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오섭(광주북구갑) 국회의원 사진제공=조오섭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광주북구갑) 국회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모래성 같은 가짜뉴스로 여론을 호도하며 '국민의 짐'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특히 지난 8일 있었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발언이 사실을 왜곡하고 과대포장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조 의원은 "임대인은 임차인의 동의를 얻어야만 집세를 올릴 수 있다며 입법사고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주택임대차법, 상가건물임대차법에 따르면 당사자 일방의 증액청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협의를 통해 결정하되, 협의에 이르지 못한 경우 임대인은 차임증감청구권을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임대차3법 도입 이후 집주인은 매물을 거둬들이고, 전세값이 2~3억원이 올랐다는 주장도 가짜뉴스이다"며 "한국감정원의 매매시장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지역은 7월 1주차 0.11%에서 4주차 0.04%, 8월 1주차 0.04%에서 4주차 0.01%로 매매시장 가격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부세6% 도입은 정부가 주택을 빼앗아 가는 약탈적 과세라는 주장도
김학실 광주광역시의원(민주, 광산3)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김학실 광주광역시의원(민주, 광산3)은 9일(수) 제2회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이상 교육청 2차 추경) 심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환경 구축 사업에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원격수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시범학교 운영의 대상학교 선정과 집행내역의 공정성이 의심 된다”고 말하며, “원격수업을 위한 예산이 대면수업용 제품 구입에 쓰여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4월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한 원격수업 기자재 구입 예산 14억 원이 이례적으로 표준운영비로 집행됐다”고 말하며, “사전 수요조사 없이 이번 추경에도 비슷한 예산 18억 원이 또다시 편성된 것은 예산의 낭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광주시교육청의 철저한 실태조사와 함께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말하며, “향후 블렌디드(원격+대면) 수업과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청 2차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의 취소 및 축소로 추경안 중 677건, 538억 9,100만 원이 감액되었고, 352억 900만 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술·장학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2020년 4/4분기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신청 절차 및 필요 서류를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별도의 신청 없이 당연지정기부금단체로 분류됐던 학술·장학 공익법인이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의 지정을 받도록 변경됐다. 이에 따라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신청 절차가 필요해졌다. 공익법인이 향후 5년간의 사업계획서 및 최근 3년간의 결산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교육청의 검토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추천된다. 지정 결과는 오는 12월 말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 고시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신청 절차를 통해 지정기부금단체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기부금 모금 및 활용실적에 대한 사후관리가 강화돼 건전하고 투명한 공익법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최근 공익법인의 회계 관리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세법이 개정되고 있다”며 “내실 있는 공익법인 운영과 올바른 기부 문화 정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윤(광주광역시의회, 북구 6,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의원기존 공업계 고등학교의 기계과 계열만을 위해 운영되던 공동실습소가 직업계 고등학교와 중학교학생, 교원까지 확대되어 신산업분야 직무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북구6)이 대표발의한 공업계학교 공동실습소 설치조례 전부개정안이 상임위 가결 후 9월 10일(목)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의 목적은 미래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변화시키고 조성하데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광주광역시 공업계학교 공동실습소 설치 조례’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동실습소 설치ㆍ운영 조례’로 변경하고, 공업계고등학교 기계과에 한정되었던 운용대상을 직업계 고등학교와 중학교까지 확대 운영하도록 하였다. 또, 광주공업고등학교에 부설되어 학교 조직이 겸임하여 관리하고 있던 ‘공동실습소’를 광주광역시교육청 본청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조직과 인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더불어 첨단 기자재의 조작실습 훈련만을 주요 기능으로 했던 ‘공동실습소’를 첨단기술산업 및 융복합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교육과정 편성과
광주광역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 1차회의 모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그린뉴딜특위(위원장 김광란)는 7일, 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김광란 의원, 부위원장에 장연주 의원을 선출하고 ‘광주형 AI-그린뉴딜 종합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김광란 (광주광역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위원장)의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의 AI-그린뉴딜 종합계획이 캐비닛용 보고서로 그칠지 광주발전을 견인하는 시금석이 될지 그 원년인 2021년이 매우 중요한 해이다.” 고 강조하며, “광주시 전 실국뿐만 아니라 광주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등도 신재생에너지 전환계획과 탄소배출 감축목표, 예산편성 계획을 수립 해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그린뉴딜 특위는 11일 ‘그린뉴딜 종합계획 무엇을 수정하고 보완할까?’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24일 광주시와 의회, 시민사회, 학계, 산업계가 참여한 ‘그린뉴딜 원탁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시민사회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4)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4)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 조례안은 광주광역시 도시공사의 사업 ‘도시재생’, ‘주거복지’,‘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확대하고, 조례 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 사항과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 등에 맞게 조문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공사는 조례의 개정을 통해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공급 및 관리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도시재생사업, 재정비촉진사업, 주거복지사업, 빈집정비 사업, 시장정비사업, 역세권 개발사업,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부동산 개발업 등 10개 사업 추가하여 사업범위를 확대하게 된다. 