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의회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인사특위(위원장 황현택)는 9월15일 인사특위 관련 전문가를 위촉하고 광주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금일 오전 11시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광주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현장방문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인사특위는 광주문화재단의 기본현황, 2020년 목표와 추진전략, 사업별 업무계획 등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문화보둠 10000 센터와 미디어아트 특화공간 등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문화재단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또한 인사특위는 이 날 오전 보고 청취와 현장 방문 전, 회의를 개최하여 「광주광역시의회 기본조례」 제40조에 의거 전문가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전문가는 조상열(대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석현(갤러리 늘 대표)로 후보자의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현택 인사특위 위원장은 “광주문화재단의 인력이 100여명, 예산 약 300억 규모로 상당히 큰 조직이고 문화예술 진흥
천신애 부의장, 건의안 대표발의. 사진제공=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9월 15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신애 부의장이 대표로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의결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남구의회 의원 단체 사진. 사진제공=남구의회 대표 발의자인 천신애 부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우리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1대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표합니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본연인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또한, 주민참여권 보장을 통한 주민주권 강화, 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역량 강화 및 자치권 확대,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례 정립 및 행정 능률성 제고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러나 금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의 주요내용 중 지방의회에 대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이 광역의회에만 한정하고 있어 아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기초의회 위상을 정립하고 의회 사무직원의 인사에 대한 자율성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 자유발언. 사진제공=남구의회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은 15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기강에 대해서 언급했다. 황도영 의원은 “첫번째는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준비 부족입니다. 의회와의 소통부족으로 회의에서 질의가 많아지게 하고, 업무보고서를 살펴보면 내용이 미흡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두번째는 이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심사 때 보충자료와 정확한 설명 부족으로 상임위원회에서 혼선을 빚었다.”고 말하며, 한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서민들과 자영업자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이번 추경은 되도록 빠른 진행으로 통과시켜서 의회차원에서도 시국의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감언이설은 처음엔 달콤하지만 결국엔 마음의 중심점을 잃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구청 내에 문제가 무엇이 있는지, 그 문제의 핵심과 원인이 무엇인지를 냉정하게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남구의회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은 15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겨울 코로나19와 동시에 유행하여 방역에 혼선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일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5분 발언에 나섰다. 하주아 의원은 “코로나19는 올 겨울 급속히 재확산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과 처방약은 올 겨울까지 개발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은 철저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올 겨울 독감백신 예방접종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바이러스 관련 전문가들은 ‘지역 주민의 약 60% 이상이 항체가 형성되어야만 집단방역체계가 완성된다.’라고 합니다. 따라서 22만 남구민 중 약 60%인 13만2천명쯤은 독감예방접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무료접종 대상자인 9만명을 포함하여 추가인원 4만2천명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하며, “1인당 백신비용을 3만6천원으로 계산하면 약 15억 정도의 추가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사진제공=남구의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15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박용화, 황도영, 하주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천신애 부의장이 대표로 발의한「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의결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했다. 상정된 안건 13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 ▲남구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주아 의원) ▲남구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오영순 의원)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남구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되었고, ▲자치법규 일괄정비를 위한 광주광역시 남구보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포함한 2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남구 계약심의위원회 및 주민참여감독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되었다. 일반안건 총 6건 중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출연동의안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건을 포함한 5건이 원안 가결되었고, ▲2020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장청강 총영사 부임상견례를 위해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을 방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구의회 방문 오늘 오전 광주중국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가 남구의회(의장 박희율) 의장실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방문한 장청강 총영사는 7월 31일자로 새로 부임하여 상견례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희율 의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중국총영사관에서 올해 4월 남구에 방역마스크를 보내주신데 대해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서로 상생을 도모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황도영 의원, ,천신애의원, 박희율 의장, 장청강 총영사, 박용화 의원, 김광수 의원. 