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이원석이 선정됐다. 이번 '9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완벽한 타이밍의 점프 캐치로 실점을 막아낸 한화 이원석을 비롯해 사이클링 히트를 노리는 전력질주로 웃음을 선사한 두산 양의지, 단독 홈 스틸로 상대의 허를 찌른 KIA 박찬호, KBO 리그 역대 3번째 통산 2,000 탈삼진을 기록한 김광현이 이름을 올렸다. ‘9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는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화 이원석이 총 투표수 3,194표 중 1,350표(42.3%)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산 양의지가 939표(29.4%)로 2위에 올랐고, KIA 박찬호(616표-19.3%), SSG 김광현(289표-9.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화는 이로써 3~4월 수상자 홍창화 응원단장, 5월 수상자 코디 폰세에 이어 올해 3번째 ‘월간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KBO와 CGV는 9월 27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2025년 미래 간부 공무원 대상 AI 기반 정책 역량 강화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미래 간부 공무원들의 정책 기획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영광군이 직접 기획했다. 참석 대상은 각 부서 6급 팀장급과 7급 실무 책임자 총 52명으로, 실제 정책을 운영하고 집행하는 핵심 실무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워크숍은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실제 국정과제를 바탕으로 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AI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이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사업계획서를 작성·발표했다. 특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정책 통찰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워크숍 마지막 날 열린 조별 발표에서는 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이번 사업은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 기본사회 정책과 맞닿은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사업 대상지를 공모해 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지역 주민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누구나 1인당 매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는다. 공모 신청은 10월 13일까지이며, 10월 17일 평가 이후 선정 지자체가 최종 발표된다. 영광군은 지난해 10월 장세일 군수 취임 이후 에너지 기본소득을 최우선 시책으로 설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왔다. 이른바 ‘영광형 기본소득’ 제도는 지난해 12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제 시행으로 재정적 기반을 구축했고, 올해 1월 기본소득 전담팀 신설, 5월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제정, 8월 기본소득위원회 출범, 9월 기본소득 기본계획 수립과 신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 조례 제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자동차기업이 후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영광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42개 대학, 53개 팀, 1,8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엔진(C) 및 전기차(EV)를 출전시켜 성능, 기술력, 창의성을 겨뤘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인재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냈다. 올해 Formula 부문 대상은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F-25(상금300만원)에서 수상했으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은 단국대학교 Run2X팀(상금200만원)에서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 사전 준비를 위한 체류 및 대회 기간 5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 가족, 운영진, 후원업체, 학교 관계자 등 일 평균 2천 5백여 명 이상이 영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광소방서, 2대대, 6해안감시기동대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해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치안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장세일 영광군수는“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군부대·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8332-2대대장, 6해안감시기동대대장,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빈틈없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 및 제25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025년 추계 도로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를 포함한 총 31개 노선(262km)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비 기간은 9월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주요 정비 내용은 △도로파임(포트홀) 제거 △배수시설 퇴적토 제거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정비 △노면청소 및 환경개선 작업 등이다. 특히 관광지 주변 주요 간선도로와 시가지 중심도로를 집중 정비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잦은 강우와 폭염으로 도로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해 즉시 복구공사를 진행해왔으나, 일부 구간은 여전히 통행 불편이 있었다”라며, “이번 추계 도로정비를 통해 문제 구간을 재점검하고 추가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는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직결되는 기반시설인 만큼,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 확보와 더불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전가람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1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2 3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2위 F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우선은 경기내내 선두권에서 타수가 촘촘했다. 