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고령자친화기업 공모에 선정된 ‘The 기찬밥상 premium’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2호점 개소는 단순한 일자리 사업을 넘어, 서부권 군민의 지속적인 요청, 사회적협동조합 중심의 공익적 운영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기찬밥상 2호점은 삼호한마음회관 3층(132석, 515.9㎡ 규모)에 자리잡고 있으며, HD현대삼호와 영암군 고향사랑기금의 대응투자를 통해 총 19명의 고령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본 사업은 영암시니어클럽이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 ‘정성그린’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2호점 설치는 그동안 삼호읍 어르신 가치토크, 이동군수실 건의사항 등 지속적인 서부권 군민의 요구가 계속됐고 이를 반영한 결과로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주체인 영암시니어클럽은 기획 초기부터 해당지역 상권 분석과 상인회 관련자 미팅 등을 통해 상권 침해 우려에 대해 소통과 조율을 진행했으며, 특히 HD삼호현대에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수는 26일 덕진면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마을회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수는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수렴된 의견을 관련 실·과장들에게 전달하며, 2026년까지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2027년을 ‘영암방문의 해’로 정한 영암군이, 올 한 해 지역의 역사·사람·자연·삶을 재해석하는 ‘인문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암군의 목표는 ‘영암군민 누구나 문화관광해설사’이다. 영암군민이 일상에서 영암을 만나고, 기록하고, 남기는 과정에서 지역의 전설과 민담 하나, 관광지 한 곳을 방문객에게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도시로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한다. 2024년 인문도시팀을 신설한 영암군은 그동안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인문학 진흥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인문도시 정체성 확립에 나섰다. 영암 인문의 살아있는 실체인 영암군민을 주체로 옹립하고, 스스로 영암의 인문을 전달하는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서는 ‘영암형 인문도시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매월 달력에 인문축제가 그득그득 펼쳐지는 인문도시 영암의 계획을 안내한다. 봄, 영암의 인문을 ‘만나다’(3~5월) 4월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인지도의 작가들이 ‘영암 인문학 강연’으로 연중 정기 인문축제의 장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62억7,000만원을 달성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2억원, 이듬해인 2024년 18억원을 모금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2억원을 모금하며 2년간의 누적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영암군민의 삶에 직접 닿는 공감형 기금사업이 있었다. 영암군은 ▲소아청소년과 운영 ▲엉덩이 기억 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어르신 영화 관람 ▲기찬 이동 빨래방 등 총 12개 기금사업을 운영하며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4개의 지정기부 사업에는 전국 각지에서 15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소아청소년과 운영 사업은 2025년 목표액을 조기 초과 달성했으며, 12월 28일부터 추가 모금에 들어간 지 불과 4일 만에 1억3,000만원의 기부로 누적 10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동네방네 기찬장터 사업은 모금 시작 2주 만에 목표액 3,000만원의 160%를 넘는 4,800만원이 모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nb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8일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선고기일을 열고 그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이라면 헌법상 청렴의무에 기초해 양심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시해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피고인의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5년간 검사로 재직했고 이후 국회 법사위원장으로도 재직한 법률 전문가로서, 자기 행위의 법적 의미를 알았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수사 초기부터 혐의를 부인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윤 전 본부장에게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것으론 보이지 않고 30년간 공직에 있으며 국민을 위해 봉사한 점,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양형 사유로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제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검팀은 "중진 국회의원으로 누구보다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 힘 써야 할 막중한 책임을 가지는 피고인이 특정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1심 법원이 28일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28일 자본시장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여사에게 징역 1년8개월과 목걸이 몰수, 1281만여원의 추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영부인은 대통령과 함께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라며 “(영부인이라는) 지위가 영리를 추구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며 유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다만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한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3일 결심 공판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가 2월 진행하는 ‘청년 아트 힐링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크릴화 그리기’ ‘캘리그래피’ 2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청년의 치유와 여가를 위해 마련된 것. 수업은 예술 활동을 하며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표현력을 높이도록 돕는 내용이다. 