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2차년도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사업 참여자는 블루투스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4종의 디바이스를 제공받고, 스마트폰‘오늘 건강’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비대면 건강컨설팅, 맞춤형 건강정보, 미션 등을 제공 받는다.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는 전원 무료로 제공되며, 혈압계와 혈당계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선별벅으로 배부된다. 참여자는 6개월간 월별 미션을 달성할 경우, 강진사랑상품권 5,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외에도 운동지도, 영양 상담, 건강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어르신들이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 예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2025년 1월부터 출생기본수당을 본격적으로 지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학령기까지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 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아동이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도비와 시군비를 각각 10만 원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생기본수당은 전라남도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면서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급된다. 첫째, 출생아는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둘째, 출생아와 보호자(부모 모두)가 출생신고일로부터 계속해서 전라남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이번 출생기본수당 도입에는 강진군 육아수당 정책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강진군 육아수당은 2022년 10월 시행 이후 12년간의 출산율 감소 반등을 견인했고, 2023년 출생아증가율이 무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2025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반값여행 성공다짐대회’와 함께 새해 청렴다짐 행사를 열어 청렴한 공직사회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청렴다짐 행사는 성공다짐대회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으며,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결의하고, 청렴한 강진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행사에서는 청렴 문구가 새겨진 손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채 ‘청렴강진’을 세 번 외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청렴 실천에 대한 강진군의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강진원 군수는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초석”이라며, “올해 강진군이 청렴 1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청렴 다짐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이러한 청렴 문화가 강진군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군민들 역시 “청렴을 다짐하는 공직자들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 1, “작년, 고금리 등으로 내수 불황에 직면했어도 군의 강진 반값여행 정책으로 매출이 오히려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특히 서부해당화봄꽃축제 때는 밀려드는 외지 손님들로 한 달 가까이 눈코 뜰 새가 없었습니다. 연말연시 시국이 어지럽지만 군이 보다 풍성하게 반값여행을 또 다시 펼친다니 기쁩니다. 홍보도 하고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강진읍내 오감통에서 연포탕과 바지락 회무침을 주로 내어 놓는 가게 주인의 소회와 언급이다. # 2.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강진읍내로 오면 뭐든지 반값으로 쇼핑하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올해도 경제가 어렵다지만 바가지 없는 강진, 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 김동삼 회장의 남다른 각오다. 강진군민들이 올해 예상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강진군은 이같은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과 지원, 성원을 바탕으로 16일 강진읍 시장에서 ‘2025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반값여행 성공다짐대회’를 갖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내주변 완강기 찾기 챌린지’ 이벤트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는 고층건물 화재 시 피난에 활용되는 완강기의 사용법을 군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카메라를 실행 한 후 ‘전남소방’ 필터를 검색해 완강기를 촬영하고 사용방법을 확인한 뒤 전남소방 공식 계정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말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2월 중 발표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완강기는 평소에 위치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숙지해두면 유용하다”며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이 완강기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일반 음식점과 휴게음식점,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5년도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 시설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여 관광객과 군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지원 항목은 ▲입식식탁 설치 및 교체, ▲식기세척기 설치, ▲영업소 개·보수 지원이 포함되며, 공중위생업소는 ▲간판,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비 중 5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업소로,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및 무허가 건축물 업소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강진군 누리집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필요 한 서류를 구비하여 군청 관광체육국 축제마케팅추진단 식품위생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진군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강진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문학클럽, 자연과 문학을 결합한 창의적 활동 2025년 어린이 문학클럽은 강진군도서관의 대표적인 겨울방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작가인 임정자 강사를 초빙, 동화를 읽고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창의적인 문학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도서관 주변의 자연생태 자원을 찾아가 사진으로 찍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산문 또는 운문을 작성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참여자들은 최종 결과물을 어린이도서관의 그림책방 공간에 전시해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공유한다. ◇겨울 독서교실, 책으로 노는 세상, 팝업 놀이터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은 ‘책으로 노는 세상, 팝업 놀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15일 공직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청렴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승진이나 전보 시 받은 축하 화분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와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화분은 읍·면 복지회관, 경로당,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화분마다 강진군의 청렴 메시지를 담아 나눔과 청렴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공직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명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축하 화분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용도로 사용된다는 점이 기쁘다”며, “희망과 나눔으로 을사년 새해를 시작해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은주 공동위원장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우울했던 일상에 활기가 더해졌다”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5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오전에 2시간 반 조사를 진행했지만, 윤 대통령이 모두 진술을 거부하고 있으며 영상 녹화는 피의자가 거부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윤 대통령을 조사한 뒤 휴식 시간을 거쳐 오후 2시 40분부터 오후 조사에 들어갔다. 오전엔 이재승 차장검사가 윤 대통령을 조사했고 오후 조사부터는 이대환 부장검사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점심식사로 윤 대통령에게는 도시락이 제공됐다. 윤 대통령은 배석한 변호인 1명의 조력을 받으며 공수처청사 3층 338호 조사를 받고 있다. 경호처 경호관이 조사실 출입구와 복도에 배치돼 윤 대통령을 경호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 조사도 언제까지 진행될지 미지수다. 공수처 관계자는 "심야 조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긴급한 사유가 있으면 윤 대통령의 동의가 없어도 허용된다"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공수처는 이날 조사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로 이동시켜 구금할 계획이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진술을 확보한 뒤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탄핵소추로 직무정지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견을 15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기관증인으로 출석해 '계엄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선포된 것인가'라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으로부터 당일 오후 8시 40분쯤 계엄 선포 계획을 전해 듣고 국무위원들을 소집하자고 건의했다며 “국무위원들이 모이면 틀림없이 모든 국무위원이 계엄 문제에 반대 의견을 가지리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자신이 “경제, 대외 신인도 등에 굉장한 문제가 있으므로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보셔야 한다고 건의드렸다”면서 “12월 3일 와중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대화를 한 기억이 전혀 없고, (김 장관이) 제게 사전승인을 받은 것도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상황에 이르기까지 저를 포함한 모든 관련된 분들이 충분히 막지 못한 데 대해 항상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안타깝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를 방문해 화재 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용인 소방서장은 관계인을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초기 대응 요령과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조승현 본부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중점관리대상 및 인명피해 우려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믿음영농이 자연의 맛과 건강을 담은 웰빙 간식 2종, ‘페이버립스 표고버섯스낵’과 ‘오트라이스 표고 누룽지칩’으로 건강한 간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강진군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된 고품질 원료를 바탕으로 한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간편함을 모두 제공하는 프리미엄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이버립스 표고버섯스낵’은 강진군에서 자란 표고버섯을 슬라이스 해 저온 건조 방식으로 제조한 간식으로,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튀기지 않아 칼로리를 낮추는 동시에 표고버섯 특유의 풍미를 살렸으며, 인공첨가물 없이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30g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4개입 세트로 구성되어 개인 간식은 물론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오트라이스 표고누룽지칩’은 국내산 쌀과 표고버섯을 주원료로 만들어져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간식이다. 튀기지 않고 구운 방식으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80g의 적당한 양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보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