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강진‧해남‧영암문화관광재단 공동운영으로 ‘광역 문화관광 포럼 '강해영과 속고양'’을 12월 5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김완수 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포럼의 핵심 키워드는 강해영(강진‧해남‧영암군)과 속고양(속초‧고성‧양양군)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각 지역의 협업 프로젝트명이다. 도로의 동선축이 비슷하고 역사적 경험이 동일한 양 지역이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광역 간 연계협력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역간 연계 문화관광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 확장'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각 지역 문화관광재단 및 지역 관광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강진‧해남‧영암군의 지역 상생 공동 관광 브랜드인 ‘강해영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추진방향 및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지역 연계 협력 우수사례인 강해영(강진‧해남‧영암)과 속고양(속초‧고성‧양양) 지역의 사례 중심으로 광역 문화‧관광의 미래비전과 방향성을 공론화하여 지역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학산면 출신 신창석 로드힐스골프&리조트 회장이, 11월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4,200만원 상당의 쌀 700포를 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해마다 고향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신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학산면은 기부된 쌀을 26개 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경로당과 종교·요양시설에 전달하고, 이웃 군서·미암면에도 각각 100포씩 보낼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1/29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브랜드전략’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의 행사.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가·지자체·공기업·민간기업이 참여해 만들어낸 공공영역의 브랜드에 시상하고 있다. ‘영암형 도시브랜드 이야기’로 행사에 참여한 영암군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브랜드와 캐릭터를 만들어낸 경험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월출산을 형상화한 그림에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달빛생태도시’의 문구를 담은 브랜드는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나아가 월출산 깃대종 남생이와 달토끼 ‘무니’, ‘산이’로 구성된 캐릭터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에 도시브랜드는 도시 홍보를 위한 수단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다. 영암의 가능성에 기반해 창조해 낸 경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이달 5일부터 13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자기만족과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경력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활용형’, 사업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690명, 역량활용형 240명, 공동체사업단 150명이고, 전담관리자 15명을 포함해 올해보다 80명 늘어난 총 2,095명을 모집 예정이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할 경우 직역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도 참여 가능하다. 노인역량활동형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해 영암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수급자,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내거주 외국인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모집기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노인회 영암군지회, 영암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에 방문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주최, 고대문화재연구원 주관의 ‘영암 옥야리 고분군 사적 지정 학술대회’ 5일 오전 10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암 옥야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 성과를 집대성하고, 마한문화에 대한 지역 안팎의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영암군은 마한역사문화권 구축을 위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하고, '영암군 마한역사문화자원 개발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역사문화권 정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그동안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학술대회로 그 분위기를 새롭게 한다는 방침이다. 1991년 목포대학교박물관은 영암 옥야리 고분군은 6호, 4호 발굴조사를 처음 진행했다. 이후 고대문화재연구원에서 17호에서 19호분 정밀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조사결과 17호분, 18호분의 매장주체부는 옹관을 채택한 반면, 19호분은 석곽을 매장주체부로 하면서 주변에 5기 정도 옹관이 추가돼 있는 양상이 확인됐다. 특히, 19호분 출토 청자잔은 옹관 내부 출토 첫 사례여서 의미가 컸다. 청자잔은 천안 용원리 고분, 공주 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영암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여성일상지킴이 등과 함께 11/29일 영암읍 학교 주변,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능 이후 진행된 이번 점검 단속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신·변종 업소 개장, 온라인 유해 정보 제공,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및 표시 위반, 유해 약물 판매 등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영암군은 1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 단속에서 적발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에 시정 조치를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고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 도박, 음주, 흡연, 폭력 등 위험에 청소년이 노출되지 않도록 점검 단속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2일 광주의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 17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아 포근하겠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3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이하,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하에 머물겠다. 대부분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일은 광주·전남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8일 군청 앞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올해 하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 나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이날 단체 헌혈에는 좋지 못한 날씨에도 영암군민과 공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함께 해 사랑의 헌혈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헌혈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헌혈이 응급 및 수혈 필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헌혈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들에게 잘 닿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매년 2회 16~69세의 건강한 군민과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이를 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류, 행복e음 시스템 활용, 현장 인터뷰로 진행된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영암군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정 적극 지원 등에 ‘우수’ 평가를 내렸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의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통합사례관리 △지자체장 관심도 항목이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고 영암군은 파악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영암군의 양정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도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를 이뤘다. 슈퍼바이저인 양 관리사는 평소 동료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사례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풀어주며, 역량강화 등 전문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입각해 통합사례관리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수요에 맞춤한 지원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영암읍 청년소통문화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과 ‘제44회 목요대화’를 열고, 조직 간 협력 강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군과 영암군민 사이를 이으며 주민참여 촉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은 △정기 소통 채널 △청년층 유입 이미지 메이킹 △외국인주민 지원 △어르신 양질 일자리 △농촌 여성조직 등 분야를 놓고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영암군의 대표 성공 사례로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 잡은, 어르신 생산적 복지 현장 ‘기찬밥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영암형 에너지 대전환 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중간지원조직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노력하는 활동가 여러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집중해 주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난과 비정규직 일자리 등으로 구직을 단념하거나 사회와 단절돼 있는 청년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심리 상담 △진로 탐색 △찾아가는 희망버스 △청년 특강 △시네 토크 △외부 연계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자신감 회복, 구직 의욕 고취, 취업 활동 등을 지원했다. 올해 영암군은 프로그램을 실시해 총 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5주 40시간의 단기에는 12명, 15주 120시간의 중기에는 29명, 25주 200시간의 장기에는 27명이 참여했다. 현재, 단기 4명, 장기 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수료자들에게는 기업 채용 및 지자체 정보 제공,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경험 프로그램 연계 등 계속해서 지원과 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영암군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이어진다. 사업에는 18~34세 중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9일 전라남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의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의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과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했다. 영암군은 군민의 근 감소증 예방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 협력·연계 인프라 구축’ ‘생활터 중심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건강생활실천 및 관리체계 구축’ 3대 전략을 수립했다. 나아가 ‘엉덩이 기억 상실증 회복프로그램’ ‘영암 백세 팔팔 걷기 사업’ ‘영양·심뇌혈관 예방 교육’ 등 1:1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실시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은,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터인 경로당에서, 기존 그룹형 운동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해 1:1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예방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이 프로그램은 대회 우수사례로 발표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