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영광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광사랑카드 가맹점에 2024. 1. 1.부터 11. 30.까지 영광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의 결제수수료(0.25%)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신청일 현재 휴·폐업자가 아닌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전년도(2023년) 총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며, 올해 영광사랑카드 결제로 인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 부터 3억 원 미만인 조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다. 금년 신규창업자는 올해 영광사랑카드 결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2023년도 매출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일자리경제과에 직접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가능하며, 신청 대상자에게는 군에서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일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의 현장을 찾아 공정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시행하는 시공 관계자들에게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 완료 시까지 무재해 현장 달성 및 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일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 장세일 군수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부터 시행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영광군 내 주소를 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 보행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임산부 등 700여 명의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 6대를 이용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이용자의 운영시간은 8시부터 22시까지 기본요금 500원(2km까지), 추가 1km당 100원의 이용요금 결재하면 되고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이용 및 신규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 장애인콜택시 3대를 추가적으로 증차하고 일반택시를 활용한 바우처택시도 19대에서 40대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며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김한균 위원장은 지난 11월 28일, 중국 귀주성 구이양시 문화관광청 주최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구이양시 문화관광 설명회”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관광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양국 관계자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행사에 앞서 김한균 위원장은 구이양시 후쯍슝 당서기과의 티타임에서 영광군과 구이양시 간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구이양시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독창적인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소개되었으며,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과 프로그램이 발표되었다. 김한균 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국의 관광산업이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고, 지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광군도 구이양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3일(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승택(29)과 최승빈(23.CJ)이 나란히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나선다. 이승택과 최승빈은 미국 시간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CC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택은 2024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시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 선수에게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택은 “11월 26일에 미국에 도착해 시차와 현지 적응을 마쳤다”며 “골프를 시작한 이후 꿈에 그리던 무대에 도전하는 순간인 만큼 후회 없이 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잘 준비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최승빈은 지난 달 12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공동 7위에 올라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 응시해 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아동친화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영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 실현과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 환경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에는 23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 등 자문단의 지원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및 역할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검토 ▴4개년 추진을 위한 부서 협조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무추진단은 정책 수립 및 사업 이행에서 부서 간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영광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2025년 유니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한다. 2025년도 대상자는 2,120명(공익활동사업 1,700명, 역량활용사업 270명, 공동체사업단 100명, 취업지원 50명)으로 1월부터 12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영광군 관내 거주자로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역량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기존 직역연금 수급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었으나,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충족하는 자는 2025년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도장을 준비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실과소(산림공원과, 스포츠산업과), 수행기관(영광시니어클럽, 청람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으로 신청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30일(토) 2025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8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롯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KIA 59명, NC 57명, 삼성, LG, KT, 키움 55명, SSG, 한화 53명, 두산 52명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11월 30일(토) 개최한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7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이, 미래 KBO 리그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에게 부상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수 멘탈 관리 및 부상 치료 및 예방 방법 등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강연에는 LA다저스 토마스 알버트 헤드 트레이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U-16 하야시 타카후미 코치도 참석했다. 미국과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강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홍창기(LG),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 선수가 유소년 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 풍부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의무 세미나에 참석해 본 프로그램 시작 전 아마추어 지도자 및 선수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KBO가 유소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도자들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훈경)에서 영광군 제1호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탑에 불씨를 지폈다고 밝혔다. 영광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78명으로 구성된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년 꾸준히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훈경 회장은 “군의 사회복지 행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추운 겨울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1호로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군민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올해도 우리군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되며,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하이메디칼(대표 강대순)이 희망2025나눔캠페인 동참하기 위해 오메가3 4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이메디칼(대표 강대순)은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의료용품 도매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영광군에 영양제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영광군 이외도 장흥군, 완도군 등 전남 곳곳에 기부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기업이다. ㈜하이메디칼 강대순 대표는 “추운 계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돌봄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여 우리 지역에 활기를 가져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기탁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 1. 31.까지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