이에 김 의원은 “내년에는 그린리모델링과 에너지전환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탈탄소공동주택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본 조례개정을 통해 주거약자세대 지원을 늘릴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설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평등 열린강좌 웹자보 사진제공=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북카페 은새암에서 팬데믹 시대의 일상을 성찰하는 인문학 강좌가 개최된다. ‘재난, 파국 혹은 구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평등 열린 강좌는 오는 9월 17일부터 네 차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북카페 은새암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좌(9월 17일 목)는 “재난과 인간 : 재난에 대한 철학적 사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나란히 희망철학연구소’의 박남희 교수와 함께 한다. 철학적 시선으로 재난을 바라본다는 것의 의미, 재난의 대처가 성별화되어 있는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질서의 재편과 사회적 약자의 삶을 성찰할 예정이다. 박남희 교수는 등을 공저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철학 교육과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 강좌(9월 24일 목)는 “세계를 구할 자 누구인가 : 재난영화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영화평론가이자 천안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심혜경 교수와 함께 한다. 재난 영화 속 여성인물들의 이미지가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 재난 서사 속에서 여성 구원의 신화가 함의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다양한 재난영화 독해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세 번째 강좌(10월 8
남구청사 전경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7일 “희귀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통해 환자와 그의 가족들이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희귀 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으로 분류된 1,038개 질환에 대해 산정 특례 등록자에 한하며, 신청 질환에 대한 산정 특례 등록 후 반드시 보건소에 신청해야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의료비는 희귀 질환자 본인에게 지급되며, 건강 보험 가입자의 경우 환자 가구와 부양 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조건을 충족하면 요양급여 중 본인 부담금으로 진료비와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대여료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일부 의료비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금이 반영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간병비와 특수식이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귀 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건강생활지원과(☎ 607-6111)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희귀 질환의 경우
‘서석대 형상‧무장애 기능’ 정류장 형상 @사진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주의 정체성을 담은 테마 시내버스 정류장 조성을 통해 광주다움의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정류장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석달간 사업비 2억 4,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시내버스 정류장 12곳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정류장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에 광주의 정체성을 형상화한 광주다움 버스 정류장이 설치된다. 광주다움 버스 정류장이 설치되는 곳은 광주대 앞을 비롯해 광주향교 등 7곳이다. 이곳 정류장에는 무등산 서석대를 입체화한 디자인이 적용되며, 버스 승‧하차 지점과 장애인 휠체어 대기석 등 교통약자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무장애 설계가 반영된 버스 정류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저상 버스가 경유하는 월산4동과 월산5동 버스 정류장 2곳에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무장애 정류장이 설치된다. 남구는 지난 5월과 6월에 장애인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회의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이곳에 무장애 버
박희율(남구의회)의장(중앙)이 남구 무등시장 일대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남구의회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지난 4일 17시, 무등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전개한 방역활동은 최근 광주 코로나19의 확진자 속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 발동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희율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연장되어 상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모두 마스크 쓰기의 생활화와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의 안정화가 찾아와 다시 시장이 활기를 띠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접근함에 따라 6일 오후 3시께 지난 9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대촌지역 시설 하우스 현장을 다시 찾아 파이프 골조 고정 상태를 비롯해 배수로 등을 점검했다. @사진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6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배수 펌프장 및 산사태 위험지역, 대형 공사장 타워크레인, 옥외 간판 점검과 상습 침수지역에 모래주머니 비치 등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며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빗장을 굳게 걸었다. 남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9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허기석 부구청장, 재난 관련 13개 협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갖고 제10호 태풍 대비 각 부서별 대처 상황 및 조치 계획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태풍의 예상 진로가 동쪽으로 선회하고 있어 최악의 상황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절대 늦춰서는 안된다”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9호 태풍 마이삭 소멸 후 곧바로 제10호 태풍까지 북상해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정보화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인터넷 통신비와 PC(컴퓨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화 지원 사업 절차는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을 통해 교육비 지원을 신청한 학생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 저소득층 자격이 확인되면 교육청에서 대상자 확정 후 인터넷 통신비와 PC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통신비는 교육청이 1회선 당 매월 1만7,600원의 범위 내에서 개별 통신사에 대납한다. PC는 국민기초생계·의료생활수급권자 중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 내 지원 이력이 없는 학생에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된다. PC에는 학생 수업 과제물 수행을 위한 소프트웨어(한컴오피스, MS Office 365)도 설치된다. 지원 받은 PC는 반납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고, 부정 수급이 확인될 경우 회수 조치한다. 한편 지난 7월 182대의 PC를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