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15일~16일 보성군 윤제림에서 영광군 노인복지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삶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1박 2일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을 통한 심신 치유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숲 해설과 함께하는 걷기 명상으로 진행된 '숲 속에서의 쉼', ▲자연 친화적 소형 정원 꾸미기 체험인 '디시가든 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참여 어르신들은 숲속의 맑은 공기와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자연 속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직접 만든 디시가든을 집에 가져가니 성취감이 크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이번 숲체험 교육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에서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적극적 건축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신고서 작성 대행 서비스를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건축주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 3년이 경과한 후에는 자진철거 하거나 계속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건축법규에 따라 만료일 7일 전까지 연장 신고를 신청하여야 한다. 그러나 가설 건축물 연장 신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부주의로 인해 만료일이 지난 후에야 연장 신고를 하여, 건축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만료 사전 알림, ▲ 연장신고서 작성 대행, ▲ 가설건축물 설계도면 무료 작성 등의 서비스를 시행으로 2025년 8월 말 기준 96건을 대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행 서비스 시행으로 위법 사항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건축 행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건축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현)는 지난 17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복지리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다락방 복지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시설·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의 복지 현장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강의는 고창군 ‘책마을 해리’의 이대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책 읽고 책 펴내는 인문 공동체 책마을 해리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복지 리더의 전문성과 역할 정립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 장세일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복지리더로서의 정체성과 책임감을 강화해 ‘함께하는 복지 영광’을 실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영다락방’은 ‘영(靈)광의 복지인들이 다(多)함께 즐겁게(樂) 모이는 방(房)’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광군의 대표적인 복지리더 양성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복지의 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관내 약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아이좋아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아동의 건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건강 지원 분야에서는 아동의 영양 상태 개선과 예방적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약국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약국에서는 맞춤형 영양제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상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좋아 건강지원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9월 17일 송광민 부군수, 군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영광군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빈번해지는 이상기후와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추진전략 및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영광군의 기후위기 대응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 취약계층 없는 건강한 영광 ▲이상기후에 안전한 영광 ▲기후변화 적응 및 회복력이 강한 영광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7개 분야, 40여 개 이행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민 설문조사, 지역 기후 취약성 분석, 상위계획 검토 등을 반영해 실행 가능성을 높였으며, 앞으로는 연차별 점검과 보완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은 9월 17일,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체육계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점검, 동계올림픽 종목 선수 및 훈련 시설 등 지원 약속 김대현 차관은 먼저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훈련지원 등 대회 준비 상황을 살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함께 동계종목 훈련 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가 심리상담, 의료인력 지원, 현지 급식지원센터 운영 등을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차관은 “내년 ‘밀라노 올림픽’에서 우리 동계종목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 문체부는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상향하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실내빙상장 등 동계올림픽 대비 시설 보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최근 체육계의 잦은 폭력 발생에 대해 선수들이 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품위를 훼손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결과 고교 92 / 대학 16 (얼리드래프트 1) / 기타 2 투수 60 / 포수 7 / 내야수 28 / 외야수 15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수) 대회가 개최되는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 7,100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을 비롯해 2025 시즌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챔피언이자 스크린골프 G투어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홍택(32.DB손해보험), 현재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 ‘KPGA 클래식’ 우승자 배용준(25.CJ)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 모여 우승 트로피, 이번 대회에 걸린 다양한 경품과 함께 기념촬영에 임했다. 함정우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어 더욱 욕심이 난다. 갤러리분들을 위한 경품도 다양하게 준비된 것 같다”며 “대회장에 오셔서 응원해주신다면 선수들도 멋진 경기 보여드릴 것”이고 말했다. ‘골프존 오픈’ 갤러리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중에는 1만 원, 주말에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9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KBO AMATEUR BASEBALL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구의 미래와 다양성을 대표하는 리틀/초등야구, 여자야구, 대학야구를 한자리에 모아 프로 무대 경험 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고,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여 아마야구 전반의 위상을 높여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전 경기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행사 첫날인 20일(토)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함께 야구클리닉이 진행된다. 클리닉에는 KBO 레전드 장종훈, 차우찬, 채종국, 최기문이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기 강화와 기량 향상을 지원한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은 오전 10시 SPOTV2,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가 맞붙는 유소년야구 올스타전은 오후 4시 SPOTV G&H에서 중계된다. 21일(일)에는 대학야구 준결승 두 경기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대학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처서가 지난 뒤에도 모기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짐에 따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기는 일반적으로 여름철 이후 활동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기후 변화로 인해 가을철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여전하여, 방문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모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유충 방역, ▲성충 모기 구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 및 자율방역단 등 310개 반, 1,168명의 방역 인력이 투입되어 모기 활동이 활발한 새벽과 저녁시간에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9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그리고 10월 열리는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과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방역을 강화함으로써, 참가자와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16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감성 뮤지컬‘당신의 오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줄거리와 음악, 연극을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고 청렴의 가치를 문화와 감성으로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공직자의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작은 청탁, 이해충돌 등을 소재로 삼아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자기반성과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공직자가 마주할 수 있는 갈등과 선택을 사실적으로 다룸으로써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영광군(기획예산실)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남면 도장리(장고마을)와 영광읍 남천리(남일마을)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와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영광군은 현재 군남면 도장리, 영광읍 남천리, 불갑면 안맹리(오룡·맹자마을) 3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이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돕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식 개선 활동,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우수 지정 성과를 모든 마을과 공유하고, 프로그램 지원과 주민 교육을 확대하여 관내 3개 치매안심마을 모두가 우수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