사진제공=남구의회 이에 대해 장청강 총영사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남구의회에 협력해나가는 한편 남구의회와 중국 내 도시들의 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화 의원,5분자유발언 사진제공=남구의회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15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림동 학강초교 인근(양림동 12-6) 무절제한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대해 남구청의 방관과 늑장행정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전했다. 박용화 의원은 “이곳은 인근 주민 및 양림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차를 하고 있는 곳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양림동의 현실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하며, “평소 학강초교 학생들의 등·하교 길이기도 하고 인근 주민들의 보행로이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곳을 계속 주차장으로 사용하다가는 주변 도로의 교통 상활을 생각하면 자칫 대형교통사고 유발이 예상된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양림동 관광의 특성 상 도보이동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곳을 투어코스의 중간지점으로 삼아 관광객들이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이곳에 정자를 설치하고 꽃과 수목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잠시 머물고 싶은 힐링 코스로 개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비무환의 자세로 주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을 우선해서 펼쳐 주시기를 간곡
남구청사 . 사진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추석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13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보관실 및 제조가공실, 조리실, 포장실 등의 내부 청결 및 냉동‧냉장시설 관리 상태, 종사자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이다. 또 포장 식품 및 식품 첨가물 무신고 소분 여부와 성수식품 제조와 가공, 조리에 사용되는 기계와 기구, 음식기 등 청결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한 식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진열 또는 보관하는 행위 등이다. 이밖에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및 검사도 병행된다. 남구는 지도‧점검을 통해 부적합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관내 주민들의 식탁에 건강한 먹거리가 오를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청사. 사진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쌈짓돈을 후원하고, 이웃의 도움으로 홀로 삼남매를 키운 한 통장이 첫 월급을 기부하는 등 추석 온정 사연이 가슴을 찡하게 한다. 15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주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품권 500만원 어치를 구입, 오는 18일 관내 저소득 아동 16세대와 장애인 10세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4세대 등 총 100세대에 각각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상품권 100장은 주월2동 관내 자영업자와 주민들이 6개월 가량 모은 쌈짓돈으로 마련됐다. 현재 주월2동 관내에서는 이웃사랑과 기부 실천을 위해 가게 20곳과 2곳의 가정에서 매월 3만원 이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1만원 이상을 꼬박꼬박 후원하는 개인도 27명에 달한다. 주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진태 위원장은 관내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상품권을 준비하게 됐다. 상품권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림동주민센터 .사진제공=남구 양림동(동장 김석기)에서는 행정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과
장휘국 교육감이 온라인으로 남북교육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주관하는 남북교육교류협력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가 14일 오후 2~6시 전국시도교육청과 교육부, 통일부 등 21개 기관(단체)과 함께 온라인으로 남북교육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북교육교류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방정부 남북교류 실무(전국시·도지사협의회 박찬숙 남북교류지원부장)’, ‘변화하는 북한의 교육방향과 의의(통일교육원 조정아 교수)’ 등의 특강 및 시도별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중요한 교육현안들 가운데 지속 가능한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교육 교류는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추진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이다”며 “각 시·도교육청의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교육교류협력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소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애초 1박2일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지난 8월 서석고 주변에서 국지성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주민들과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4일 화정2동 주민센터에서 민·관간담회를 개최했다.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호우 시 배수로의 수위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내수배제능력 부족으로 상습적인 주택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서석고 주변은 지난 2018년 8월에는 호우에 16동 주택 침수, 1천 4백만원 침수피해를 입었고, 올해 8월에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주택 62채가 물에 잠겼다. 이날 민관간담회는 서석고 주변 주민들과 지역구 구의원, 시청·서구청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개최했다. 서석고 주변 침수피해 개선방안 민·관간담회 현장사진.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주민들은 “그동안 집중호우나 태풍이 오면 높은 곳으로 물건을 옮기고 비닐과 모래주머니로 막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는 실정”이라며,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하소연했다. 장재성 의원은 “추후 침수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택을 매입 후 지
무등중학교 전경. 사진=무등중학교 홈피 캡쳐 무등중이 지난 11일 광주여성친화마을공동체 ‘동구&동아‘s’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500개를 기증 받았다. 14일 무등중에 따르면 ‘동구&동아‘s’ 주관으로 마을활동가, 청소년 문화카페 운영자(2명), 무등중 학생(10명) 및 학부모(10명)가 3주 동안 힘을 모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만들었다. ‘동구&동아‘s’ , 마을활동가, 청소년 문화카페 운영자,무등중 학생 및 학부모 등이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만들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무등중 안수미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학교에 관심과 애정이 담긴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전달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귀한 마음을 학생과 선생님들께 꼭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증받은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는 무등중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소중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무등중 학생·교사·학부모는 원격·등교수업의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구성원이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