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창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회 ·광산2)시의원 정무창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항일독립운동유적 발굴 및 보존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무창 의원은 “항일운동 유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이 위대한 전통을 본받아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었던 만큼 이번 조례제정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항일운동 유적의 발굴, 보호, 체계적인관리 및 지원 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일독립운동 유적을 발굴 및 체계적 관리에 필요한 목적, 정의, 시장의 책무 등 총괄사항을 규정했으며 항일유적 보호활동의 지원, 사업, 항일 유적보호 및 관리,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정무창 의원은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북구3) 시의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이 3일(목) 제291회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는 전국 최초로 2018년 3월 1일에 민․관․정이 협치를 기반으로 복지자치 실현과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후 2년 동안 제1기 복지협치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보완되어야 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균형 있는 복지협치 실현을 위해 이번 조례개정안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협치위원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구성을 개선하고, 실무협의회를 신설하여 복지협치위원회와 분과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나아가 광주 시민들의 복지협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복지협치시민회의를 개최와 복지협치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신수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민․관․정 복지협치가 선언론적으로 머무는 것이 아닌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치의 실천적 의미가 담겨있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
일 헬스케어 @사진제공=남구청 “칼로리 소모량과 심장 박동수까지 현재 건강상태를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모바일 헬스케어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과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간 연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 건강을 해치는 위험요인을 제거해가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 구청 보건소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팀으로부터 건강 관련 각종 자문을 구할 수 있으며, 주1회 건강정보 콘텐츠 등 전문적인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2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말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조건은 남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성인 가운데 건강 위험요인
입원아동보호사 양성과정 진행현장 @사진=광주여성재단 제공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등교 및 긴급돌봄 중단 등으로 인한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시리즈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알리기에 나섰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병원에 입원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정의 교육과 실습을 받은 보호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입원아동가정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이용가구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가정의 93% 이상이 만족 이상으로 답변하여 이용가정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이용해 본 한 가구주는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데 애들은 아프면 항상 같이 아파요. 둘이 동시에 입원하면 돌보는 일이 쉽지 않은데 입원아동보호사님이 병원으로 찾아와 돌봐주시니 아이들도 빠르게 안정이 되어 맘 편히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했다. 또한 병원에 비치된 전단지를 보고 이용하게 되었다는 한 어머니는 “아이들이 갑자기 입원하게 되면 부모님, 지인들에게 사정사정해서 부탁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미안해서 급히 서둘러 일을 보는 경우가 많아 정신이 반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9월2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감축을 위한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의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운영 전반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제 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뉴딜 특별위원회(약칭 그린뉴딜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김광란, 박미정, 신수정, 이경호, 이정환, 이홍일, 장연주, 정무창, 정순애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그린뉴딜특위는 지난달 19일 ‘기후위기비상사태 광주공동체 공동선포식’에서 도출된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3대 전략과 8대 핵심과제에 대한 의회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오는 2021년 8월말까지 ‘광주형 AI-그린뉴딜 종합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과 관련 안건 등을 심사하게 된다. 또,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 및 자치구, 구의회, 타시도의회 등과 협력체계 구축, 민‧관‧산‧학‧정 그린 거버넌스 구축, 기후예산제 도입 등 그린뉴딜 정책개발을 위한 활동들을
