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05년생 청년 145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연 15만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주고, 지역 순수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시장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 발급받은 패스는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클래식, 오페라, 국악, 전시 등 순수예술 공연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대중가요·토크 콘서트, 행사·축제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올해 안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이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 중 하나를 선택해 회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포인트 지급 여부 확인은 필수고, 신청한 온라인 협력 예매처에서 본인 1매만 지급 받은 포인트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11월까지 발급받을 수 있는 패스는 신청 즉시 10만 포인트가 적립되고, 상반기인 6월 이전에 신청하면 5만 포인트가 추가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가 23일 영암군청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덕진면민의날에도 고향사랑기금 500만원을 기부한 박 대표는 “영암 어르신 영화관람 등 좋은 일에 기금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 더 많은 기금 사업으로 영암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맑은 하늘로 월출산 천황봉이 더 또렷한 20일, 영암군 서호면 들녘에서 지난해 가을 파종해 겨우내 자라난 조사료 수확이 한창이다. 무게 500kg 에서 600kg, 지름 1m가 넘는 조사료 곤포사일리지는 하얀색의 원통형 모양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마시멜로를 닮았지만, 전국 으뜸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한우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등을 공급하는 양질의 건강식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맛본 국내·외 바이어들이 엄지를 치켜 세웠다. 서호면의 농식품 생산업체 산골정(대표 배재희)이, 21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1차 전남 우수 농식품 품평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전라남도 등 6개 기관 주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이번 품평회는, 지역 생산 농산물 가공품을 평가하고, 유통 채널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 품평회장에는 지역 농·수산 식품과 바이오 소재 분야 106개 기업이 참여했고, 국·내외 바이어 등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영암군의 산골정은 어육된장·간장, 무화과·도라지청 등 자연의 맛을 살린 가공품을 행사장에 전시했다. 시식회로 산골정의 식품들을 맛본 국내·외 바이어 등은 좋은 평가와 함께 구매를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중국 바이어는 배재희 산골정 대표와 2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 대표는 “정성 들여 만든 상품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영암군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품질관리에 만전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으로 구분되는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열,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주위 사람의 온열질환 발생이 의심되면 시원한 장소로 옮겨 맥박과 호흡을 확인한 다음,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거나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식혀준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와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조절 중추신경이 기능을 상실해 체온이 40℃ 이상으로 상승하는 위험한 질환으로,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에 들어가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 특히, 노인·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지역작가 은행제’를 시행한다. 도서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작가 은행제는, 영암 출신이거나 영암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지역작가로 등록하는 사업. 지역작가로 등록하면 영암군은 도서관 자료 구입 시 작가의 책을 우선 구입해 ‘지역작가 코너’에 비치한다. 아울러 영암도서관 홈페이지에도 지역작가와 작품 목록을 올려 홍보하고, 도서관 프로그램 강사 섭외 우선 순위에 배정한다. 지역작가에는 영암 출신 또는 거주의 1권 이상 단행본을 낸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도서관에 방문·제출하거나 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역작가 은행제의 자세한 내용은 영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영암도서관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작가 은행제로 영암군민은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작가는 작품 홍보와 활동 공간을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원 중이다.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물량은 일반 17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3대인 총 23대이고,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기타 270만원, 대형 300만원으로 유형·규모·성능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영암군민인 16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이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판매사에서 보조금 신청 절차를 대행한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고,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영암군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6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 5곳에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청정자원 관리·보전, 주민 화합 및 마을공동체 의식 형성 등이 목표인 전라남도 마을환경 개선 사업.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영암군 마을은 136개로 마을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대문 명패 만들기, LED 조명 설치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경관개선에 나선다. 영암군은 이 마을들 중 사전 수요조사에서 컨설팅을 요청한 5개 마을 삼호읍 정개마을, 학산면 사등마을과 용산마을, 시종면 중계마을과 송내마을을 찾았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와 외부전문가, 마을활동가 등 전문 컨설팅단이 함께해, 5개 마을 고유의 특색이 담긴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보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마을주민의 광범위한 참여 속에 으뜸마을 만들기가 이뤄지고, 동시에 마을별 주민자치 역량도 강화하도록 뒷받침하겠다. 마을활동가가 맞춤형 컨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19일 센터에서 2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욱 농협은행 신목포지점 팀장이 강사로 나와 △한국화폐의 종류 △금융실명제 △은행계좌 개설방법 △외국환 거래법 및 환전규정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방법 등을 알렸다. 정두배 센터장은 “영암 거주 외국인주민의 은행 이용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이날 교육 이외에도 매월 비자, 법률 등 분야의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에 선정되었다.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자원 및 인문상담을 연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하고 문화적 치유와 연대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23년‘연결사회지역거점 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이 올해부터 광역단위 지역까지 확대 되며 총사업비 12억 6천만원 중 1억 1천 만을 지원받는다. 금년에는 9개소로 확대되어△서울 수도권 총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권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춘천문화재단 △충남권 충남문화관광재단 △전북권 군산문화재단 △전남권 영암문화관광재단 △경북권 포항문화재단 △경남권 경남문화예술진흥원·김해문화재단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으로 노년층 및 청년, 청소년, 어린이등 사회적 고립감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를 통한 사회적 처방으로 마음과 생각의 전환, 외로움을 드러내고 주위와 관계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전남의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기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6/17일에서 18일 전남 장흥군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열리는 ‘마음의 온기’ 프로그램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우울·불안·스트레스 완화 등으로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 프로그램은 △스트레스검사 △불안 및 우울 검사 △편백숲 산책 △공예 체험 △차훈 명상 △한방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영암군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암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6/3일부터 17일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아파트 30호 입주자를 온라인 및 방문 모집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인구·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은, 정주여건 개선 핵심사업의 하나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안정적 주거 공급 등이 취지다. 이 사업은 영암군이 건설·매입·임대·기부체납·협약 등 방법으로 공공주택 300호를 확보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보증금 없이 최대 6년간 임대해 주는 내용. 이번에 임대할 공공주택 30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관 공급 1차분으로 삼호읍 용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온라인 ‘정부24’나 영암군 주택관리팀에 방문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신청을 받아 주거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주자를 선정한 다음 7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19세부터 49세 청년과 신혼부부로,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거나 입주일 전입할 수 있는 외지인이다. 단, 신혼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