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대규모 점포를 비롯해 식당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및 배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남구는 10일 “식품 접객업소와 집단 급식소, 목욕장, 대규모 점포, 즉석 판매‧식품제조 가공업, 도소매업 사업장 등 5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1회용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10명으로 구성된 1회용품 모니터링단을 편성, 지난 9일부터 하루에 약 10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시장 위축이 장기화됨에 따라 규제 위주의 지도‧점검을 지양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원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우유팩 및 폐건지 교환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모하고, 플라스틱 용기 등의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1회용품 줄
광주광역시 남구청 개청 25주년을 기념하고, 민선 7기 남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축하하기 위한 남구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 남구는 10일 “1995년 개청 이후 남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13일 오후 4시부터 남구 문예회관에서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남구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 참석 인원 및 대면 접촉 프로그램을 최소화했다. 특히 그동안에는 매년 600여명 가량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으나, 올해에는 방역 수준 준수에 따라 참석자간 2m 이상의 거리 유지를 위해 초청 내빈 및 주민 참석자들의 숫자를 대폭 줄여 150여명 내외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오는 오후 3시 40분부터 남구 다문화지원센터에서 평생학습 마을강사로 활동 중인 필리핀 출신의 크리스티나씨의 노래 무대를 시작으로,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모듬북 및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 개회 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 이어 올 한해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발전,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활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의원(남구2) 광주광역시가 제2순환도로에 무등산 지산유원지 방향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지산IC 진출로가 낯선 구조로 인해 교통사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의원은(남구2) 09일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등산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산유원지 입구에 개설하고 있는 지산IC진출로가 일반적인 도로와는 상반된 구조로 인해 사고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점기 의원에 따르면 일반적인 도로는 진출로를 가장 오른쪽 차로에 연결하지만 지산IC는 주행차로인 1차로에 진출로 공사를 하고 있어 진출로에 차량이 몰려 정체되면 뒤따르던 차량이 급제동하거나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인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광주시는 사고 위험성을 인정하면서도 차로 유도 등 안전 시설을 보강하고 해당 구간 제한 속도를 낮추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며 운영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추가로 안전대책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는 사업비 72억3천만원의(시비 19억6천만원, 민자52억7천만원) 예산으로 16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 후 18년 9월 공사를 진행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우측 진출로 개설에 따른 기존 도로
장애인 인권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박희율(남구의회의장), 김선욱(장애인권익협회 회장),허기석 (광주광역시 남구 부구청장)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열린 장애인권익옹호 건강증진실천대회에서 장애인인권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희율 의장은 평소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힘쓰고 인권보호와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광주광역시 장애인권익협회로부터 장애인인권패을 받았다. 박희율 의장은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힘써달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해 정책적으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장애인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열린 ‘2020년 에너지 바우처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남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지원 사업을 추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대상을 거머 쥐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2020년 에너지 바우처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남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세대의 보편적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로 전기와 도시가스,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의 2019년 에너지 바우처 발급률은 104.4%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남구는 지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에너지 분야 취약계층 세대 추가 발굴을 통해 총 3,041세대에 에너지 바우처를 발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당초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 조건에 근거해 에너지 바우처 발급 대상가구로 분류한 2
광주광역시교육청사 전경 광주광역시교육청 7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2021학년도 광주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오후 1시40분까지 진행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으며, 오전 8시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사립 응시자의 입실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0시10분까지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장 내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신청자에 한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 응시자도 시험 당일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일반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되며, 2021년 1월 13~15일 제2차 시험을 거쳐 2월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제1차 시험은 공립 유치원 19명 모집에 304명, 초등학교 11명 모집
