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대전광역시는 9일(월) 2025년도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처음으로 공모방식의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는 신축 야구장 개장 등 유치 필요성과 행정지원 등을 제안하여 지난 3일 제6차 실행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KBO 허구연 총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 사인한 야구사인볼과 꿈돌이 인형을 교환하며 시선을 끌었으며, 한화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장종훈 총재특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 시장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대전시민의 야구 사랑이 남다르며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단순한 야구대회가 아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계방안 마련 등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올스타전이 개최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준 대전광역시에 감사하고, 신축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정선우 의원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건전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수당 제도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12월 9일 열린 제284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전국 보육실태 조사 결과를 근거로 조부모의 돌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은 사회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니며 이에 대한 제도적 인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광주광역시와 서울특별시에서 시행 중인 혈연양육자 지원 정책 사례를 제시하며, "이러한 정책은 실질적인 육아 환경 개선뿐 아니라 저출산 극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와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발언을 마친 정 의원은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영광군 집행부에 조부모 돌봄 수당 제도 도입을 면밀히 검토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이승택(29)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택은 현지 시간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CC에서 펼쳐진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14위에 올라 동점자 포함 TOP15까지 주어지는 최종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승택은 경기 후 “PGA투어 큐스쿨에 처음 응시했는데 함께 경기한 선수들의 실력이 정말 좋아 긴장도 되긴 했다”며 “그래도 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최종전만 남은 상황이다. 꿈에 그리던 무대가 눈 앞에 있다”며 “차분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PGA투어에서 활동했던 선배 선수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이 같은 결과를 낸 것 같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승택은 올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KBO 야구회관에서 심판위원회 51명, 기록위원회 15명 등 소속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KBO 심판위원회, 기록위원회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세미나는 ABS, 2024 시즌 KBO 리그 경기 중 판정과 관련해 발생했던 특이 사항에 대한 복기, 미국, 일본 등 해외 리그의 규칙 변경 사항에 대한 사례 분석과 함께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피치클락, 3피트, 퓨처스리그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등 2025 시즌부터 KBO 리그에 신규, 변경 도입되는 규정의 세부 사항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시즌 KBO 리그에서도 정식 시행되는 피치클락 규정 적용과 관련, KBO가 지향하는 제재 목적이 아닌 경기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신규 규정 도입 이후에도 팬들이 즐겁게 관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늘 합동 세미나에서는 2024 시즌 경기 영상과 각종 지표를 활용해 활발한 토론과 Q&A 세션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KBO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를 공개한다. 12월 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태권도할과?’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할까?’의 합성어로 대학교의 태권도 관련 학과를 찾아가 기술을 겨루는 대결 구도 콘셉트의 영상이다. 국기원은 지난 6월 개원 52주년 기념으로 ‘격파왕’ 영상 총 6편을 공개함으로써 위력격파의 매력을 재발굴, 격파 열풍을 선도하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국내외 고수들의 유례없는 격파 향연이 열리는 데 일조했다. ‘격파왕’에 이어 한마당의 백미로 매년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팀 대항 종합경연’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태권도 관련 학과 활성화라는 취지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한마당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 Ⅱ 통합 부문’ 부문에서 1위(경민대학교 야인)와 2위(경민대학교 Masterpiece)를 모두 거머쥔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다. 대결을 펼칠 진행자는 김시찬 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원으로, 현재 누리소통망(SNS)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주식회사 지텍 김종헌 대표는 5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기탁했다. 업력 12년차의 (주)지텍은 화학 살균·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기업 및 소상공인 규제애로 발굴, 해소 및 기업활력 제고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규제혁신 유공 표창을 받는 등 기업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23년에는 이천시로부터 시정발전유공 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까지 갖춘 기업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 행사를 마친 후 김종헌 대표는 “지역사회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수 장세일은 “소중한 정성을 가득 담아 모아주신 기부금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날이 갑작스레 추워져 겨울이 온 것이 실감되지만 지역 취약계층을 향한 꾸준한 온정의 손길로 마음만은 따뜻할 것이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수는 5일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도로정비자재창고를 방문해 도로 제설작업 준비 계획을 보고 받고 제설자재 비축 현황, 제설덤프, 살포기 등 제설장비 작동상태 등 도로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동절기 제설 작업을 위해 1,439톤의 친환경 고상제설제를 확보했으며 15톤 덤프트럭 8대 및 1톤 트럭 1대, 읍면별 트랙터 82대 등 장비를 정비하여 도로 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특히, 올해는 극단적인 대설이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제설자재 확보와 대설 예보에 신속히 대응해 교통사고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9억 34백만 원을 확정하고 1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을 시작했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8,367농가이며, 12,343ha면적이 해당된다. 이 중 농가단위로 130만원이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이 2,923농가에 38억 원, 면적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이 5,444농가에 211억 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올해 이상기후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익직불제 시행 취지인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 창출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처리 비용의 현실화를 목표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가격을 인상하고 디자인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지난 17년간 물가 상승 이유로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그동안 쓰레기 처리 비용의 증가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의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주민부담률 38% 권고사항과 인근 지자체의 가격 수준을 고려하여 영광군 주민의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부담률을 9.7%에서 16.1%로 상향하여 결정했다. 이에, 종량제 봉투 판매 가격을 일반용 봉투의 경우 ▲5L 80원→100원 ▲10L 160원→200원 ▲20L 300원→400원 ▲50L 750원→1,000원 재사용 봉투의 경우 ▲10L 100원→200원 ▲20L 200원→400원 ▲30L 300원→6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디자인은 배출 편의성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한 정보를 포함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및 더 쾌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서유현)와 영광군은 지난 12월 5일 영광군 보훈회관 5층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고령회원 및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 8개소 보훈단체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여기 계신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가져다 주셨다”며 “여러분들의 정신을 귀감으로 삼아 모두가 잘사는 영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겨울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대상으로 군정 업무 체험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이다.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을 수료 중이거나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대학생(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 대상이다. 모집인원 27명 중 14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우선선발 하고, 13명은 공개 추첨을 통해 일반선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군청 별관 1층 영광군 일자리 지원센터(구 영광읍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30일 월요일에 발표하고 선발된 학생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1일 6시간(10:00 부터 17:00) 주 5일 근무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이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매경미디어그룹 빌딩에서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5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B홀에서 진행 예정인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KPGA와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미국 ‘PGA Merchandise Show’의 한국 파트너사인 KFAIRS가 본 행사의 주관사로 참여한다.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는 KPGA와 매일경제가 처음으로 손잡고 개최하는 만큼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이자 아시아 최고의 골프 전시회로 성장을 꿈꾼다. 먼저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참관객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 KPGA 회원이 진행하는 골프 레슨 ▲ KPGA 레전드와 대화 ▲ KPGA 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를 비롯한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컨퍼런스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