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학부모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 대비 자녀 학습지도 및 진로 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임명선 대입저널 입시문제연구소장은 이날 고교학점제 도입 및 교육과정 변화, 대입과 진로선택 필요 교육 정보·선택과목, 자녀 학습지도 방법 등을 전했다. 임 소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더 넓은 과목 선택권을 가지고 스스로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제도여서 진로 연계 과목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고교학점제 중요 평가 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를 돕고, 항목별 관리법 설명과 셀프 진단법도 설명해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성공적 고교학점제 코칭 전략으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진로탐색 역량 △독서역량 3가지를 꼽은 임 소장은, “독서는 진로역량과 학업역량을 동시에 성장시키는 최고의 학습이다”고 추천했다. 임 소장은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문강사로 '자녀의 성격을 알면 교육이 보인다' '세특을 부탁해' '부모입시 코칭 끝판왕' 등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콘텐츠 평가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SNS 대상’에 첫 참여하는 영암군이, 전 국민의 지지와 성원의 투표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 수상을 위해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용지수 종합평가와 1차 정량평가, 2차 전문가 평가, 대국민 투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영암군은 공식 SNS 채널을 활성화하고 군민 참여 유도를 위해 ‘SNS 서포터즈’, 군민의 이야기를 담은 ‘당신과 영암의 이야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담은 ‘군민과 함께하는 Y-로그’, 현장을 리포트하는 ‘영암N뉴스’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생산·게시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2022년 대비 공식 SNS 구독자 150% 증가를 달성했다. 영암군의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SNS 대상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간편 로그인을 한 다음 ‘영암군’에 투표하고, ‘추천 및 응원 댓글’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영암군은 이벤트 응모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경로당 어르신들 무릎과 허리 펴고 편안하게 생활하세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일 경로당 객장소파 설치 시범사업을 마쳤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11개 읍·면 각 1곳의 마을 경로당에 객장소파가 설치됐다. 객장소파는 일반소파에 비해 부피가 작고 가벼운 무게로 좁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위치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좌식문화로 무릎과 허리 관절에 불편을 호소해 왔던 어르신들도 경로당에 들여진 객장소파에 만족감을 보였다. 영암군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연차별 지원 계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의자를 포함한 입식 테이블 세트를 마을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김광호 영암군 문화복지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경로당이 마을공동체 생활의 거점,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쌀케팅’에 지역사회 안팎의 참여와 지지가 뜨겁다. 올해 8월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에 17만6,628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이런 쌀값 하락에 대응하고,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군민운동 차원에서 ‘쌀 마케팅’을 줄인 ‘쌀케팅’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8월 30일을 기준으로 영암군이 그간 쌀케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역사회 안팎에서 1만5,000포 고품질 영암쌀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직자들이 2,300여 포의 쌀 사주기로 공감대를 형성한 영암군의 쌀케팅은, 대불산단 기업과 체육회, 향우 참여로 탄력을 받았다. 지역사회 밖에서도 영암의 쌀케팅에 화답했다. 재경영암군향우회를 시작으로, 서울 은평구 상록새마을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 문명라이온스클럽 등에서 영암군의 쌀케팅에 호응해 구매에 나섰다. 앞으로 영암군은 직거래장터 등을 활용한 쌀케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달 6~7일 서울 은평구, 9일 광주 서구에서 영암 쌀 판매장이 열린다. &nb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8/30일 미암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고, 주민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이날 이동 군수실을 찾은 주민들은 ▲부암마을 사거리 교량 모서리 확장 ▲기동마을-신포보건진료소 구간 인도 설치 ▲배드리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건의했다. 주민 건의를 접수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곧바로 배드리마을회관 현장을 방문해 상황 파악에 나섰고,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영암군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암보건지소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올해 연말까지 영암군 전체 읍·면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외로움과 우울증,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전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로 마음을 달래는 '마음:뜨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전남거점센터를 운영 중인 재단의‘마음:뜨개’프로그램은 ▲혼자 혹은 여럿이 모여 예술을 창작하는'시나브로 아트'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무대 위에서 다같이 춤추는'트로트 환장댄스' ▲전남의 산림 휴양지에서 쾌적한 자연 속 낮잠을 즐기는'오수의 뜰' ▲전남지역에 조성된 황톳길을 처음 마주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마음을 공유하는'마인드 어싱' ▲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편지 나누기'감성필사' ▲사는 곳을 잠시 떠나 전남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여행'다감여락' 프로그램으로 11월 말까지 수시로 모집하여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0월에는 정신건강, 예술복지, 문화복지, 현장 활동가 등 외로움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 포럼 및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외로움, 우울증, 사회적 고립 대상자들에 관심 두기 '일상의 시선-일상의 관심'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n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1일 영암도서관에 과학철학 전문가 박제윤 박사를 초청, ‘2024년 제5회 인문학 강좌’로 ‘박제윤 과학철학 강연’을 개최한다. ‘뇌와 인공지능의 창의성’이 주제인 이날 강좌에서 박 박사는, ‘뇌와 인공지능은 어떻게 창의성을 가질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창의성을 가져야 할까요’의 질문에 답하는 강의를 풀어 놓는다. '철학하는 과학, 과학하는 철학' '인공지능의 철학윤리수업' '뉴사피엔스 챗GPT' 등을 펴낸 박 박사는, 과학철학, 신경철학을 전공 후 인하대, 단국대 등에서 관련 교양 강의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인문학 강좌 수강생은 선착순 80명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영암군 인문도시팀 전화와 QR코드, 현장 접수로 받고, 자세한 강좌 안내는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뇌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창의성과 윤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에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열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주민자치회 구성에 나선 5개 읍·면에서 ‘2024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9/23일부터 10/4일 영암읍·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1기 영암형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것으로, 영암군민에게 주민자치회를 알리는 맞춤형 기본교육과정이다. 직장인을 위해서는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주말 통합교육도 예정돼 있다. ‘민주적 의사소통으로 만드는 즐거운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한 교육은, 읍·면별로 2일 동안 총 6시간 진행된다. 첫날은 △주민자치의 의미 △주민자치의 역할과 기능 △주민자치회의 운영체계가 소개된다. 둘째 날은 ▲지역의제의 이해 ▲자치계획 ▲주민총회가 강의 내용이다. 교육은 5개 읍·면과 주말통합 어디서나 누구나 받을 수 있고, 6시간 과정을 수료하면 자신의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영암군은 올해 5월 정책간담회, 11개 읍·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 공모로 주민자치회 시범 읍·면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내년 5개 읍·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하우젠공조시스템이 8/29일 영암 아크로CC에서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오늘 영암에서 열린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지역 미래인재의 재능을 길러주는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을 찾은 연예인 골퍼들이 8/29일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홍기훈 단장을 중심으로 이주노, 김충훈, 이원종, 이종원, 우지원, 춘자, 서경석 등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제1회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에서 기금을 전달한 것. 이번 기탁금은 영암 학생들의 상담·복지·교육 등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우승희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연예인 자선 골프대회를 영암에서 열어줘서 감사드린다. 동시에 영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참가자 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크로컨트리클럽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포함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고 있고, 해마다 4,000만원 이상의 지역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기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영애원, 소정원, 소로전문요양원 등 아동부터 어르신을 아우르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 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올 추석도 모두가 든든하게 쇨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8/31일 전라남도농업박물관에서 8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미리해피추석-우리쌀 초코강정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10가족 27명의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쌀 튀밥 강정을 만들고, 초코크림과 토핑을 올려 완성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강정을 만들고 맛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추억을 쌓았다. 송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암군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참여 안내는 유선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