공주광역시 남구청사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주월동 푸른길 공원 산책로 인근에 관내 3번째 스마트 도서관이 조성된다. 남구는 6일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스마트 도서관 3호점을 오는 연말까지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 3호점 구축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0년 U-도서관 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서 남구청이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총사업비 7,500만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도서관이 들어서는 위치는 주월동 남광주농협 맞은편 푸른길 공원 쉼터 인근이다. 광주 남구 진월동 푸른길공원 앞에 설치된 ‘남구 365 스마트 도서관 1호점 개관식’에서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백운동과 주월동에 거주하는 관내 주민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정류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과 스트리트 푸드존이 들어서는 지역과도 인접해 있는 곳이다.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향후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된 후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보여 독서문화
5일 광주 남구 임암동 효천물빛노닐터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남구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김병내 남구청장과 대회 참가자들이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결혼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 마을강사 양성교육’ 프로젝트 사업이 큰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평생학습 마을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결혼 이주여성 12명 가운데 10명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됐다”며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제2의 삶을 걷는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강사 양성교육 종강식 . 사진제공=남구청 취업에 성공한 결혼 이주여성 10명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24일까지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7주 과정으로 열린 평생학습 마을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이다. 국적별 현황을 보면 중국 출신 결혼 이주여성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베트남 3명 및 필리핀과 캄보디아가 각각 1명이었다. 이들은 마을강사가 되기 위해 기본 과정으로 보이스 트레이닝을 비롯해 감성적 스피치와 효율적인 의사 표현 전달법 등을 교육 받았으며, 심화 학습을 통해 강의안 구성‧작성법과 외국어 및 문화, 역사 등 분야별 학습도 섭렵하기도 했다. 마을 강사로서의 첫 발걸음은 11월 둘째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모국어를 비롯해 자국의
광주광역시 남구청사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4일 “민원인에 대한 행정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민원혁신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불시에 암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민간 암행어사단인 민원혁신위원회 소속 23명의 위원들은 지난 2일부터 신분을 숨긴 채 구청 본청을 비롯해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불특정 장소를 불시에 현장 방문해 공무원 및 공무직 직원들의 민원인 응대 태도를 비롯해 업무 담당자의 숙련도와 신속도 등도 살피는 중이다. 또 전화를 걸어 민원 상담을 진행하는 최초 응대자의 본인 소개 및 상담 자세를 비롯해 민원인이 얻고자 하는 정보에 대한 명확한 답변 여부 등도 체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달 중순까지 계속되며, 민원혁신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점검 결과는 활동 종료 후 구청 주무부서에 즉각 보고될 예정이다. 남구는 민원혁신위원회 위원들의 암행 점검 결과를 취합해 이달말까지 구청 및 16개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부서에 통보할 방침이며, 민원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손꼽은 우수 사례와 불친절 사례
온라인 김치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난 2일부터 온라인 축제 방식으로 개최 중인 제27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공식홈페이지 1일 방문자 1만명, 1일 주문량 400여건 등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시중가보다 최대 60% 이상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김치마켓’은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최고급 레시피로 만든 광주 배추김치와 광주 김치업체들의 특징을 담은 갓김치, 깍두기, 단호박 백김치 등 총 10종의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또 매일 3만원 상당의 김치 3㎏를 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게릴라 이벤트’와 김치 구매 고객 대상에게 김치냉장고를 선물하는 ‘김치로또’, 다양한 상품증정이 있는 ‘김치퀴즈’ 등 소비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는 이색김치 상품으로 1인 가구를 위한 ‘혼밥김치’는 최대 6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물성 재료만으로 만들어지는 ‘비건김치’는 매일 준비된 수량 50개가 소진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혼밥김치 500g : 8000원 → 3000원(최대 62% 할인) ※ 비건김치 900
가상현실 화재체험 현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4일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에서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천 화재로 초등학생이 안타까운 생명을 잃는 사고와 관련해 화재, 심폐소생술 등 각종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21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부스별, 학생 간 거리두기를 하며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활용한 화재 신고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및 상황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안전퀴즈 대회 ▲화재예방 홍보 등 실제 체험위주로 진행했다. 배경화 광주교대 부설초교 교사는 “평소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했는데 소방안전본부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자 시 구조구급과장은 “노인·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실습·체험 교육 등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