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사. 사진=박강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복지증진 사업과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역 노동자와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건전한 노동문화 육성과 여가활동 향상을 목적으로 근로자 능력향상을 위한 교양·교육사업,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문화사업,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한 대관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노동인권실태조사, 청소년친화사업장 선정 및 홍보, 노동인권상담 및 법률지원, 노동인권교육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공모신청 자격은 공고일(28일) 기준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근로자복지관은 최근 3년 이내 노동복지관 운영 경험이 있거나 노동복지 관련 분야의 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하고, 청소년 노동인권센터는 최근 3년 이내 청소년 노동인권 분야 또는 노동관련 분야의 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단체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1월9일부터 11일까지 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 도시·건축 선언 선포식에 참석해 선언문에 담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의 기본원칙을 토대로 광주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도시·건축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 도시·건축 선언’은 지난날 급속한 도시 성장으로 초래된 획일적인 경관과 자동차 위주의 거리, 환경훼손과 오염, 이웃과의 단절, 무미건조한 건축물을 짓던 방식을 반성하고, 삶의 질이 중시되고 사람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재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 도시·건축 선언 선포식에서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간 함인선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24인)의 의견을 토대로 초안을 마련하고 이어 전문가협의체, 시민·선언문 제정위원, 건축정책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안을 완성했다. ‘광주 도시·건축 선언문’은 광주가 가진 역사와 자연을 존중하고 인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광주정신을 도시·건축에 반영하
더불어민주당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 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주형 3대 뉴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30일 오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그린, 휴먼 뉴딜 등 광주형 3대 뉴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현장최고위원회의는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개최한 첫 전국 순회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이날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현장최고위원회의는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개최한 첫 전국 순회 회의로 이낙연 당 대표, 김종민·염태영·신동근·양향자·박홍배 최고위원, 박광온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총 출동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을 지역으로 확장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발전 전략을 짜는 지역균형 뉴딜에 적극 호응해 광주형 3대 뉴딜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장연주 정의당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의회 장연주 정의당 시의원은 30일 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광주지역 청소년시설 공공성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제82차 정책토론회 마치고 기년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의회 오늘 토론회는 김민(순천향대학교) 교수가 ‘광주 청소년시설 공공성강화와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발제 하였고, 이용교(광주대학교교수), 이재웅(전 광주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문수영(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손수옥(광주시청소청소년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토론회에서 청소년시설의 운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라 청소년시설의 강제휴관이 계속되면서 청소년시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었다면서 이에 대한 지자체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광주지역 청소년시설 공공성 강화 방안모색 정책토론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의회 특히, 자체수입을 통해 운영비를 충당해야 하는 구립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휴관으로 인한 수익 감소는 인력운영 및 시설운영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하였다. 또한 토론자들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단기적인 피해보
2020년 제5차 임시회-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은 30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은 30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열린 2020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의회 백양사관광호텔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협의회 5차 임시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30일 시의회 청사에서 5개 자치구 의장단과 만나 자치구간 경계 조정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의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와 5개 자치구 의장단이 8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30일 광주시의회 청사에서 열린 ‘광주시의회-5개 자치구 의장단 정책간담회’에는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장, 조석호‧정순애 1‧2부의장, 정무창 의회운영위원장,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과 동구의회 정미용 의장,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 북구의회 표범식 의장, 광산구의회 이영훈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개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 좌측에서 다섯번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의회 이 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들어 지역사회에서 협의가 재개되고 있는 자치구간 경계 조정과 지방의원의 윤리성‧책임성 향상을 위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 방안 공유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집 의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대의기관인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가 지역현안에 대한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은 30일 광주 남구 상황실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실버주택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남구의회,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 토론회"를 남구청사 7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남구의회 이날 토론회는 남구의회가 주최하고 의원 연구모임(대표 오영순 의원)인 ‘남구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자로 이 분야 전문가인 여성생활문화공간비비협동조합 김란이 대표와 남구 시니어클럽 마은주 관장, 남구청 고령정책과가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희율 의장은 인사말씀에서 “남구의회는 언제나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정책을 발굴하는 강한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토론회는 의원 연구모임의 오영순 대표의원의 주제 발표 후 남구의 노인복지 현황과 정책 동향 및 국내·외 공공실버주택 운영사례 발표와 이에 따른 우리 남구의 정책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제토론자로 나선 여성생활문화공간 비비협동조합 김란이 대표는 해외대표 사례로
