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올해 10월 말 기준,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서 218건을 발급해 3년 연속 전라남도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합법 체류 중인 외국인이 소득,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역우수인재(F-2-R), 숙련기능인력(E-7-4R), 지역특화 동포비자(F-4-R) 등으로 체류 자격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활용하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일하고 있는 외국인의 한국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그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도 한국에 초청 가능하다.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서 전남 최다 발급은, 영암군이 이 제도를 활용해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업과 농·축산업 분야 우수 노동력 확보에 노력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암군은 올해 지역우수인재 28명, 숙련기능인력 182명, 지역특화동포비자 8명에게 추천서를 발급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 진행된 2023년에는 126명, 본 사업이 이어진 2024년에는 111명을 추천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조선업과 농·축산업 분야에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이주노동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12·3 계엄 당시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를 맡았던 추경호 의원이 4일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께 불체포특권 포기 약속을 드렸다"며 "이번에도 저는 그 약속을 지킬 것이다.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고 당당히 임하겠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해 12·3 계엄 당시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를 맡았던 추 의원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가 1~2일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의 하나로 영암읍의 한 글램핑장에서 7가정 28명의 청소년과 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가족 힐링 글램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가족들은 곤충박물관과 월출산국화축제 관람, 기찬묏길 걷기, 가족탐구생활, 바비큐 굽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영암여중 1학년 조세인 학생은 “평소에는 학원 때문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번 글램핑에서 가족과 이야기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영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16세 청소년에게 방과후 운동, 합창, 악기연주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이 10/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9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경연대회’에서 뛰어난 무대 완성도와 환상적인 하모니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전남 22개 시·군 총 25개 팀, 1,000여 명의 시니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합창 실력을 뽐냈다. 영암군을 대표해 경연에 참가한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은, 2016년 ‘인생의 황혼기에도 노래로 삶의 활력을 찾자’는 취지로 결성됐고, 현재 60세 이상 단원 34명으로 구성돼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단은 지정곡 ‘반달’, 자유곡 ‘담쟁이’로 완성도 높은 화음을 선보였다. 특히 ‘반달’은 새로운 편곡으로 웅장하면서도 서정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심사위원들로부터 받았다. 이어진 ‘담쟁이’는 소프라노, 알토, 바리톤의 조화로운 음색으로 풍성한 화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은 올해 9월 트로트가요센터에서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역 주요 행사·축제 등에서 꾸준히 재능기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제50회 영암군민의날’을 맞은 10/30일 영암형 사회적 금융 ‘천사펀드’ 가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했다. 영암군 천사펀드는 영암군과 영암신협,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가 함께 운영하는 제도다. 무이자·무보증·무담보로 금융기관 대출 사각지대에 있는 영암군민에게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주는 천사펀드에 영암군민의날 하루, 영암 기업·단체와 군민의 기부 2,200만원이 모인 것. 영암군은 올해 1월부터 펀드 모금에 들어갔고, 10개월이 지난 10월 말 현재 법인·단체 24건, 개인 38건으로 총 62건의 기부를 받았다. 이렇게 기부받은 천사펀드를 바탕으로 34명의 영암군민이 생계·의료·교육·주거 등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았다. 특히, 영암군 천사펀드의 취지와 지원 효과가 알려지며 다양한 법인·단체·개인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천사펀드는 영암군민이 이웃을 돕는 지역 상생 모델로 기부자와 수혜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영암군민의날에 많은 분들이 취지에 공감해서 1억원 모금을 돌파했다. 투명한 기금 대출과 꼭 필요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제50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이 열린 10/30일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총 5,62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가 이뤄진 것. 먼저, 김창수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 농협영암군재경향우회는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만홍 재경영암향우회 부회장이 300만원, 김성범 재경영암향우회 산악회장과 신안숙 재경영암향우회 기획국장, 황종희 재안양영암향우회장이 각각 2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렬에서는 영암농·축협과 무안·고흥농·축협 간 상호기부도 눈길을 끌었다. 