그래서 사실 챔피언조로 경기를 시작해도 ‘쉽지 않겠다. 누가 우승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전반 홀에서 보기도 나와 어렵게 경기할 것이라 예상했다. 마지막 홀 전까지 동타였기 때문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다. 쫄깃쫄깃한 골프를 한 것 같다. 사실 올해 페이스를 많이 잃었다. 작은 부상들이 많았다. 올 시즌 이렇게 끝나나 싶었다. 걱정이 많았다. 얼른 상반기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감도 안 돌아와서 상반기 끝나고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다짐했고 정말 2개월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서 연습했다. 오후에 더우니까 오전에 연습을 끝내려고 일찍 일어났는데 샷감이 돌아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김종학 인터뷰] - 1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T32 - 2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5 - 3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단독 선두 - 오늘 5타 더 줄이며 단독 선두로 마쳤다.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오늘 코스가 전체적으로 어려웠다. 핀 위치도 까다롭고 그린 스피드도 더 빨라졌다. 2번홀(파4)도 페어웨이를 놓치면 보기 위기가 크고 3번홀(파3) 티잉 구역도 뒤로 이동해 길어지면서 ‘2번홀과 3번홀만 잘 넘기자’는 생각으로 오늘 시작했다. 1번홀(파4)과 2번홀을 연달아 버디로 출발하면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 코스는 정확도가 정말 중요한데 오늘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냈다. 그러면서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것이 오늘 좋은 성적 낸 계기이지 않나 싶다. - 8번홀(파3) 보기 상황은? 190미터 정도 공략해서 플레이했다. 6번 아이언으로 힘껏 쳤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 오른쪽 러프로 가는 실수가 나왔다. 내리막 경사를 타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년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5일(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제외한 시리즈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3월 14일(금) 개막한 2025 KBO 퓨처스리그가 9월 27일(토) 5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5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남부(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한화, SSG, LG, 두산, 고양(히어로즈)) 2개 리그로 진행됐다. 남부리그는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상무가 2012년부터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북부리그는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한화가 2위 LG를 3게임차로 제치고 4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 부문별 타이틀 홀더는 남부리그에서는 류현인(상무)이 타율 0.412로 타율 1위를 차지했다. 퓨처스리그타율 4할 이상 기록은 2017시즌 당시 경찰 소속이었던 홍창기(L) 이후 8년만이다.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는 27홈런, 115타점을 기록한 한동희(상무)가 1위를 차지했다. 한동희는 타율 부문에서도 0.400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남부리그 투수 부문에서는 조이현(KT)이 평균자책점 3.60, 10승으로 평균자책점과 승리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북부리그에서는 장규현(한화)이 타율 0.376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1,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7일 3개 구장에서 총 5만 5,695명이 입장하며 총 703경기에서 누적 관중 1,201만 9,267명이 입장해, 평균 관중은 1만 7,0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5% 증가했다.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2.9%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KBO 리그는 100만명 단위 관중 달성을 모두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23일 2시즌 연속 1,000만 관중 달성, 9월 5일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 9월 9일 역대 최초1,100만 관중 달성에 이어 1,200만 관중을 달성하며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삼성은 KBO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160만명 관중을 돌파한 구단이 됐다. 삼성은 9월 27일까지 치른 홈 70경기에서 총 관중 161만 6,241명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 한 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어 기록을 늘릴 전망이다. 뒤를 이어 2025시즌 홈 경기를 마무리한 롯데가 150만 7,704명으로 구단 최초로 150만 관중을 넘겼다. LG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롯데 김상수가 KBO 리그 역대 17번째 700경기 출장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상수는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2008년 6월 20일 문학 SK전에서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시즌에는 9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이듬해 2009시즌 43경기에 등판하며 1군에서 입지를 넓혀갔다. 김상수는 2010시즌 넥센으로 팀을 옮긴 뒤 본격적으로 출장 기록을 쌓기 시작했다. 넥센·키움에서 활약한 2010~2020시즌 동안 선발과 중간, 마무리를 오가며 총 404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2021~2022시즌에는 SSG에서 두 시즌 동안 58경기에 나섰다. 특히 이적 첫해인 2021시즌에 50경기에 출전하며 2016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6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10월 6일 잠실 LG전에서 개인 통산 500경기 고지에 오르며 2개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2023시즌 롯데로 이적한 김상수는, 2024년 5월 9일 사직 한화전에서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도 44경기에 출장하며, 개인 통산 699경기 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