독거노인 방문 의료서비스. 사진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홀로사는 어르신의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의료 인력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상담부터 민간 의료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는 의료방문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 남구는 30일 “홀로사는 어르신의 건강 수명 연장과 의료기관 이용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의료방문 서비스를 10개월여만에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의료방문 서비스는 민선 7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남구보건소에 근무하는 진료의사를 비롯해 직원들이 홀로사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노후에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남구청과 민‧관 공공협력 보건 의료사업 협약을 맺은 관내 병의원 및 치과 등 수십여곳의 민간 의료기관에서 전문 진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감면 및 무료 혜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으나, 올해 초 코로나 19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중단된 바 있다. 남구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잠잠해지고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29일, 제2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했다. 상정된 안건 18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 ▲남구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황경아 의원) ▲남구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황도영·김광수·천신애·조기주 의원 공동발의) 3건은 원안가결 하였으며, ▲남구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천신애 의원) 1건은 수정가결 하였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남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은 원안가결 하였으며, ▲남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하였다. 남구의회 대회의실 일반안건 8건 중 ▲2020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출연금 출연 동의안 등 7건은 원안가결 하였고 ▲남구청소년수련관 공공요금 분담금 채권 일부포기동의안은 부결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였으며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최종 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최근 평생학습 차원에서 한글을 배우는 만학도를 대상으로 ‘성인문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수상작품에 담긴 사연이 눈시울을 젖게 한다. 가난과 생계 등의 사유로 뒤늦게 한글을 배우면서 배움에 대한 기쁨을 잔잔하게 표현하거나, 젊은 나이에 남편을 떠나보낸 후 서글피 지내다 문해교실을 통해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게 된 것을 남편의 덕으로 승화한 순애보 등 수작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남구는 29일 “지난 16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성인문해 글짓기 한마당’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 대상을 비롯해 25개 수상 작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성인문해 교육에 참여한 할아버지, 할머니 등 만학도 37명이 총 5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수상작에는 꾸밈없이 순수하고 잔잔한 마음을 담아 평가위원의 이목과 관심을 사로잡은 훌륭한 작품이 많았다. 대상 수상작품, 김경빈(71)할머니의 '배우는 기쁨 두배'. 자료제공=남구 먼저 대상 수상작으로, 주월2동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김경빈(71) 할머니께서 제출한 ‘배우는 기쁨 두배’이다. 낮에 일을 하면서 틈틈이 문해교실을 찾은 김씨 할머니는 시를 통해 여자로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선보이고 있는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중간 점검을 실시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예산집행의 비효율 및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사업 추진이 부진하거나 예산 집행이 부적정한 사안에 대해 시정 및 보완을 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 42개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18일까지 한달여간 현장방문을 통한 확인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평생학습 특성화 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 등 7곳을 비롯해 평생학습 동아리 15곳,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학교 10곳, 방과후 특성화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학교 10곳이다. 중점 검검 사항은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강사 및 수강생 출결 상태, 보조금 관련 법규 준수 및 회계서류 구비 적정 여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 및 동아리에 통보해 시정 조치가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해당 사업의
“여권 재발급시 접수와 수령을 위해 민원 창구를 두 차례 방문해야 했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한번 만에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외교부에서 정부혁신 과제로 추진 중인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한 여권 재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외교부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국내외 모든 여권사무 대행기관 및 재외공관으로 확대하기 위해 여권사무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전국 24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광주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남구를 포함 55개 지자체를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한번이라도 발급받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와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 및 병역 미필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국내의 경우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서, 국외에서는 영사민원24 홈페이지(consul.mofa.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