김용집(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9월2일 오전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오늘 본회의에서는 김학실, 이정환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하는 이정환 시의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5분 자유발언하는 김학실 시의원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환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광산구 제5선거구)시의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 민간공항을 군공항 이전 확정 후 무안공항과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 이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제5선거구)은 2일 진행된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군공항 이전과 별개로 광주민간공항을 내년 말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통합하겠다는 광주시의 약속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정환 의원에 따르면 2018년 8월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면서 2021년 민간공항 이전 조건으로 전남도가 군공항 조기 이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고 접근성 대책 마련을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성과나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군공항 이전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공항 이전 시 지난 2008년 광주공항 국제선의 무안공항 이전 시와 같은 시민 비난여론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며, ▲군공항 이전 확정 이후 민간공항 이전 ▲민간공항 우선 이전에 따른 접근성 대책 마련 ▲민간공항 이전 담당부서 구성 ▲시민의견 수렴 추진 등을 광주시에 요청
김학실 광주시의원(민주, 광산3)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김학실 광주시의원(민주, 광산3)은 2일(수) 제292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거지역에 인접한 라디오 송신탑의 이전 및 철거와 송신소 부지를 광주시가 매입해 공공용도로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광주광역시의 주택보급률은 105.3%로 전국평균 103.3%보다 높은 수치로 우리시의 주택공급이 부족하지 않다”고 말하며 “전남·일신방직과 KBS3라디오 송신소 부지가 광주시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또다시 부동산 개발업체에 매각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원거리 전자파가 아동 백혈병 발병률을 높인다는 유해성 논란 등 AM방송의 송출 중단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하며, “매각설이 불거진 MBC라디오 송신소 부지는 주거밀집지역으로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 등의 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더불어 “광주시나 시교육청이 유휴지를 포함하여, 라디오 송신소, 저남·일신방직, 금호타이어 등 활용도가 높은 부지를 적극 매입하여, 생활SOC사업을 통한 시민생활 편익 증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편, 광주광역시는 KBS1, KBS3, MBC, CBS 등 광산구에만 송신소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3밀(밀폐‧밀접‧밀집) 최소화의 필요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한달 가량 비대면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송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도서관에서 각 주제별로 강연과 탐방 등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3단계 수준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주제는 ‘무대 위의 문학, 희곡에 빠지다’로, 지난 1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총 10회 진행된다. 김강 호남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비롯해 명혜영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영화인문학 강사, 심옥숙 시민인문학공동체 인문지행 대표, 성화숙 극단 우아 대표 등 인문학 대가 4명이 강연과 탐방 등을 이끌게 된다. 9월 초순부터 15일까지 기간에는 영화의 토대가 된 희곡 문학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스크린(영화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사진=남구청 홈피 갈무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일 “헌법상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한 이후 적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20년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 석달간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 2015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5년 내 신규로 취득한 모든 농지이다. 다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취득해 소유한 농지와 관련법에 따라 농지 저당기관이 법 규정에 의해 취득해 소유한 담보 농지, 취득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농지, 취득 후 8년 이상 자신의 농업 경영에 이용된 농지 등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이용 실태조사는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서는 관련 공부를 확인하는 절차도 병행된다. 특히 불법 관행 임대 및 사용대 등 투기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농지원부와 농업 경영체 등록 내용을 비교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해당 농지를 농업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처분 의무가 부과된다. 처
장연주(정의당/광주광역시의회, 비레대표)시의원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장연주(정의당/광주광역시의회, 비례대표)시의원은 1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에너지 전환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참여자들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사진=전남투데이 D/B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동전 없는 사회 만들기’ 정책 추진에 따라 현금 사용의 감소 추세를 반영하고, 민원 수수료 납부 편의를 위해 9월부터 관내 16개동에서 민원 수수료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민원 수수료 카드 결제가 시작됐다. 그동안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해 온라인을 통한 민원 수수료는 카드 납부가 가능했지만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시 민원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해 민원인의 불편이 있었다. 카드 결제를 통해 처리가 가능한 민원 업무는 주민등록 등본과 초본을 비롯해 인감 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등 제증명 민원발급 수수료와 각종 인허가 수수료 등 33종이다. 특히 동전과 지폐를 소지 않더라도 1,000원 미만의 소액 결제까지 가능해 민원인의 불편 사항이 크게 해소되고,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신속한 민원 처리도 가능해졌다. 이처럼 남구는 현금보다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를 반영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도입‧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첫 서비스 제공이 시작된 남구청 별관 24시간 무인 민원 발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