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사업 사진자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광주광역시 주관 ‘2020년 자치구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1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한 삶 지원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근 광주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세부 지표로는 올해 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을 비롯해 의료급여 부당 이득금 징수율, 관내‧외 장기입원 환자 관리, 외래 고위험군 의료이용 등 사업 추진 실적과 정부 합동평가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관내 장기입원 환자 관리와 퇴원자 희망복지지원단 연계, 건강보험 부담적용 관리 강화, 가사간병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 자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지난 5월과 6월에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수급자 및 자생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알리기에 나서 의료급여 사업 안정화를 도모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김미경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사진=전남투데이 D/B (재)광주광역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김미경) 여성가족친화마을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마을돌봄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휴원, 휴교 및 온라인 개학 등으로 아동이 홀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가정돌봄이 급증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비대면 돌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여성가족친화마을 비대면 마을돌봄 자료1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여성가족재단 비아까망이작은도서관은 마을돌봄 활동가들이 랜선 안부 묻기를 비롯해 책 읽어주고 만들기, 전래전통놀이, 토탈공예, 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온라인으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종일 밖에 나가지 못하고 혼자 집에 있는 아이들이 이웃과 교류하면서 고립감을 해소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가족친화마을은 양육자꾸러미, 간식꾸러미, 반려식물꾸러미, 가족놀이체험키트 등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마을돌봄꾸러미는 마을 특성과 주민 요구에 따라 다양하고 섬세하게 구성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코로나 상황으로 사회적 단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민형배(더 민주,광주 광산 을) 국회의원 @사진제공=민형배 국회의원실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각종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갑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 사무소에 설치되었다. 신고센터는 △대기업 갑질 △대규모 유통업 및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다단계 하도급(불법 위장도급)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피해 △허위 과장 광고 피해 사례 등에서 시민들이 입은 피해사례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피해 신고는 지역위원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전화(062-716-0415)와 문자·카톡(010-8531-9708)으로 9월 말까지 접수할 수 있다. 갑질신고센터 웹자보 @사진제공=민형배 국회의원실 민 의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거래는 물론, 대형 프렌차이즈 가맹, 다단계 하도급, 불법 위장도급, 배달앱 플랫폼 등에서 편법적인 방식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사례들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현장의 사례를 꼼꼼히 점검하고 관련 법규와 제도 정비로 시민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고센터는 불공정거래 행위 이외에도 직장내 갑질 등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에게 일자리와 창작 활동의 기회 제공 차원에서 4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선정을 위한 전문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월산동 달뫼새뜰마을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 공개 모집이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7~10명의 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 분야는 시각 및 공공디자인 분야와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부문이다. 지원 조건은 3년 이상 미술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자이거나, 정부 투자기관 및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관련 5급 이상 직원 또는 동등한 조건을 갖춘 경력자이다. 대학에서 전임강사 이상의 활동을 하면서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한 사람과 시민단체 등 그밖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람도 평가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관련 분야 재직증명서 및 경력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한 뒤 남구청 7층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jane1269@korea.kr)로 제출하면
효천지구 에너지 자립도시 @사진제공=남구청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촌과 구도심 지역에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남구는 31일 “내년에 40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촌동과 효덕동, 송암동, 주월1‧2동, 월산4‧5동에서 에너지 자립률 100%를 위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해당 지역에는 태양광과 태양열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활용하는 시설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건축물 옥상과 유휴 부지를 활용해 515개소에 총 1.9㎿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49개소에는 태양열 급탕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택에는 3㎾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공급되며, 상업용 건물에는 5~49㎾급이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구축된 주택의 경우 통상적으로 한달 전기 사용료의 70~100% 가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태양열 급탕설비가 구축된 가정에서는 기존에 사용해왔던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료 대비 4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정부 주관 신재생
사람향기 가득한 농성골 이웃공동체 사업’ @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에 동구와 서구가 선정돼 2023년까지 17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지역 간 사회보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협력해 취약지역 특별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 복지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인적·물적 자원 지원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제공해 지역민 스스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사회보장특구로 선정된 지역은 특구사업 수행을 위한 중점기관 및 협력 기관을 선정하고 지역복지 전문인력을 확보해 주민 편의·생활시설 구축, 연대강화프로그램, 생활돌봄 프로그램, 취약계층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선정된 지역은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및 실행과정에 대한 컨설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광주 동구는 도심공동화, 노령화가 심화된 지역인 산수1동과 계림1동 일대를 중심으로 ‘동구 산계마을 사랑채 중심 마을복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5개 권역에 마을 사랑채를
