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열린 ‘제20회 천년의 빛 영광 배드민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약 1,6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연령대와 급수별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 주변은 선수들과 응원단, 가족, 지역 주민들로 가득 찼으며, 활기찬 응원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를 관전하며 뜨거운 열기와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영광군 장세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땀 흘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의 미래를 위해 힘쓸 계획임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역 특화산업인 찰보리 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 속 보리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찰보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릿대 공예 지도자 양성 △찰보리 디저트 클래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리의 전통성과 현대적 활용을 동시에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접수 기간은 과정별 선착순으로 9월 7일까지이며,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세부 수업 시간과 내용은 영광군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이메일 또는 영광 찰보리 어울터 (군남면 천년로)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 찰보리 어울터 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찰보리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영광 보리산업특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삶 속에서 보리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UN에서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국가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과 조화를 이루는 영광군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20년)과 추진계획(5년)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희망찬 공동체 영광’을 비전으로 삼아 분야별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역량 강화 ▲군민 모두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양질의 교육 제공 ▲자원순환 환경 구축과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등 17개 목표, 25개 세부목표, 74개 세부사업(안)이 발굴됐다.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단계별 검토와 보완을 거쳐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 발전 전략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환경과 경제,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영광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5일 전라남도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모의 체험하며, 복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했다. 또한, 이날은 복지기동대원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보다 전문적인 복지 활동 수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복지기동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더욱 내실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하반기 개막전으로 개최되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KPGA 투어 11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 OUT,IN 코스(파70, 6,863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원, 우승상금은 1.4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44명이 참가하며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본 대회 주최사인 동아회원권그룹은 2017년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이어 지난 시즌과 올해 2년 연속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 강남300CC, 본 대회 통해 KPGA 투어 대회 첫 개최 - 강남300CC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통해 KPGA 투어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회 코스인 강남300CC OU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은 8월 25일 오후,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 강화를 위한 현장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최근 발생한 체육계 아동 폭력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폭력 및 아동학대 등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일벌백계의 원칙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폭력 및 아동학대 가해자는 체육계에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스포츠윤리센터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8월 1일부터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체육단체의 ‘솜방망이 처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스포츠윤리센터가 중·경징계를 구분해 요구하고, 현저히 가벼운 처분에 대해서는 재징계를 요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이러한 조치 요구 등을 이행하지 아니한 체육단체에는 국고보조금 지원 등을 제한하고, 피해자 등이 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이의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만큼 권리구제 조치의 실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방문에 이어 최휘영 장관은 직접 진천선수촌을 찾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9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기념하는‘광풍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 문화 예술의전당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9월 5일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각 읍·면 자체 예선을 치열하게 경쟁하고 올라온 11개 팀의 경연과 초대가수 지원이, 신승태, 댄스그룹의 축하 공연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많은 군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광군과 군민의날 추진위는 원활한 교통흐 름과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9월 5일 오후 16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보건소 사거리 ⟶ 영광중앙교회 ⟶ 전남교육청도서관 ⟶ 그랜드 아트빌 사거리 ⟶ 삼현연립 ⟶ 송하카센타 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 관계자는“주변의 주차공간이 적고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교통 통제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 읍면에서도 군민들이 일방통행 구간을 확인하여 우회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광풍 노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맨발황톳길계의 파인 다이닝”으로 불리는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이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은 단순히 흙길을 걷는 체험을 넘어, 정성스럽게 차려낸 한 끼의 파인 다이닝처럼 섬세한 관리와 품격 있는 자연 체험을 제공한다. 발바닥에 전해지는 황토의 촉감, 숲속의 시원한 공기, 그리고 길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보랏빛 맥문동 군락지는 마치 정찬 코스의 전채와 디저트처럼 이용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긴다. 이 길은 청결을 제1 관리 원칙으로 삼는다. 매일 하루 2회 낙엽을 불어내고, 2주에 1회씩 진동 롤러로 황토를 다져 걷는 맛을 살린다. 또한, 사용되는 황토는 지하 1m 이상에서 채취한 청정 황토로, 그 촉감은 ‘최상의 재료’에 비유할 만하다. 무엇보다 물무산 숲속에 위치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아래 걷기가 가능하다. 이러한 차별화된 관리와 환경 덕분에 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은 2024년 한 해에만 13만 명이 다녀간 전국적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파인 다이닝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에너지 공유부를 기반으로 한 기본소득 정책 추진을 위해 기본소득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수와 기본소득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영광형 기본소득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에 출범한 영광군 기본소득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영광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심의·자문 기구로,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위원장 송광민 부군수와 관계 부서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영광군의원, 기본소득·에너지 관련 전문가, 사회복지·청년·발전사업 관계자 등이 외부 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목포대학교 고두갑 교수(기본소득 분야)와 동신대학교 이순형 교수·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임철현 교수(에너지 분야) 등이 참여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자문 역량이 강화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광형 기본소득 기본계획안’이 첫 안건으로 상정됐다. 해당 계획안은 지난 7월 완료된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것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미래농업 비전을 공유하는 ‘제18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광군 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약 1만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 농협 등이 후원한다. 슬로건은 “농업은 미래의 희망이다. 희망을 여는 전남 한농연!”으로, 농업경영인의 단결과 자긍심을 높이고 영광군의 농업·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공식행사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첫날(27일)에는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당, 영광 문화관광 투어, 심야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둘째 날(28일)에는 개회식과 농업용 드론 경진대회, 농업발전 대토론회, 환영 리셉션, 환영의 밤 등이 열리며 장어 잡기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마지막 날(29일)에는 폐회식과 탄소중립 환경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관내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배움을 즐기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창업 지원 과정부터 여가와 교양을 풍성하게 하는 취미·교양 과정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취·창업 과정에는 ▲화훼장식기능사(필기) ▲온라인 쇼핑 창업반이 개설되며, 취미·교양 과정으로는 △필라테스 △당구 △그리기(연필소묘&채색) △홈미싱(중급) △꽃꽂이 등 총 2개 분야 7개 강좌가 마련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5명이며, 영광군에 주소를 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과정까지 과정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수업 시간과 내용은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또는 영광군 가정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