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2025 KBO 아마추어 베이스볼 위크’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구의 미래와 다양성을 대표하는 리틀·초등야구, 여자야구, 대학야구를 한자리에 모아 프로 무대 경험 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고,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여 아마야구 전반의 위상을 높여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팬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20일(토)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야구클리닉이 진행됐다.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의 경기에서는 이도윤(칠성초), 박경민(상일초)의 홈런포를 앞세운 초등야구올스타가 리틀야구올스타를 6대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에서는 윤여빈이 안타를 기록하고, 박주아와 노연정이 각각 3루타를 터뜨리는 활약을 펼친 A팀이 B팀에 7:1로 승리했다. 이어 열린 야구클리닉에는 KBO 레전드 장종훈, 차우찬, 채종국, 최기문이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기 강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와 올해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실성 있는 발전 전략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희망찬 공동체 영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자원순환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등 17개 목표와 25개 세부목표, 75개 세부사업(안)이 발표됐다. 특히 관광 활성화,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자립,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삶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과제들이 중간보고회 이후 한층 보완돼 반영됐다. 최근 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반 확립’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군민 체감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15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25 시즌 KPGA 투어 15번째 대회로 열린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330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2.5억 원, 우승상금은 2.5억 원 규모다. 12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 ‘선수를 위한’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올해로 ‘동행 10주년’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동행 10주년’이다.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2016년까지 기존 5억 원이었던 대회 총상금 규모를 2017년에는 7.5억 원, 2018~2021년까지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5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의 △사업 및 성과계획 적정성 △목표 달성을 위한 내·외부 협력자원 활용 △정기적 평가 및 개선도 △확산 및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 심사로 이뤄졌다. 영광군이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주요 건강문제에 대해 한의약을 활용한 보건교육, 질병 예방, 영양개선, 신체활동 장려,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 등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하고 협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7주간 중년층을 대상으로 갱년기와 뇌 건강을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요구에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4개 과정(△바리스타 양성 과정, △제과・제빵 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실, △일상생활 지원기술)을 통해 장애인의 실생활 편의 증진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교육 기회 확대’라는 군수 공약사항의 일환 으로 추진되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복지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모루가 함께 행복한 포용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 챌린지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수는 “남도의 맛과 멋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는 영광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건강한 식재료와 세대를 이어온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광군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의 맛이 세계로 뻗어가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다음 주자로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김철우 보성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미식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 국제행사로,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유성가축약품 김상호 대표가 지난 9월 23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영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본사를 둔 ㈜유성가축약품은 동물용 의약품 및 축산기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우수한 동물용 의약품을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가축 전염병 예방과 건강한 축산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상호 대표는 “영광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광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영광을 직접 찾아주신 ㈜유성가축약품 김상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탁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 공공기관의 날’에 참가해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특산품 등을 홍보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경제 혁신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경영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는 전국 1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전남도 10대 미래비전’을 주제로 통합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영광군을 비롯한 7개 시군과 3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영광군은 ▲기업하기 좋은 영광, 미래 첨단 산업기반 구축 ▲에너지 공유부 기반 영광형 기본소득 지급 ▲영광 앞바다 9.05GW 청정에너지의 시작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지역 특산품 등 군의 핵심 전략과 성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광군의 비전과 강점을 전국에 알리고, 다른 지자체의 혁신 사례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건축․토목 설계사무소 직원 및 공무원 등 건축인허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하반기 건축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행정의 청렴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해 군민 편익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축주 대상 인・허가 소요 기간 안내 의무화 및 민원서류 준비 철저 요청 ▲인・허가 협의부서 업무 처리 문제점 개선 ▲체류형 쉼터 부지 내 정화조 설치 시 개발행위 허가 기준 ▲건축물의 용도별 오수 발생량 산정 기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군은 지난 5월 열린 ‘생활밀착형 건축인허가 신속 처리 대책 회의’ 결과에 따라, 주요 보완사항 및 장기간 소요되는 복합 민원의 경우 관련 부서와 인허가접수 전 별도 사전협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행정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은 면밀한 검토하여 건축 행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이 2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으며, 김 의장은 장세일 영광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 의장은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촬영하며 박람회 성공을 기원했으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과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응원 열기를 이어갔다. 김강헌 의장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미식 문화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영광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라남도의 청정한 자연과 깊은 손맛이 어우러진 남도 미식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식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9월 23일 열린 제29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스포츠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영진 의원은 강진군이 관광객 소비액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모범 사례로 들며, “우리 군 역시 개별관광객 인센티브제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1,500여만 원이라는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서 지속성과 확장성에 한계를 드러낸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470명이 참여한 ‘디카시’ 공모전 참여자의 85.1%가 관외 거주자였고,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약 10만 5천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영광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우리 군이 충분한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방문하는 선수단 가족은 숙박·식음·관광 소비로 지역경제에 즉각적인 파급효과를 주는 중요한 주체”라며, “가족형 관광 상품과 지역화폐 환급을 연계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은 9월 23일 열린 제29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광풍연금 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균 의원은 “집행부가 2026년 낙월 해상풍력 가동을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연구용역 자료에는 모든 발전사업이 가동되면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는 시점은 2037년”이라고 지적하며, “장기적 안목 없이 성급하게 홍보할 경우 정책의 신뢰도를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그는 발전사업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허가 전 상생을 약속했던 사업자들이 허가 이후에는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분진, 폐기물 무단 투기 등 주민 피해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이러한 태도가 광풍연금의 근간이 되는 이익 공유 협약 이행에 대한 우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광풍연금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대안으로 ▲발전허가 심사 단계에서부터 광풍연금 참여 여부와 협약 이행 능력 철저 검증 및 법적 효력 있는 협약서 요구 ▲허가 이후 정기적인 이행 평가와 관리·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