영암농·축협 9개 조합과 무안농·축협 8개 조합, 고흥농·축협 2개 조합이 총 3,220만원을 상호기부하며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사랑과 연대·상생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준 기업인과 향우, 농·축협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 영암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구속기소 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첫 재판이 3일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당초 첫 재판은 지난달 2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앞선 사건의 증인신문 절차가 길어져 일정이 연기됐다. 재판부가 첫 재판의 공판 개시 전 법정 촬영을 허가한 만큼 이날 권 의원 모습이 구속 뒤 처음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달 2일 권 의원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인의 표와 조직 등을 제공해주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시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현역 의원인 권 의원은 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 9월 16일 구속됐다. 이후 구속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이날 오후에는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윤 전 본부장의 속행 공판도 진행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재판과 같이 검은색 양복에 흰 와이셔츠를 입고, 왼손에 서류봉투를 든 채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를 향해 허리를 살짝 숙여 인사한 뒤, 피고인석으로 향했다. 이날 재판에는 계엄 당시 국회 군 투입 경위 등과 관련해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에 대한 추가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재판에서 직접 발언권을 얻어 곽 전 사령관 신문에 나섰고 설전을 벌였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 청년과 군민이 함께 만들고 즐긴 토요일 축제가 지역경제 활력에도 톡톡한 기여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암군이 7~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영암읍에서 4차례 개최한 로또데이가, 지역화폐 ‘월출페이’ 결제와 농특산품 판매 등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것. 먼저, 로또데이가 있는 토요일 영암읍 월출페이 가맹점 평균 결제액은 9,400만원으로, 행사 없는 토요일 3,100만원에 비해 3배 넘게 증가했다. 로또데이가 있는 날이면 기존 15% 캐시백에 5%를 추가 지급하는 지역소비 촉진 이벤트도 이 결제액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영암군은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4-H연합회와 지역 농가의 협력으로 10월 로또데이에 첫선을 보인 청년파머스마켓은 약 42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7~10월에 운영된 도시재생오일마켓 부스는 1,850만원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한 달에 한 번 열린 토요일 축제가 골목상권을 포함한 지역경제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고, 행사를 준비한 청년과 농가 등도 이런 상생의 경제 효과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지역 대표 축제에 온 관광객들의 귀농·귀촌할 결심을 돕는다.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2025 월출산 국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기간 도시민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에 나선 것. 이 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 및 지원 정책 안내, 지역 농촌 환경 및 정주 여건 장점을 알린다. 영암군은 현재 ‘귀농정착금’,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지원 등을 포함해 농업·창업·주거·생활 등 5개 분야 13개 세부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귀농인에게는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는 귀농 농업창업 융자사업 및 정착지원금, 그리고 지역 정착 초기 부담을 덜어주는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도시민 귀농·귀촌 희망 방문객에게는 정착, 농업 창업, 주거·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이뤄진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지역 대표 축제를 찾은 도시민에게 영암의 매력을 알리고, 농촌의 기회와 가능성을 전하겠다.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영암은 최적·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3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에 별도 직함을 붙이지 않고 '김건희'라고 호칭한 데 대해 날선 반응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 집행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첫 공판기일에 출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재판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증인으로 나온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경호처에 비화폰 서버 기록 삭제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김 전 차장은 "비화폰 서버는 얼마 만에 한 번씩 삭제되는지 하문하셨다"며 이틀 만에 삭제된다고 하니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끊으신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받는 사람들 말이야, 그 비화폰 그냥 놔두면 되겠어? 아무나 열어보는 게 비화폰이냐, 조치해야지'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수사를 받던 곽종근, 여인형, 이진우 사령관을 지칭한 거로 이해했다고 김 전 차장은 증언했다. 특검이 '비화폰 기록 삭제를 지시한 게 아니냐'고 묻자, 김 전 차장은 '삭제'가 아니라 '보안 조치'라며, 다른 사람이 못 쓰도록 로그아웃을 지시했다고 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경찰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추진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농·특산물 저장량과 방범시설 유무 등 농산물 보관창고를 일제 점검하고, 농산물 출하 시기 절도 우려지역 탄력순찰 강화와 마을 담당 경찰관의 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금정면에서는 감 수확철에 앞서 신북파출소와 면사무소가 협업, ‘대봉감 절도 예방’ 플래카드를 일제히 설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농민 피해 사전 차단 및 주민 자위 방범의식을 고취시켰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농·축산물 절도는 농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피해 없는 수확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