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20만 원씩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한다. 출생기본수당은 저출산 문제해결과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22개 시 · 군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18년간 4,3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영광군과 전라남도가 각각 10만원씩, 20만원이 매월 25일 지급되며, 미지급된 군 지원금은 출생기본수당 예산 확보 후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전라남도에 출생신고를 하고, 아동과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하며, 다른 보호자 1명도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아동이 1세가 되는 달의 전월부터 가능하며, 보호자는 주소지 읍 · 면사무소 또는 온라인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출생기본수당을 비롯한 다양한 인구정책 추진으로 저출생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대상지 9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됐는데 군민이 직접 질문하고 군수가 즉석에서 답변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14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접수된 건의사항 중 농로포장, 도로 정비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하고 해결이 시급한 현장 읍·면별 1개소를 선정하여 추진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교통과 공무원들과 해당 장소를 찾아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건의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조속히 해결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수를 만난 건의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줘 감동했다”며 “말로만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행정에 신뢰가 간다”라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도사업 3건에 대하여 국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영광군에서는 금년 374억 원(국비 24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9건의 하수도사업을 추진하는 중에도 꾸준히 환경부를 방문하여 국비 추가 배정을 피력한 결과, 환경부 1차 내역조정을 통하여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50억 원,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20억 원,▶홍농칠곡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0억 원 총 국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당초 계획했던 사업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추진 중인 3건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영광읍 계송리 등 9개리, 홍농읍 상하리 등 3개리, 군서면 남죽리, 법성면 대덕리 등 4개리, 총 17개리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하여 2026년까지 오수관로 47.36km, 배수설비 1,12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주민의 주거생활과 직결되는 하수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쳐 논란이 된 축구장의 잔디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케이리그 경기가 열리는 축구장 총 27곳의 잔디 상태를 전수조사한다. 현재 문체부와 연맹은 연맹 내에 잔디관리 전담부서를 특별히 신설해 일본 등 선진사례 조사에 착수했다. 4월부터 케이리그 경기장을 조사해 상반기 중 잔디 상태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경기장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의 특성과 기후 조건 등을 고려해 노후화된 잔디 교체와 인조 잔디 품질 개선, 열선 및 배수시설 관리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장기적인 잔디 유지·관리 지침 마련과 현장 점검 강화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올해부터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축구장 잔디 교체 등 경기장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추후 전수조사 대상 경기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부상 방지, 팬들의 관람 만족도 등 경기의 전체적인 품질과도 직결된다.”라며, “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하여 제안공모전인 “영광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5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영광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정책뿐만 아니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 일상생활 전반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이나 5명 이내의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으며, 영광군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작성하여 ‘열린군정-참여마당-제안공모전’ 메뉴에 게재하거나, 이메일, 방문·등기우편(영광군청 기획예산실)의 방법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계속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8월에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명(40만원), ▲은상 1명(30만원) ▲동상 1명(20만원) ▲장려상 2명(10만원) ▲70점 이상으로 채택된 제안(각 5만원)이다. 단, 동일인이 제안한 다수 과제가 입상한 경우 최고 순위 1개 과제에 대해서만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문화관광과)과 장성군(문화교육과)은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장성군립중앙도서관에서 이루어진 이번 상호기부는 영광군 문화관광과 직원과 장성군 문화교육과 직원 각 21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으며, 양 군의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주요 축제와 문화행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고, 이번 지자체 직원 간의 상호 기부로 기부 문화가 좀 더 확산되고 지역교류를 활성화하여 양 지역이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2025년 영광형 통합돌봄사업으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지원사업은 병원(시설) 퇴원자, 거동불편 만성질환자 등 영양 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그리고 간식을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 상태에 따라 영양식, 당뇨식, 저염식 등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당 영양사는 보람 있었던 순간을 밝히며, “당뇨식을 꾸준히 드셨던 어르신이 건강을 많이 회복하여 주변에서 얼굴 기색이 좋아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든든한 한끼 도시락을 직접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양도시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광군은 지난 19일 '2025년 전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되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집단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 영광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영광교육지원청 및 영광군 여성 의용 소방대와 함께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 환절기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는 △백일해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인플루엔자 등이 있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학생 간 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침․콧물․ 발열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 및 검사 후 전염 시기가 지난 후에 등교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맞아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호흡기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필수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필수적이라며 지역사회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 공무원 대상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기획됐으며, 특히 직급에 따라 교육 시간과 내용을 달리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AI가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 목표”라며 “영광군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전 부서에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유료 계정을 보급하여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3월 24일 진행된 제80회 영광군 식목일 행사 때 영광군 여성경제인협회가 참석하여 녹색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했다. 영광군 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의 창업, 기업경영활동 및 판로지원 등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성 경제인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여성경제인협회 회원 10여명은 이번 식목일 행사 때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애기동백 식재, 전지작업 등 울창한 영광 만들기에 동참하여 자연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주신 김선옥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며 영광군 여성과 함께 지속적인 녹지 보존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장성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참여하며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영광군 농업유통과와 장성군 농산유통과 전 직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기부는 스마트·AI 농업, 기후변화 및 농산물 생산비 급등 대응 전략 등 농업분야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인접한 양 지자체 간 협력의 시작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를 주관한 영광군청 농업유통과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영광군과 장성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백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2025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특성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 ▲자원봉사의 효과 ▲활동 분야 및 활동 사례 등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의 올바른 인식 및 가치관 정립으로 성숙한 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할 수 있는 자원봉사가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교육을 듣고 자원봉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앞으로 관심 분야를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학교,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신청‧문의는 영광군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