무등산 수박 '푸랭이' @ 사진제공=북구청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무등산수박생산조합은 지난 20일 첫 출하된 무등산수박이 오는 10월까지 금곡동에 위치한 무등산수박 공동직판장에서 판매된다고 30일 밝혔다. ‘푸랭이’라 불리는 무등산수박은 광주의 대표 특산품으로 일반 수박보다 2배~3배가량 크고 성인병 예방과 당뇨에 특효가 있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명품 수박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9농가 3ha에서 1800여통이 수확될 것으로 보인다. 북구는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수박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시험포를 운영하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과정, 재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중・소과종, 씨 없는 수박 등 품종개량을 실시했다. 또한 공동직판장을 통한 선별출하, 품질인증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무등산수박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무등산수박 구입은 공동직판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주문(☎062-266-8565)을 통한 구매도 가능하며 가격은 ▴8㎏ 2만원 ▴16㎏ 10만원 ▴20㎏는 18만원에 판매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은 특유의 향과 감칠맛을 가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단 긴급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진 급증에 따라 27일부터 발동한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과 관련하여 시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제로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오는 9월 2일에 개최 예정인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연기할 계획이며, 나아가 의회 비대면 회의운영 방안 등을 검토 중에 있다. 다만, 의회 본회의‧상임위원회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광주광역시의회 회의규칙’ 등의 관련규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관련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해 국회법 개정을 논의 중인 국회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한 비대면 캠페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23명의 의원 모두가 해당 지역구 등에서 ‘1인 피켓운동’을 실시하는 한편, 주민자치위원회‧통반장‧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연계한 주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하는 ‘언택트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의원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점심시간 교차제 및 도시락 식사 등으로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정책토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31일 오전, ‘고령화사회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및 고령친화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의 활동 방향과 정책연구 주제를 정하고, 9월중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전문가 초청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국·내외 공공실버주택 우수사례 등 다양한 고령사회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그 적용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남구의회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오영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박희율, 천신애, 박용화, 하주아, 서임석, 김광수, 황경아, 남호현 의원을 포함해 9명의 의원으로 이루어져있다. 오영순 대표의원은 “그 동안 고령화문제를 복지적 시각에서만 바라보던 것을 탈피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뜻을 모아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 세종요양병원 구제길 이사장(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대표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 발전후원금으로 4억원을 기부했다. 구제길 이사장은 전남대병원서 치료받는 불우 환자의 진료비 지원으로 1억원, 의료진의 교육 연구비 지원으로 3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제길 이사장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와 교육,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가져왔다” 면서 “이번 후원금이 불우한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의료발전에 뜻깊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삼용 병원장은 “전남대병원 발전을 위해 이렇게 큰 뜻을 전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면서 “이같은 지역민의 애정과 격려에 힘입어 전남대병원이 지역민의 건강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제길 이사장은 현재 광주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또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 약속한 개인기부자)대표이며 평소 각 봉사단체·체육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오고 있다. 이같은 공로로 대통령상(2013년), 국무총리상(201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2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0일 “상반기 동안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어진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우수 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9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운영(공원녹지과) 사무관은 푸른길 공원 토요장터 개설을 통해 노점상인과 인근 상인, 지역주민간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는 김문희(기획실‧6급) 주무관으로, 코로나 19에 따른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감소를 위해 행정 분야에 심리방역을 가미한 힐링영상 9편을 자체 제작해 주민들에게 널리 보급해 호평을 받은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장려상을 받은 7명의 공무원들의 적극행정도 눈에 띈다. 곽미아(회계과‧6급) 주무관은 자치구 최초로 구청 홈페이지에 공적마스크 실시간 잔량 확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온라인 개학 전면 확대에 따라 컴퓨터가 없는 저소득 가정에 행정용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 이행률이 71.5%를 기록해 순조롭게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9일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아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 이행률이 71.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 평가는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공약 관련 담당부서의 1차 자체평가를 거쳐 총괄부서인 정책평가팀에서 2차 종합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약 사업별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 현황과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대책과 향후 계획에 관한 것이었다. 먼저 김병내 구청장의 분야별 공약은 ▲지역경제(실천과제 8개) ▲문화교육(10개) ▲복지(9개) ▲도시환경(16개) ▲자치행정(9개) 등 5개 분야 52개 실천과제이다. 이 가운데 공약 이행이 완료된 사업은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운영을 비롯해 장애인 전용 체육관 유치, 생활민원 전담센터 설치 및 운영, 주월로 아름다운 길 조성, 작은도서관 확충 및 활성화 등 24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상 추진 중인 공약은 광주‧전남 상생1번길 사업과 전남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