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전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등록금, 스펙, 학점, 취업, 이성교제 등의 문제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정부 차원의 지원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국립대학의 학교보건소 등에서 조사한 자료를 분석한 <2023년 전국 국립대 30개 대학 대학생 마음건강 조사 현황>에 따르면 대학생 58,152명 중 마음건강 위험징후가 있거나 전문기관의 치료가 필요한 위기학생은 10,802명, 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작년 대학생 6,900명 중 마음건강 위기학생은 2380명, 34%로 나타났으며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학생은 1,600명으로 전체의 23%나 됐다. 또한 2022년과 2024년 상반기에도 35%의 비율을 보이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2,340명 중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학생은 661명, 28%나 됐으며 자살생각까지 생각한 고위험군 학생은 67명, 2.9%로 조사됐다. 한경대도 대학생 1,097명 중 위기학생 458명, 42%나 됐다. 부산대 학생상담부 이용현황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영애원, 영암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문희 지사장은“오늘 영암군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농어촌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지원 ▲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임문희)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영애원, 영암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문희 지사장은 “오늘 영암군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농어촌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지원 ▲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회는 영애원(영암읍)과 소정원(삼호읍)을 차례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1일 추석을 앞두고 택배물류센터,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명절 분위기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했다. 이날 오전 삼호읍 용앙리 택배물류센터를 찾아 택배기사, 분류 작업자, 대리점주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안전 운전과 원활한 배송을 당부했다. 12일에는 시종시장을 방문해 상인의 어려움을 듣고, 방문객들과 환담을 나누는 등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살폈다. 나아가 함께 한 영암군 공직자들과 장보기에 나서,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13일 신북시장, 14일 독천시장, 15일 영암시장을 찾아 명절을 맞은 전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 영암군민과 향우들이 추석을 잘 쇨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추석 전후로 명절 분위기를 올리는 영암군에서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먼저, 영암군과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13일 저녁 7시부터 영암읍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일대에서 ‘2024 달달한 달빛축제’로 군민과 귀성객을 맞는다. 지난해 영암읍에서 첫 개최돼 삼호읍과 덕진면으로 이어진 달빛축제는, 야간시간 불 꺼진 영암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나아가 문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며 그 진가를 전국에 알렸다. 이번 달빛축제는 저녁 6시30분 영암읍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인기그룹 야다 김다현 가수의 ‘뮤지컬 넘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달빛 맥주왕’, 팔씨름대회 ‘김영덕을 이겨라’, 옹알스의 넌버벌 ‘코미디 공연’ 등이 열려 추석 연휴를 앞둔 날 저녁 영암읍이 북적일 전망이다. 13일부터 15일 영암도기박물관은 박물관 내 영암요에서 ‘도기 장작소성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최초 유약바른 그릇인 구림 시유도기를 재현하는 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24년산 벼의 본격 수확철을 앞두고, 쌀값 하락 방지, 쌀 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집중했다. 올해 9/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에 17만5,368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하락 추세에 있고,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도 56.4kg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 대응해 영암군은, 5일 농협 영암군지부,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초등학교 앞에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어 영암낭주농협 양곡창고에서 2023년산 재고 물량 점검에도 나섰다. 이 점검은 수확철을 앞두고 벼 재고가 쌀값 하락의 주요 변수라는 판단에서 실시됐다. 6, 7일에는 통합RPC와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에서 영암 쌀 판촉에 나섰다. 9일 오전에는 영암군청에서 농협 영암군지부와 300여 공직자에게 김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광주 서구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서 판촉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역농민단체와 함께 한 서울과 광주의 직거래장터에서 영암군은 영암 쌀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 대출을 해주는 ‘천사펀드’가 뜬다. 영암군이 10일 군청에서 영암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와 ‘영암군 천사펀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사펀드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소액 대출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형편이 어려운 영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영암군과 영암신용협동조합이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전남 지자체 최초로 천사펀드를 도입하는 영암군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이 ‘고금리 대출-이자 증가-신용불량’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규모 경제활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사펀드를 위해 영암군은 사업총괄 및 대상자 모집, 영암신협은 대출상품 취급 및 상환 관리, 영암지역네트워크는 재원 조성 등을 각각 담당한다. 세 협약기관은 올해 찬사펀드의 재원 조성·홍보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민선8기에 준비했던 대중교통 혁신 정책들을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역소멸’과 ‘인구절벽’이라는 위기를 맞이한 현재 상황에서, 지역의 활기를 되찾고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대중교통 시스템 혁신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책은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중교통 혁신안에는 다음과 같은 변화들이 포함된다. 무료 버스 도입,군내버스(누구나버스) 브랜드화,버스정보시스템(BIS) 재구축, 버스 노선 전면 교체을 골자로 하며 이러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들은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을 더하고,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버스, 지역 주민의 발이 된다 지난 9월 1일부터 영암군은 모든 군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암군‘누구나 버스’의 전면 무료화를 시행했다. 이로써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대표 콘텐츠 영암군민속씨름단이, 10일 영암군 영암읍 영암국민체육센터에서 지속가능 K-씨름단 선도 모델로 도약하는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6년 지역기업이 영암 연고의 코끼리씨름단 해체를 발표하자, 영암군민이 선수단과 코칭스테프의 손을 잡아줬고, 2017년 ‘대한민국 제1호 민속씨름단’으로 재탄생하도록 뒷받침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창단 이후 올해 8월까지 장사 76회, 전국체전 금메달 6회, 단체전 우승 11회, 통산 93회 우승으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뽐내며, K-씨름 부흥을 선도하는 씨름단으로 영암군민의 선택에 보답해 왔다. 동시에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역사회 안팎에서 체계적·안정적 운영과 투명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숙제도 부여받았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이런 요구에 호응하고, 지속가능 K-씨름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초석을 닦는 자리로 마련됐다. 후원의 밤 행사에서 HD현대삼호, ㈜HMG는 각각 1억 원의 후원금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영암한국병원과 태양명가한의원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진료와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 지정병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해양에서의 국민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를 담당하고 있는 서해해경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과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1일 목포시 소재 명도복지관과 공생재활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서해해경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목포·무안·신안지역의 소외계층 6가구에도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며 “추석 명절을 앞둔 우리 이웃들이온기가 가득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앞으로도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귀성객과 행락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특공대원들을 투입하고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개인화기로 무장한 특공대원들은 지난 9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목포, 군산, 여수, 완도 등 서해청 관할 연안 및 국제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묻지마’ 등 강력범죄 예방과 2차 피해 방지에 나선다. 서해해경청은 응급환자, 익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특공대가 범죄 억제 및 치안 유지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장은 “여객선 입·출항 시간대와 대합실 등 인파가 집중되는 곳을 중심으로 정기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