아크릴화 그리기는 미술 경험이 없는 청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하루 수업으로, 짧은 시간 안에 완성작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이다. 다음달 14일 삼호청소년문화센터, 2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각각 열린다. 캘리그래피는 총 8회 과정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붓글씨의 기초부터 감성 표현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수업은 2/12~4/2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달빛청춘마루에서 진행된다. 두 클래스에는 영암군 거주 19~4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고, 과정별로 선착순 12명이 모집 인원이다. 참여 신청은 달빛청춘마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청년센터에서 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춘 클래스는 청년들이 일상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지·산·학이 27일 세한대 영암캠퍼스에서 ‘제8차 영암지역공헌위원회’를 열고 상생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 영암군과 기업 서남해안레저(주)·MC에너지(주), 대학 세한대가 함께 해 교육부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사업(RISE)’ 2025년 주요 성과와 지역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 공동 과제 수행,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연계 지역산업 맞춤 전공프로젝트 등으로 지역 문제 해결, 인재 활용 모델 마련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도 참가 단체들은 지역 연계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지역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지·산·학의 협력에서 출발한다. 영암군은 청년 등의 지역 정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6일부터 지적측량의 정확성·신뢰성 확보, 영암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기준점 9,529점의 전면 점검과 정비에 들어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위치를 결정하는 지적측량의 기초자료로, 객관적 지적 행정, 토지소유자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정확성이 요구되는 핵심 기반시설. 영암군은 이번 전면 점검·정비로 노후·훼손·망실된 기준점을 정비하는 등 관리 실태를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 김정경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기준점은 정확한 지적측량과 신뢰받는 지적 행정의 출발점이다. 지속적 점검과 체계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영암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미암면행정복지센터가 이달 27일을 시작으로 3/6일까지 마을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마을 복지 상담소’를 운영에 들어갔다. 추운 겨울을 맞아 거동·외출 불편 주민이 사는 곳 가까이서 부담 없이 편하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마을복지상담소에서는 △퇴원환자 집 복귀 △영암형 통합돌봄 안내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등을 제공하고, 개인 상담도 병행해 마을주민이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주민과 만나며 민·관 협력 복지 사업과 지원자 발굴도 하고 있다. 오병준 미암면장은 “잦은 눈과 매서운 추위로 마을 밖으로 나서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 미암면의 복지가 마을 현장으로 찾아왔다.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따뜻한 마을 복지 상담소를 잘 이용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지방소멸’은 더 이상 내일의 경고가 아니다.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청년 유출을 경험하고 있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의 사활이 걸린 문제다. 막중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영암군의 정책 방향은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압축할 수 있다. 객관적 데이터에 입각해 현실을 분석하는 ‘실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구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영암군 등록인구는 5만69명으로 인구 5만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인구감소는 엄연한 현실을 직시하는 가운데, 영암군의 대응은 구조적 혁신으로 인구소멸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다. 영암군의 목표는 청년이 머물고 귀농·귀촌인이 정착하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도시다. 구체적으로 등록인구와 생활인구 모두가 영암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주거 공간, 생활 안정 및 자립, 문화·체육 인프라, 생애주기, 귀농·귀촌에 이르는 종합 인구정책으로 정주 도시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영암군의 노력을 객관적 자료인 ‘실사’와 구체적 정책인 ‘구시’로 나눠 살펴본다. 등록인구에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은 26일부터 신규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직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신규임용을 앞둔 예비 소방공무원들이 실제 소방업무 전반을 경험하며 조직 문화와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각 과를 비롯해 관내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부서별 주요 업무를 순환 체험하게 된다. 실습 기간 동안 행정·현장·예방 분야 등 소방조직 전반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화재·구조·구급 대응 체계와 각 부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무를 익힐 예정이다. 또한 선배 소방공무원들의 지도 아래 기본 직무 교육과 안전 수칙 교육을 병행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함양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병산 영암소방서장은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신규임용예정자들이 소방업무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고 현장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전문 소방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