난해 7월 이후 1,851명이 늘어나 5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 확산을 막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장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성 독감, 코로나19,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가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주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추석 연휴 기간 성묘와 등산 등 야외 활동 증가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 수칙 리플릿과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개인의 위생 수칙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생활 속 방역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5월부터 가로수 병해충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흰불나방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가로수 잎을 갉아먹어 나무 생육에 악영향을 주고 거리 경관을 저해하는 해충으로, 여름철 유충 활동 시기에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영광군은 총 74개 구간에 왕벚나무 등 약 3만 7백여 주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종별로 발생하는 해충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맵시혹나방, 깍지벌레 등 각각에 맞는 등록 약제를 사용하여 맞춤형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돌발·외래 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가로수 피해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성장 발달기 교육,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교육 및 식이시연, 아기용품 만들기(아기 턱받이, 아기 모빌), 임산부를 위한 생활요가, 꽃꽃이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등록된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이내 임산부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영광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광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현장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 교육 과정, 주거·생활 등 정주 정보를 중심으로 안내했다.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선배 귀농인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초기 정착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농지·주택 확보 절차, 작목 선택, 초기 자금 계획 등 핵심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통해 교육·체험 프로그램, 귀농상담 방법 등을 함께 제공했다. 상담 시간에는 주거 마련과 농지 임차, 자금 지원 요건,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고, 방문객 대상 설문을 통해 관심 작목과 원하는 교육 내용도 파악했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귀농·귀촌 정책과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리한 이주보다는 충분한 정보 수집과 체험을 거쳐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홍보를 포함해 온라인·오프라인 상담을 지속하고, 정책·교육·정주 지원 내용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9월 30일 보훈회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재향군인회원,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 봉사활동에 기여한 재향군인회원 2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군수는 축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우리 영광군의 든든한 안보 기반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광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며, “특히 요즘 우리 군은 전국 최초 기본소득 도시를 힘차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0일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병원 내 감염 예방과 환자 회복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병문안 문화개선 의료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확인하기, ▲환자를 위해 병실 면회 자제하기, ▲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지키기의 3대 원칙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한 병문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 보건소를 비롯해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의료진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병문안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위한 군민의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병문안은 환자를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주민들께서 병문안 3대 원칙을 꼭 지켜주시어 건강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한가위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관내 24개소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및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위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3개소 및 옥당골 결연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결연세대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영광군 전 공직자들은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병행하는 등‘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도 추진했다. 영광군수는“풍요의 계절, 추석을 맞아 우리 군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며 군민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다면, 영광군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 특히, 우리 군은 전국 최초 기본소득 도시를 힘차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는 군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함이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든든한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9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어촌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농어촌용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통해 청정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정경훈 지사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수지 유역 내 오염원 개선과 오염물질 유입 저감, 상류 지역 오염원 감축 및 유입하천 수질 개선, 수질 개선을 위한 오염원인 파악 및 공법 개발·적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농어촌용수의 수질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용수 수질 향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농어촌용수 수질 보전을 위해 농업 활동과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염 원인을 줄이고, 청정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10월 1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7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월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22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세일 영광군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임영민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장인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 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채택된 건의안에는 1973년 지정 이후 50여 년간 광주 인근 4개 시·군(나주·담양·화순·장성)의 발전을 가로막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해 온 개발제한구역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이 구역의 전면 해제를 요구하고 이에 관한 권한을 지방정부에 조속히 이양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시즌 ‘60타의 벽’을 깬 선수가 탄생할까? KPGT와 ㈜경희(대표이사 조준만)는 지난 8월 28일 개막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KPGA 투어 선수들의 ‘서브(Sub) 60’을 응원하는 ‘Break 60 challenge with KH’를 진행하고 있다. 골프에서 60타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서브(Sub) 60’이라고 표현한다. 현재까지 KPGA 투어에서 18홀 기준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는 없다. 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60타다. ‘Break 60 challenge with KH’를 통해 KPGA 투어에서 최초로 ‘60타의 벽’을 넘은 선수에게는 ㈜경희에서 현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부상으로 제주 스타렌트카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선수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송민혁(21.CJ)은 “의욕이 생겼다.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사실 59타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선수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목표”라며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경희 임직원 여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승택(30.경희)과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에 출격한다. 이승택과 김비오는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와소 소재 더 패트리어트 골프클럽(파71. 7,120야드)에서 열리는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총상금 1백 5십만 달러, 우승상금 27만 달러)’에 나란히 출전한다. 이승택은 지난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당시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의 성적을 적어내 2025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승택은 올 시즌 콘페리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5회 진입 포함 19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과 최종전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PGA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승택은 “이번 대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